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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날으는 게시판 개념상실한 사람... 묻고 답하기 사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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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살인 처자입니다.
2년넘게사귄 남자가있는데요. 2년을 기다렸습니다.
지금은 전역중이구요. 제가 말년휴가나오기6일전에 제가 찼습니다.
총 3번을 제가찼어요.
전 완전 미친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전 저지르고 후회하는 버릇땜에 그렇게 됐습니다.
마음에없는말을 해버린거죠...
근데 헤어졌는데... 제가 후회를 해서 몇번이나 붙잡고해도 안돌아옵니다.
그런데요 그사람이 2년넘게사귄여자를 어떻게 잊냐고 그러더군요 ㅠㅠ
근데 크리스마스도 같이보내고 망년회도 같이보내고
영화도 같이보고 그래요. 참이상하죠? 다들 이상하다고합니다.
이렇게 하면서 절 왜 받아주지 않는건지 참 궁금합니다.
지금 이느낌 그사람과 헤어진느낌이 안듭니다... 사귀는거같아요..
제가 연락을 안하면 먼저하고... 그러더군요 ㅠㅠ
지금은 전국질주하러 갔어요.. 갔다오고나서 영화보여준다네요..
그사람과 저랑 인연이 너무깊습니다. 정말 신기하게 텔레파시도 통하고..
이것저것 다 맞습니다. 완벽해요 성격도그렇고요...
이지역에서 제 또래들중에 저희사귀는거 다압니다...
제가 몇일전에도 잡아봤거든요... 몇일이든 몇달이든...근데 몇년은안된다고 그랬는데..
기대는 해본데요... 근데 제 마음은 결혼한거같아요... 저랑 헤어진후.. 누구여자와 잤을까..
막 상상이가고 잠이안와요 ... 막 결혼해서 남편이 바람나면 막 드럽다고 그러잖아요...
막 그런느낌들고 삭그럽니다... 진짜 안돌아올까바 겁나요... 다른사람도 못만나겠어요...
시간이 약이라는데... 전 못잊을꺼같아요... 어떻게하면 돌아올까요? ㅠㅠㅠㅠㅠ
길게 썼지만 ...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해요 ..ㅎㅎㅎ 새해복많이받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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