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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나 억울해요 | 개념상실한 사람들 | 사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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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인간이 다있어요 주소복사

이 판의 채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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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8.09 02:16
작성자
By 세탁소집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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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는 세탁소를 하십니다

하루에도 수십명의 사람들을 상대하죠

사람들 상대하는 직업을 가지고 계신분들  그 고충 다 아실꺼예요

이런놈 저런놈 몹쓸놈 정말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있죠

그런데 오늘 최강의 몹쓸놈 부부가 왔습니다.

드라이한 옷의 단추가 까졌다는겁니다

깨진것도 아니구요 까진겁니다 티도 안나죠

뭐 그건 우리측의 실수니까요 죄송하다고 보조단추가 옷에 안달려 있어서

바꿔드리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 몇십만원짜리 옷인데 이렇게 해놨다느니

비싼옷을 막 한다느니-

처음엔 몇십만원짜리 자켓이라고 하다가 남편되는 사람이 150만원짜리인데

어떡할꺼냐고 막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가격이 몇배 점프를 했는지...허허...

그 단추 까진거 자세히!! 아주 자~~~~세히 봐야 보입니다.

거의 물어달라 수준이었어요- 그러나 저희엄마 티도안나는 단추 까진거 때문에

옷값 물어줄분이 아니라;;; 것도 백오십만원;;;;

이거 산 매장 가서 단추 바꿔서 달아드리겠다고 그랬더니

남자는 똑같은 단추 안달아오기만 해보라며

막 사진을 찍어대고 쌩 쇼를 하더이다 ;;;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냥 어디다.. 하소연할곳도 없고... 그래서요 ㅋㅋㅋ

 




첫번째 사진은  백오십만원짜리 옷이라고 우기던옷

 

두번째사진은 까진 단추;;;;

 

세번째 사진은 정상단추;;;;

 

심하게 티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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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IP: M2Q3Y2M0NWM)07.08.09 02:18
어디가 까진건가요;; 저만 안보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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