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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외숙모때문에 삼촌이자살을..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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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8.07 20:35
작성자
By 삼촌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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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사는 여고생입니다

 

요즘 집안 분위기도 뒤숭숭하고 엄마랑저랑 둘이 사는데,

 

엄마가 일도 못나가시고 너무 원통하고 분하셔서 몇일째 우시고계셔요

 

악플이 달릴수도있지만, 너무답답하고 솔직히 이런건 딱히 누구한테 말할수도

 

없잖아요.. 삼촌이 외숙모가 바람펴서 자살했다.... 그래서 너무답답해서

 

이렇게 글이라도 올려봅니다..

 

최대한 줄여서 올리는거에요

 

 

 

저희 외삼촌은 진짜 착하셨어요. 아니..바보같다고 하는게 더 어울려요..

 

싫은거 싫다..어쩐다 말씀안하시고, 그냥 꿍..해계시는 성격

 

 

어렸을때 할아버지가 삼촌이 첫째다보니까,

 

할아버지가 약주하시고 때리고.. 막그러셔서 사실 가방끈도 좀짧으시고 그러셔서

(할아버지가 강제로 그냥 집안이 어려우니까, 학교관두고 공장나가라고 하셨거든요..)

 

약간, 딱히 뭐라표현을잘못하겠는데.. 무튼 기가 죽었다고해야하나..무튼어렸을때부터

 

그러셨데요..

 

 

삼촌이랑 외숙모랑은 어떤분 누구 소개로만났데요

 

결혼하고나서야 알았는데 다방에서 좀 일을하셨었나봐요. 솔직히 외숙모 외모가

 

40중후반인데도 예쁘시거든요..

 

 

무튼, 결혼하고 딸하나 아들하나 낳고서부터 삐걱삐걱거리시더니..

 

결국 6살연하인 남자분이랑 바람이 나셨어요 그래서 집에 거의일주일에 3일정도

 

머물다가, 그남자집서 살다가...

 

 

 

삼촌은 그동안 안방이랑 이런건 다 외숙모한테 내주고, 애들방보다 작은방에서

 

혼자 지내셨어요. 밥도 8년동안 못얻어먹어보고.. 빨래도 손수하시고

 

그리고... 자식들까지 만지지도못하게했데요

 

또 삼촌이 거의 10년간 허리디스크를 앓으셨는데

 

외숙모는 뭐 식당이나 이런데서 일한적 단한번도없어서, 일하기싫다면서

 

삼촌수술도 못하게했었어요.. 삼촌수술하고 낫는동안 자기가 일해야한다면서..

 

 

그러던어느날 그 바람난남자 아들을 집에 데려와선,

 

그냥 직장동료자식이라면서, 제 사촌동생이랑 똑같은 운동화 똑같은 학원,학교에

 

다니게하고 , 그 바람난 남자 아이를 삼촌집으로 전입신고까지 햇더라구요..

 

 

 

 

 

 

솔직히 삼촌은 외숙모랑 이혼하시기 죽어도싫어했어요 우리가족이

 

울면서 애원도하고, 욕도하고, 화도내고 햇지만.. 애들을 봐서라도 살아야한다면서

 

삼촌이 막그러셨거든요...

 

정말 이글쓰는데 눈물이나네요....진짜..삼촌이 그동안 어떻게 사셨을지..하

 

 

 

그리고, 또 벌어오는 월급들은 매달 외숙모통장으로 들어갔구요.

 

그리고 외숙모가 어디에 돈쓰는지 삼촌은 아예 보질못햇구요. 외숙모가 보여주질않앗으니까..

 

 

 

그러다가 결국...일주일전... 삼촌이... 아파트옥상에서...

 

자살을하셨습니다..........

 

 

 

 

유서에는... 자신이 미안하다며, 18년동안 정말미안했다면서..

 

애들보고 이런아빠를 용서하라면서... 그리고 저희엄마나 이모한텐

 

"이제 ☆☆보내주자.." ☆☆가 외숙모 이름.

 

 

삼촌이 약간씩 모아둿던 돈들, 차키, 퇴직금까지 상세하게 종이에 썼어요.

 

외숙모한테 넘긴다고....그러고 돌아가셨어요...

