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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생이 저를 따라해요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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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11.07 22:07
작성자
By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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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전 19살 남학생이고 17살 남동생이 있습니다.

 

저와 제동생이 서로 사이가 안좋습니다.말도 거의 일체 안하구요..

 

이유가 작년 제 동생이 고등학교 막 올라올때 엄청 개기더라구요.

 

하루는 컴퓨터하는데 자기 약속있다고 부탁했는데 저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절 보면서 안하던 욕을하면서 때릴기세로 물건을 부시더라구요..

 

제가 동생을 얼굴 한번 때려본적 없어서 차마 너무 화가나도 못때리겠더라구요..

 

어쩔수없이 사과하고 비켜주니까 제가 너무 비참하고 쪽팔린다고해야되나..

 

그냥 제가 미안하다고만 했습니다..그리고 마무리됬죠.중요한건 이 사건 이후

 

절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습니다.중학교때만해도 저랑 같이 잘만 놀던놈이

 

솔직히 제가 좀 심한장난도 쳤지만 상처줄만큼 치지도않았고 있다하더라도

 

좋아하는거 주거나 먹을꺼주면서 화풀게 했거든요...제가 평소대로 "컴퓨터

 

소리좀 줄여" 이러면 약간줄이다가 다시올리고..또 티비 소리가 커서..줄이라고

 

했더니 또 줄인척만척해서 소리를 쳤는데 "내 마음대로 티비도 못봐?" 이러는

 

거에요.게다가 새벽에 부모님 다 자고 나도 자려는데 소리까지 크게틀어놓고

 

혼자 크게웃고 난리났더라구요..? 이런일이 반복될수록 제가 이만저만 스트레스

 

받은게 한두번이 아니에요.너무 화나서 "확 한대 때려야지" 생각이들다가

 

제 동생을 보면 못때리겠더라구요..초등학교때부터 친구 몸에 주먹질해본적도

 

없는데..또 "만약 때리다가 날 때리면 어쩌지?"하는 생각도 들고요..제동생이

 

체구가 약한편은 아니고..그냥 살좀찐 정도에요.이렇게 지금까지 참고

 

버티다가 말도하기 싫어서 서로 말도 안하는 정도까지 됬습니다.

 

제가 간섭안하니까 요즘은 학교 야자도 자기맘대로 빼더라구요..어디 아프다던가 등

 

거짓말도 아주 대놓고 하고 특히 엄마한테 성질을 또 엄청부리고 욕도 자연스럽게

 

툭툭 튀어나오고...중요한건 동생이 제가 고1떄 했던 행동을 거의 따라하는것

 

같습니다. 모두 똑같이 따라한건 아니고 엄마한테 짜증부리거나 말하자면 성격

 

저랑 비슷한 걸 알았습니다..마치 제모습을 보는듯한 밥먹을때 졸면서 학교 늦으면

 

짜증부리고 밥안먹는다는 둥..이런것들이 똑같습니다...전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제동생은 저와는 다르게 질나쁜 애들이랑 많이 다니고...싸움이나 하고.. 이런것들이

 

걸립니다.날마다 동생얼굴을 보면 짜증부터 나고 스트레스받습니다.제 동생도

 

제가 집에 투명인간처럼 취급하죠.제동생이 최근에 저한테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c발 내 맘대로 하게 나둬라"라구요. 제가 대학교가면 동생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드는데...이런 사이가 지속되면 문제가 될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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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꾸(IP: ODZmMjNlMGM)09.11.07 22:09

지 맘대로 하게나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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