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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이 경품입니까? 억울하게 다른 사람한테 넘어간 내 장학금 주소복사

이 판의 채널명
조회(547) 리플(5) 링크판(0) 스크랩(0)
작성일
07.08.07 15:54
작성자
By 억울합니다
추천(0) | 신고(0)

안녕하세요저는 xx교대에 다니는 1학년 여학생입니다.

저는 입학장학생이였습니다. 입학한지 몇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알게되었지만요.

 

사정은 이렇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장학금이 통장(학교에서단체로 신청한) 으로 들어왔다는 소리를 듣고

저도 '혹시'하고 통장확인을 해보았는데

돈이 들어온것이 없길래

'난 장학생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입학할때 장학생한테 따로 연락이 오는 것도 아니고 저 뿐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통장확인을 통해 장학생여부를 확인했죠.

얼마전 학교 홈페이지가 새롭게 바뀌면서 제가 로그인을 하니

장학내역이라는게 뜨지 않겠습니까.

 

저는 아무생각없이 클릭해보니 1학기 수업료,입학금 면제라고 얼마 X금액이 뜨는 것이였습니다.

황당했습니다. 왜 나는 돈이 안들어온것일까

그래서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학교측으로

 

그랬더니

" 학생측에서 장학금을 거부하셨다고 나오거든요?"

정말 어이가 없었죠. 장학금을 거부하다니 , 난 장학생인줄도 몰랐는데

 

" 저는 학교로부터 전화를 받은적도 없고 ,거부의사를 전한 적도 없습니다."

그랬더니 예전 담당자와 통화를 해보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통화를 했습니다. 그렇게 어이없는 경우는 살면서 처음이였습니다.

 

" 계좌번호를 물어보러 핸드폰으로 몇번 전화를 했는데 그쪽에서 전화를 계속 안받고 끊었어요.

그래서 거부로 처리된 겁니다. "

 

" 제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결정하시다니요. 전화를 안받으면 나중에 다시 전화를 주시던지

 문자로라도 남겨주셔야죠."

열받아서 흥분하면서 말했습니다.

 

" 전화하는 우리 입장도 생각하셔야죠. 우리도 그거 일일이 다전화하기에 얼마나 바쁜데"

그렇게 성과없이 전화는 끝이났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더이상 말을 할수도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전화를 받지않고 바로 끊을 이유는 단하나 였습니다.

 

 

수업시간중.........

전 지금까지 모르는번호라고 해서 받지않아본적이 없습니다.

오직 수업시간에만 전화가 오면 진동이 울리므로 바로 가방속에서 종료버튼을 누르곤했죠

 

수업시간에 그는 전화를 하고

제가 받지않으니 그걸 '장학금거부'라고 처리하고

다른 사람에게 그 장학금이 넘어갔습니다.

 

장학금이 경품당첨같은 것입니까? 그 시간에 전화 받지않으면 물거품이 되는 장학금

어이가 없어서 눈물이 나고 화가 나고 말로 할수없습니다.

 

지금현재 새로바뀐 장학금담당 직원분이 저의 사정을 듣고 회의를 해보고 연락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만약 그 장학금을 줄수 없다면 저는 가만히 있지않을 것입니다.

저말고도 다른 피해자도 앞으로 많이 있었을것이고 있을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될지 잘모르겠습니다.

 

입학장학금 돈도 돈이지만 의미가 중요하지 않습니까.

정말 속상하고 억울해 미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대학도 이런식으로 장학금을 줍답니까?

다른 대학의 사정을 몰라서요 알려주세요!

 얘기하는데 많은 도움이될것같습니다.

 

제가 어떻게해야합니까............

지금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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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소년(IP: Y2MwMzA2MmE)07.08.07 16:09
학생회에 얘기하시구요. 교육부와 청와대 민원실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구요,  그리고 학교 학장과 교수님들한테 말씀하세요. 그리고 그 직원 아직도 학교에서 일하고 있다면 붙잡아다 이름 알아서 이름도 같이 올리세요. 그런 사람이라면 님만 당한게 아닐껍니다. 학생회에서 짤르라고 학교에 압력 넣을꺼예요. 어차피 거의다 교직원 계약직이니까요. 쉽게 짤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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