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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남자 사겨보신분? 주소복사

이 판의 채널명
조회(152,749) 리플(664) 링크판(0) 스크랩(0)
작성일
08.03.20 15:49
작성자
By 꾸욱
추천(0) | 신고(0)

정말 톡될줄몰랐는데...너무깜짝놀랐어요...

리플 너무많아서 대충읽어보았는데

많은의견들... 저도 반 반 동감해요

근데 이남자애는 유럽애긴하지만

백그라운드는 중동쪽이라 그런 블론드에 파란눈은 아니에요

약간 아시안틱해요

 

암튼 많은 리플 감사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 외국에있는데요

23살 여

 

근데 유럽출신 남자가 찝적되는거에요

 

근데 전 별로 상대안했거든요..관심도없었고

 

그랬더니 언제가부터 저를 막 귀찮게 하고 그러더라구요

글서 저도 장난 반 진짜반으로 같이 장난하다가

 

어느날 진지하게 절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걍 얼버무리고 말을 제대로 안했어요

 

제가 좀있음 한국에 들어가거든요

저도 꽤 오래여기있다면

모 사겼을수도 잇지만 (외국생활이 좀 외롭긴해요..;;)

이제 곧들어갈꺼고

 

근데 제가 한국들어갔다가

내년에 다시 올수도있거든요

 

그남자애는 다시오라고 하고 가지말라고 하

고 그럽니다.

 

진심인거같긴한데

아무래도 다른나라 사람이다보니

한국남자 만나는거처럼 몬가 확와닿진 않더라구요

 

글고 외국애들은 성에 개방되있자나요

전 그런거 디게 싫거든요

특히 외국남자랑 그러는거는..

징그럽기도하고 웬지 꺼림찍해요

 

근데 저도 이제 쫌정도들고

 

자기 감정표현에 대해서 솔직한게

끌리더라구요..

근데 다른 외국남자 사겨보신분

얘기좀 듣고싶어요

어떤가요?

얘가 같이 여행도 가자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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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네;;(IP: M2I1ZmIzNDk)08.03.21 12:59

저기요.. 리플들 보다보니 좀 어이도없고 그래서 글올립니다.

저는 결혼한지 2년째 접어든 새(?)댁이구요. 제남편은 동유럽사람입니다.

남편 처음만날때도 편견없이 만났고, 제남편은 저에게있어서 첫사랑이나 마찬가지인남자였습니다. 다정한건 둘째치고 책임감과 자의식이 강한 사람이어서 제가 반했죠..

살면서 겪어보는건요, 사람은 세상 어딜가나 다 똑같아요.. 개성적인 개체라고 하지만

나라를 초월해서 찌질한놈도있기 마련이고 그에반해 정말 보수적인 외국인들도 꽤있구요..

말그대로 우리나라와서 추태부리는 몇몇 외국인같은 사람 솔직히 한국사람도 널려있지않나요? 저 유학생활할때 보면 한국유학생 남자들 어떻게 한번 외국여자들이랑 자볼까 그러던데.. 인종이다르고 문화가 다르니까 호기심에 그렇게 관심가지는것같은데.. 말마따나 자기일도 아닌데 무슨그리 역성들이신지요.. 제가 하는말이 어이없고 당황스러운 분들 많으실것같지만

겉으로 보기에 안좋아보인다는 이유, 한국여자가 외국남자만나면 무조건 몸팔고 대주는 겁니까? 그말이 너무 거슬렸네요.. 전 제남편이 첫남자였고, 그리고 결혼에 성공해서 지금까지도 아주 잘살고있습니다. 지금 아기가진지 5개월 접어들었구요.... 지금 제주변에도 국제결혼 커플이 몇 되는데, 정말 말그대로

잘살고있습니다. 남들 사랑하는 사정 자세히 모르면서 막말하시느라 그 커플들 한국 한번 제대로 못들어가고있어요, 떳떳한데도 부모님들이 그냥 오지말래십니다. 주변 보는시선 곱지않다고...왜 똑같이 우리는 사,람, 을 사랑하고있는데 대접못받고 심하게 말해서 화냥년 취급받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피부색과 얼굴이 달라서요? 주변에 외국친구들 한번 사귀어보세요.. 그냥 단순한 친구들요.. 그러다보면 단지 우리들의 다른점은 언어와 문화, 생김새일뿐

사람은 다 같습니다.. 혈연주의가 강한 우리나라에서 사상을 뒤엎고자 난리를 친다면 저야 돌맞을건 뻔하지만요.. 욕하시려면 함부로 몸굴리려고하고, 함부로 아무여자 다 건들여 보려는 한국사람들.. 그리고 외국사람도 욕하세요 , 그리고 신기하시다면요 당장 회화학원등록해보고 외국강사들이랑 영어 수준급으로 높혀 공부하고서 외국사람들 두루 만나보세요..

아마 느끼실거에요, 사람은 어딜가나 다 똑.같.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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