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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여자들끼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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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번에도 글을 썼던 사람입니다...
많은 분들이 글을 남겨주시고 해서 넘 감사드려요...
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격려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구요....
26살에 결혼해서 남편의 잦은 외박과 외도...그래서 끝내는 이혼을 했고
애기는 없습니다.. 이혼한지 1년이 되어가구요
6개월동안 어떤 남자를 버스에서 지켜봐왔고..내 주제를 알기에..섣불리 맘을 표현 못핟하다가..이기심에 끝내는 말을 해서..만나고 있어요..
그 남자..절 너무 사랑해주고 있습니다...그때도 말했듯이..사귀자고 할때..반지를 주더군요..제 생일날...그래서 초기에 다 말했습니다...
속일수가 없어서... 그 남자 초연히 받아들이더군요...
그래두 괜찮답니다..너 잘못이 아니라고... 그래도 계속 만나고 싶답니다...
지금까지 계속 만나고 있지만....
솔직히 많이 두려워요~~그 사람...부모님께 참 잘하고 딸 같은 아들입니다...
나이가 있다보니...의연중에 결혼이야기가 나옵니다...
그치만...제가 부모라도...이 결혼 반대할것 같습니다..
저 때문에...그 사람과 그의 부모님이 다투는걸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 맘만 생각한다면..계속 만나고 싶고..그 사람과 함께 하고 싶지만..
귀하게 얻은 아들을 둔 부모님 맘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의 부모님 맘에 상처를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 사람의 미래와 저 때문에 힘들어할껄 뻔히 알기에...
헤어질려고 해도..맘은 그게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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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처지...(IP: ZTY4YzljNWQ)09.12.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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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생활 2년만에 이혼한 29세 이혼녀랍니다.
지금은 동갑내기 남자친구 두고있구요...저도 처음부터 속이고 싶지 않아 제 사정 다 말했는데 님 남자친구처럼 담담히 받아들이더군요.
그리곤 말하더군요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고....
네~알아요 두번째 결혼이 얼마나 힘들고 가시밭길일지...
저도 그것때문에 처음엔 마니 망설이고 그만두려 했는데요...
그딴 기억 개나줘버리라는....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다는 ....
지금은 이 남자 하나 믿고 가보려고 해요!!
그 가시밭길.... 쉽진 않겠지만 지금 이 남자라면 제가 업고도 갈수있을거 같아서요!!
중요한건 남자쪽 마음인거 같아요
흔들리거나 힘들다고 포기 안할수있을지....
저도 아직끝까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지금 상태에선 매우 행복해하며 살고있답니다.
얘기 마니 해보시고 힘내세요!!
남자의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결혼이 힘은 들지만 못하란법은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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