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드라마

view

158에 59인 뚱뚱이 예신이랍니다..ㅜㅁ ㅜ

통통이예신..☆ (판) 2009.10.15 17:21 조회2,950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악악 ~ 조회수가 은근히 많아요 ~ ㅋㅋㅋㅋ

조회수 천개 넘으면 지금의 모습도 살포시 올려볼게요 ㅜㅁ ㅜ

예랑이보고 찍어달라구 해서~

정말 어쩜 배만 볼록 볼록 티어나오는지 ㅜㅁ ㅜ

팔 다리만큼 날씬해도 소원이 없겠어용 ~

 

------------------------------------------------------------------------------

저는 26살이고 11월 1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예요 ~

판에 올라왔던 글을 읽고 저도 너무 너무 걱정되서 글을 적어봐요..

 

우선 웨딩포토 찍을때 에피소드를 들려드릴게요~

너무 너무 설레이고 두근두근거리는 웨딩포토 당일날..!!

저... !!

입어봤던 드레스 중에 너무 마음에 들었던 드레스가 있어요 ~

슬림한 드레스... 아시죠?

어깨부분이 민소매 나시처럼 생겼는데 비즈로 반짝 반짝 빛이 나는 ..

너무너무 이뻐서 엄마한테 핸드폰 사진 찍어주라고 하고 거울 보고 좋아하고...

죄송해요 ㅜㅁ ㅜ 뚱뚱이 아가씨면서 그런 드레스를 입고 좋아하고...

물론 뚱뚱한건 감춰지지 않는 진실이지만 그래도 왠지 그 드레스가 이뻤어요..

그리고 또 당연하듯이 ??? 입었죠.. 무엇을?? 보정속옷을.. (복대라고 절대 말못함..)

갑자기 사진찍어주시는 분이 회색배경을 한 벽쪽에 앉으래요..

신랑 신부 둘이 앉아서 찍는 컷이라고...

저는 절대로 안된다고 안된다고 했죠...

왜냐구요? 드레스가 조여오는 압박을 제 스스로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죠..;;;

나중에 있을 일을 두려워하기도 했구요 ㅜㅁ ㅜ

그렇게 싫다고 하는데도 메이크업 해주시던 실장님과 사진 찍어주시던 분....

앉으라고.. 괜찮다고... .......... 괜찮기는 ㅜㅁ ㅜ .....

 

자꾸 앉아서 찍는 컷이라고 앉으래서 일단 앉는 시늉을.....

근데... 앉으려고 허리를 숙이는 순간... 뚜뚝... 헉... 0_0 ;;;

드레스 등쪽 부분이 먼가 조여주는 감각을 잃은듯....

(정말 겁먹었습니다.. 드레스 뜯어졌다고 수선비내놓으라 할까봐...ㅋㅋ;;)

"드레스가... 뜯어진거 같은데.......... ㅜㅁ ㅜ "

그때 아무생각도 안났어요... 예랑이 앞에서 너무 민망하고..

우리 엄마는 "그러게 살 좀 빼라니깐... -_ -;;" 한심하다는듯 쳐다보는 ㅜㅁ ㅜ

메어크업 실장님 달려오시더니 제 드레스를 봐주셨어요..

"괜찮아요.. 조여놓은 핀이 빠지면서 나는 소리였어요.."

휴......... 얼마나 다행이였던지...

다시 앉으려고 했으나 역시나 뚜둑.... 헉... -_ -;;;;;;;;

실장님이 또 봐주셨는데 핀 좀 느슨하게 해야겠다면서 만져주셨죠..

 

그리고 사진찍어주시는 분이 괜찮다고 앉으라고... ㅜㅁ ㅜ.........

난 정말 죽을꺼 같은데ㅜㅁ ㅜ 홍당무처럼 빨개진 내 얼굴 어쩔껀데 ㅜㅁ ㅜ!!!!

정말 너무 너무 창피해서 도망이라도 치고 싶었답니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앉아버렸죠... 뚜뚝.. 드르륵.. 뚝..

네..... 그렇죠.. 드레스가 뜯어진것이죠 ㅜㅁ ㅜ ..

지퍼가 열리지 않으니 지퍼옆에 바느질 된 그부분이... 홀랑 ㅜㅁ ㅜ ...

등이 시원하다고 좋다고 베시시 하얀 속살을 내비추는....

아아아.. 지금 생각해도 정말...-_ -;

괜찮다고 괜찮다고 사진만 이쁘게 나오면 된다고 해주시던 실장님..

너무 감사해용 ~♡

그러나 전 이미 패닉상태...-_ - 그 후로 뭔 사진을 어찌 찍은지 기억도 안나요...

생전 처음 있던 일이랍니다.. 이렇게 드레스가 뜯어진 경우가.. -_ -;;

그 예식장 스튜디오를 이용한 신부중 저보다 뚱뚱한 신부는 없었나 봅니다..

