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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삼촌 어떻게 내쫓을 수 있는 방법은? 주소복사

이 판의 채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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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8.09 08:19
작성자
By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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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8년생 대학생처자입니다

 

 

이러면 나쁜거겟지만 정말 삼촌을 우리집에서 내쫓고 싶거든요!

 

방법좀 도와주세요

 

제가 돈벌어서 삼촌에게 밥주고 이런건 아니지만

정말 옆에서 보기 짜증이 마구 납니다

 

먼저 삼촌은 막둥이라서 저희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랐다고 들었어요

 

저희 어머니가 삼촌보다 생일이 몇일빨랐는데 삼촌생일을위해

 

어머니 생일까지도 일을하셨다고 해요

할머니의 명령?으로 ㅡㅡ;

 

 

삼촌생일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꼭 고기를 먹이셨고 어머니는 생일한번 챙겨받으신적이 없다고하네요

하지만 이건 지난일이도 또 옛날엔 이런일이 많았잖아요

이런거에는 이제 상관없습니다 저희가 지금은 잘 챙겨드리고 나름 효도도 하고있으니까요

 

 

그런데 저희삼촌 어렸을때 그 귀여움과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라서인지

아직도 철이 덜들었다고나 할까요?

 

저희집은 아버지가 일찍돌아가셔서 어머니가 저희남매를 혼자 키우셨어요

이제는 오빠가 일하시고 저는 알바하면서 등록금대면서 학교를 다니고있고요

 

하지만 오빠가 일을한다해도 오빠가 사정상 대학도 못나와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월급이 넉넉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저희세식구 아껴쓰고 또 아껴써서 적금도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 .. 삼촌이 온 지난달부터 저희집은 흔들리기시작해요......

삼촌나이가 40대이신대 일할 곳이 서울이라면서 저희집에서 지난달부터 머무르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런데  삼촌 일하신다고 서울오셨으면서 일은 안하시더라고요

일을 한 이틀 나가시더니 힘들다면서 안나가셨습니다

 

그래서 이틀일한 돈 받고서는 피시방에서 사십니다 ㅡㅡ;

피시방에서 사시다가 돈이 다떨어지시면 집에오셔서 자고요

저희집은 방이 두칸인데 어머니와 저랑 생활하는 큰방과 오빠가 혼자 생활하는 작은방이

있습니다

 

 

그런데 삼촌이오신뒤로는 작은방에서 오빠랑 삼촌이랑 같이 생활하는데요

꼭 피시방에서 돈을 다쓰시면 오빠한테 돈이없는데 돈을 빌려달라면서 돈을 꼭 받아가십니다

그덕분에 오빠는 요즘 그 먼거리를 자전거로 다니고요

반찬도 삼촌이 오신뒤로 어머니가 많이 신경쓰시는 편인데

 

 

꼭 일주일에 3번정도 외식을 하자고 계속 얘기하셔요 -_-

그것도 꼭 고기나 보쌈이나 가격이 많은데만 골라서는 저기가 좋겠다고 가셔서

제일먼저 자리앉아서 자기혼자 고릅니다 ㅡㅡ;

 

 

돈없다고 외식은 다음에 하자고그러면  자기가 얻어 먹어서 정말 할말이 없는데

반찬이 이게모냐고 자기가 오죽하면 얻어먹는 처지에 외식하자고하겠냐고

기다리라고 곧 일자리잡히면 월급받아서 다갚을테니까 외식한다고 쫑알쫑알 대지말라고

혼났습니다

 

 

 

삼촌은 그 공사장에서 일하시는데

일을 하셔도 3일을 못갑니다 ㅡㅡ; 힘드시다고

그래노코 피시방에서 쭉 있따가 돈다쓰시면 집에오셔요

 

집에도 오빠방에 컴퓨터가 있긴한대 얘가 고장이 난지좀 되서 10분에 한번씩 꺼지거든요

그래서 저희끼리 돼지저금통 갔다가 돈을 모으고 있는데

오빠가 돈이 없어서 삼촌에게 돈을 안드렸더니 집에서 컴퓨터를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어느날 제가 잠깐 메신저로 물어볼려고 들어갔더니

왠 프루나 파일구리 당나귀? 등 여기저기 다 깔려있고 ㅡㅡ;

 

 

뭐 받은파일 에는 이상한 동영상들이 가득하더군요

그리고 무슨 채팅사이트도 엄청나더구요

그래서 제가 삼촌께 이것좀 쓰시면 지워주시면 안돼냐니까

 

 

니네컴퓨터라고 생색내지말라시면서 결국엔 지워주셨지만 내일이 되면 또 똑같더라는 ㅡㅡ;

그리고 제일 정말 짜증나는건 집전화로 유료충전인가 뭐신가를 엄청해댄다는겁니다

계속 말로는 갚을꺼야 갚을꺼야 하시면서

전화비가 25만원이 넘는대도 말이죠 -_-

 

 

전혀 나갈 기미도 보이지 않고

어머니께서 아무리 말을 하셔도 삼촌은 사람 서럽게 만드는거 아니라고 하시면서

할머니한테 전화하고 그럼 할머니는 니 동생이고 니자식들 삼촌인데 밥좀 맥여주는게

그렇게 아깝냐고 화내시고 ㅡㅡ;

 

 

저희 세식구가 모두 지친 요즘은 이런생활이 반복됍니다..

할머니는 무조건 삼촌편만들으셔요 얘기는 들으시려고 하시지도 않고.....

 

 

 

후............아.. 좀 화가난상태에서 글을써서 글이 좀 엉망이고;;

글도 길어졌네요..ㅠㅠ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고.. 나쁜조카라는 욕 들어도 쌉니다

 

하지만 힘이드네요 ㅡㅡ; 매일 매일 하나가 나빠보이니 다 나빠보이고 보는것만으로도 짜증이..

 

 

내쫓는 방법이 아니라도 좋아요 어떻게 이삼촌을 정신차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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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IP: NzlhOGI3MmM)07.08.09 09:50

정신차리셔야죠~

동생이신가본데.. 40살이나 먹은 내동생 사람만들어야지 생각하신하면 정말 엄마의 힘 아니고서는 소용없을겁니다..

집전화 요금 안나오게 끊어버리고, 컴퓨터 아예 망가뜨리고, 반찬 똑 끊어서 반찬값 내게하고, 외식못가게 돈이란 돈은 버는데로 전부 적급넣고 등등등..

돈달란다고 돈주고, 전화요금 나오면 내주고, 외식하잖다고 사주고.. 평생 그럴껄요?

살날 얼마 안남으신 할머니가 무섭습니까?

할머니께 말씀드리세요~ 그렇게 아까운 아드님이 할머니 돌아가시면 제삿밥이나 줄성 싶으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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