 

 

근데 외숙모는 돌아가셨단말을했는데도... 그날저녁에 장례식장에

 

오셨어요.... (그날 아침에 돌아가셨어요. 외숙모친가에전화해도 외숙모엄마는

 

딸전화번호모른다는 말도안되는말만..그니까 이미 외숙모한테 삼촌자살했단

 

이야기를들엇고 경찰에서 딸어딧냐고 물어보니까 그런 말도안되는 거짓말을 친거죠)

 

그리곤 눈물한방울 안흘렸어요

 

 

화장할때는.. 약간 가식적이게 몇방울 흘렸지만. 진짜 아 정말 나쁜여자구나 생각이

 

들정도로..장례식장에서, 애들이랑 히히덕거리고, 작은외숙모한테 욕하고....휴

 

그리고...장례식끝나고 5분뒤에 전화해봣는데.....전화를안받더라구요.............외숙모가

 

이제완전 저희집안이랑은 끝이라고 생각했겠죠... 그리고 거기다가 전재산 다

 

자기가먹고.... 거기다가 우리집까지.....

 

그러다가 저희가족이 화가나서 2시간이흘른뒤에 집에전화햇는데

 

사촌동생이 엄마 나갓댑니다..... 또 그남자 만나러

 

 

 

 

엄마랑 제가 지금 살고있는집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던집입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할머니 혼자 적적하실까봐서 엄마랑 제가 할머니댁에 들어왔죠

 

 

근데 할머니가 말기암으로 돌아가시면서, 이집이 누구꺼다라고 해결하지못했습니다

 

 

 

그래서.. 이집도 외숙모한테줘야해요.

 

외숙모말고 애들몫까지 챙겨줘야한다더군요....

 

 

저희엄마... 지금 아무런 의욕도 없으시고 그냥 누워서 우시기만하세요..

 

 

정신적 피해라도... 금전적피해나 법적인건 바라지도않았어요

 

저희가족 그렇게 나쁜사람들도아니고, 외숙모가 바람피시니까 그냥 삼촌만 닥달햇던게

 

화근이였던거같애요... 삼촌보고 뒷조사해보자고 햇는데 삼촌은 아닐거라고 아닐거라고

 

믿지않으시고.... 우울증을 1년간 앓다가....결국.....

 

 

 

이모,삼촌,저희엄마....그리고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할아버지들까지도

 

그 외숙모같지도않은 외숙모란 존재에 가만히 힘없이 당하고있었던 저희자신을

 

원망하고있어요... 그래도 한식구지.... 삼촌한테 하는거보면 찢어죽이고싶다가도

 

조카들 얼굴보면..또 조금 수그러들고......

 

 

 

장례식장에서도, 술집여자같은 여자가 들어오더니... 아주 쌩난리를 치더라구요

 

저희가족이랑 대판싸우고... 돌아가신 삼촌친구들이 외숙모한테 막

 

죽어야될년은 저년이라고... 그러면서...

 

 

 

오죽하면 회사 부장 사장 회사사람들 전원이 왔어요..

 

사장님까지 울고가셨어요... 외숙모 나쁜사람인건 그사람들도 듣고 익히아셨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소송할게 잇다면 다 증인해주겟다고,

 

그러면서 우시면서 위로해주시고 가셨어요

 

 

 

지금 너무 횡설수설했는데... 정신적인 피해라도 좀 받게하고싶어요

 

애들은 죄가없지만 어떻게 남편이 죽은 그날.... 남편이 뼈가루가 된그날

 

 

바람난남자를 만나러갈수있을까요.....울지도않던 외숙모한테 소름끼치도록 저주가

 

하고싶었어요......

 

 

 

 

저희가족도 이미 법무사같은곳가서, 유서내용하고 다 보여주면서

 

 

소송걸수있는방법. 금전적이아니더라도 그 여자 정신적 피해라도 입힐수있는방법

 

없냐니깐... 몇군대를 가도 똑같더라구요.

 

할수없다고... 그여자는 소송걸면 나갈구멍 얼마든지 만들수있지만

 

우리가족은 100프로 그여자한테 땅이고뭐고 줘야한다고....

 

 

 

 

악플이나 그런건...정말..정말 진짜 사양할게요.

 

이건 쑈도아니고,뭣도아니에요. 저도 고3인데도 불구하고

 

여태 엄마랑 껴안고울다가, 친구한테도 못말하겠고... 이런이야기들..

 

그래서 정말 위로받고싶어서 올립니다.......

 

 

 

 

 

 

 

 

 

 

 

 

 

 

 

삼촌... 하늘나라에선

 

허리아프지마시고.. 그 숙모같지도않은 숙모 삼촌 말씀대로 저희가족

 

그냥 보내줄거니까.. 아니 보내줄수밖에없으니깐

 

모든걱정 모든아픔 훌훌털고 하늘나라에선 건강히.. 행복하게 사셔요..

 

삼촌....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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