아옹 ~ 정말 이쁜 사진만 간직하고 싶은 웨딩포토 찍는 날 ~

전 세상에서 제일 부끄러운 신부가 되어버렸습니다 ~

 

-------------------------------------------------------------------------------

 

어떤분이 150에 54가 어떠냐는 글에..

수많은 글들이 뚱뚱하다, 살빼라.. 이런 리플들이 올라온걸 봤죠..

아흑~ 저는 저는 어떤가요 ㅜㅁ ㅜ

저에겐 그 이쁘고 귀엽고 깜찍한 것들이 배와 허벅지와 등에 집중해서..

아주 육중한 몸매의 신부로 만들 작정인가 봅니다..

다만 다행인게.. 무릎부터 발목까지 얇구.. 팔꿈치부터 손목까지 얇아요..

네네.. 보이는 곳은 얇습니다..                       │         │

다만... 살짝이라도 붙는 옷을 입는다면.......   (      x     )   << 이렇게 되버리죠;;

x는 배꼽임.. -ㅁ-;;

2년전 이맘때 사진인데.. 지금보다 불과 3키로 덜 나갔을때 모습입니다..

다만 팔과 다리가 얇다는거 보여드리려구...

뭐 막 얇다는게 아니라.. 체중에 비해... 얇다는거...

살쪄도 팔다리는 안찝니다... 오직 배와 허벅지와 등 !!!

가슴도 좀 있는 터라 (수박가슴.. 막 이런 가슴 생각 하지 마시구요 !!)

등에 있는 살과 가슴이 입는 옷마다 아주 꽉 끼게 한다죠?

이런 저.. 결혼식날.. 드레스입어도 괜찮을까요 ㅜㅁ ㅜ ....

걱정이 태산인데 이 핑계 저 핑계 대가면서 운동도 안하고 있고;;

하하하;;; 저 드레스 입어도 괜찮을까요 ㅜㅁ ㅜ ????

 

 안괜찮다구 해도 !! 뭐 -_ - 입을꺼지만요 ㅋㅋㅋ

악플 달지 말아주세요 ㅜㅁ ㅜ 결혼식날 드레스 입고 생각나서 울지도.... ㅜㅁ ㅜ

 

 

 

 

 

 

 

 

 

 

 

2
0
태그
예쁜여자,예쁜여자,예쁜여자,예쁜여자,예쁜여자
신규채널
[담배이야기] [무료스켈링] [보고싶다구] [멤놀ㅗ] [넋두리다] [츤데레] [이승기]
11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내사랑xx씨 2009.10.16 14:37
추천
1
반대
0
신고

먼가요~~~~~~~~~~`옛날옛적사진올리는게 어딧나요~~~~~~~~~~~~`

최근껄 올라달랑께롱 얄라얄라 얄라셩 얄라리 얄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1 답글쓰기
... 2009.10.16 01:53
추천
0
반대
0
신고

헐........

전 158에 44키로인데 님보다 더 뚱뚱해보여요 ㅠㅠ

나 어케ㅠㅠ

답글 1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목포는항구다 2009.10.15 21:51
추천
0
반대
0
신고

 

범죄라구!!

 

사용자첨부이미지
답글 3 답글쓰기
92•ิܫ• 2009.10.15 18:50
추천
0
반대
0
신고

 

 

에휴..예쁘잖아욤 ㅠㅠ

답글 1 답글쓰기
챨쓰 2009.10.15 18:23
추천
0
반대
0
신고

나보다 무겁네.. -ㅅ-

그래서 어케 첫날밤을 보낼라궁?!

이미 치뤘나;;-_-

답글 1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그건내맘 2009.10.15 17:53
추천
2
반대
0
신고

되게 날씬하신데 -_-?

오히려 말라가지고 힘이 없어 보여요.

내가 살집 있는 여자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글쓴님은 너무 마르신듯

답글 1 답글쓰기
상큼한ㅇ.ㅇ 2009.10.15 17:33
추천
2
반대
0
신고

와.....날씬해요!!!

 

158에 59가 저정도 일수가 있구나......ㅠㅠ

 

아 전 몬가요 전 170에 53인데 미칠꺼같습니다..

 

지방들의 배열과 짜임새가 정말로 중요한거 같네요...

 

아휴....차라리 보이는곳이라도 얇다면..ㄷㄷ

 

답글 1 답글쓰기
투명구름 2009.10.15 17:27
추천
2
반대
0
신고

이쁨

답글 1 답글쓰기
ㅠㅠ 2009.10.15 17:24
추천
0
반대
0
신고

사진 안보이는뎅..ㅠㅠㅠㅠㅠㅠ

답글 1 답글쓰기
대구110kg... 2009.10.15 17:21
추천
5
반대
0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뚱뚱해보여요 하나도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답글 1 답글쓰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