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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 결혼식 부조금 얼마 하는게 적당한가요?

완전공감 (판) 2011.08.26 09:41 조회17,879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완전 진심입니다.

혼자 내가 문제가 있나 이런저런 생각많았는데 제가 좀 옹졸 했던것같긴하네요.

사실 저희 친정쪽은 가족끼리 부조하고 그러질 않거든요. 실제로 저 결혼할때 오빠한테 부조금 받은것도없고해서 이런문화에대해 잘 몰랐습니다. 근데 대부분 100정도씩은 하시나봐요.. 흠..

저희 도련님과 저희가 사이가 나쁘진 않습니다. 단지 도련님 평소 돈을 얼마모아놨네 어쩌네 돈자랑을 그렇게 하더니만 우리 결혼식에 30한거?ㅋㅋ  사실 전 결혼하고 도련님이 저희 부조로 30한거에 대해 많고 적음에 대한 개념이 전혀없었습니다. 그냥 도련님이 부조했네 이정도만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신랑이 갑자기 100을 한다니 왜 100이나해? 이렇게 시작된 서로다른생각에서 다툼으로 번졌던것 같습니다. 저희친정집 문화가 다른집과 많이 달랐던거네요. 갑자기 우리 돈 잘버는 친오빠가 더 괘씸해지네요.ㅎㅎ

신랑과 잘 조율하여 현명한선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달아주신 톡커님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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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랑과 좀 다투었습니다. 이유는 도련님이 내년에 결혼을 하는데 부조금 때문이었습니다.

 

저희 사정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신랑은 현재 하던사업이 좀 힘들어 그만둔 상태이고 생활비는 주고 있으나 많지는 않습니다.

 

저도 벌이를 하기 때문에 생활비가 적은건 괜찮습니다. 잘되서 많이 주면 되니까요..

 

저는 우리 형편이 이런데 부조금을 100만원 하는건 너무 무리 아니냐고 했고 남편은 하나밖에 없는 동생

 

결혼인데 그정도는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희 도련님 저희보다 돈 더많이 벌어놨습니다. 집도 있구요... 저희는 집도없고 형편이 좋은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남편에게 우리형편을 도련님이 뻔히 아는데 돈의 액수가 중요한게 아닐꺼다. 한50만원만 하자. 그랬더니 형제간의 사이벌어지게 그러지 좀 말라고 저한테 그러더군요.

 

참고로 저희 결혼식때 저 도련님한테 선물하나 받은거 없구요.. 부조금 30만원 받았습니다.

 

형님이니까 도련님께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야 알지만 그걸 꼭 결혼할때 부조금으로 해야 하는건지...

 

살면서 더 잘하고 형편이 넉넉해지면 더 보태주면 안되는건지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저희요.. 도련님 휴가면 저희집에서 내내 보내시고 명절이면 저희집에서 묵으시다 같이 시댁으로 넘어갑니다. 무더운 여름 퇴근하고 집에오면 씻고 좀 쉬고싶은데 도련님이 집에서 턱하니 게기고 있으니 솔직히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그런데 남편은 그런거 별로 신경쓰지 않는 눈칩니다. 참네~ 한마디로 저의 불편

 

보다는 도련님이 우선이라는 거지요.ㅎㅎ

 

안그래도 요즘 결혼식이 많아 부조금 나가는것도 부담스러워 죽겠는데 한번에 100만원 이라니요..

 

제 상식으로는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저희 결혼할때 도련님한테 넉넉하게 받았다면 네.. 한 100만원 받았다면 준만큼 또는 그이상은 해야되니까 도련님 결혼할때 100만원 드린다는건 납득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상황에 이런경우라면 굳이 무리해가면서 저렇게 부조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게 솔직한

 

저의 생각입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우리 둘중에 누가 이상한건지 어디다 익명으로 글을써서 사람들이 뭐라하나 한번 보자구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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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 2011.08.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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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집도 있고 돈도있으면서...형 결혼식에 동생도 딱 30 해줬다하고...딱 할도리만 하고 자기편한대로 사는 스타일같기도 하네요...  짐 님 형편도 별로 안좋다면서요.. 그럼 동생분께서도 형네 형편이 어떤지 뻔히 알겠네요. 50해줬다고 찌질하네 치사하네 그러진 않겠죠.. 형입장에선 더해주고싶겠지만 내가정 가계까지 바닥쳐가면서 해주는건 오히려 받는입장에서 불편하지 않을까요?  고맙고 감사할줄알고 그러는 동생이면 얼마를 줘도 상관 없을것 같지만.... 휴가나 명절때 눈치없이 내내있다 가는거보면 그런거 잘 모르는 사람같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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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빠 2011.08.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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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내외분께서도 이상한 취미가 있군요. ㅎㅎ

여기서의 글이 정답이 될 수 없어요.

아내분이 생각하는 부분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고...

남편분의 형의 된 입장에서 동생을 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아내분은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자신의 동생에게 막대 하는 사람 치고 가정적인 남자없다고.

남편분은 아내조차 자신을 믿고 따르게 하지 못하는데 사회에서 누가 믿고 따를까요?

적당히 조율하셔요. 원만한 해결 보시고요...

남편분에게 그냥 한마디 덧붙힙니다.

나중에 다 늙어서 몸 못가눌때 대소변 받아 줄 사람은 아내뿐이라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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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4.05.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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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님 결혼했을땐 도련님도 어렸을거잖아요. 그러니 30했겠져. 지금이라면 자기도 더 했을거예요. 형님이니 동생한테 그정도 해주고 싶겠죠. 형이랑 아우는 다른데. 형님들이 가오가 있지 평생 한번하는 동생결혼식에 그깟100쯤야 동생이 더 잘할겁니다 앞으로 고마워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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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女 2013.06.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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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대로 줘요 뭣하러 30줬는데 100까지씩이나 줘요?
그건 과유불급인 것 같네요.
형편이 안 좋은데 100까지 할 것 같아요?
30이 아니라 10이라도 그건 가정형편에 따라서 많은 거에요
그러니 가정형편에 따라서 부조금 내시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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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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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좀 약게 가자

자기야 도련님이 오히려 더 자격지심 갖지 않을까?
자긴 30했는데 형이 100만원하면 오히려 반감되거나 자기 무시한다는 느낌 받을 수 있지않아?
나라면 난 30했는데 우리언니(오빠 동생 형제 아무나)가 100만원하면 보란듯이
일부러 그랬나? 이생각 들것같애

이러면 대충 남편도 알아쳐먹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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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지니 2011.08.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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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남편한테 통보하고 남편돈에서 200만원정도, 제 개인통장에서 300만원정도해서

여동생결혼할때 500만원정도 한거 같아요. 그 외에도 신행비용, 결혼선물도 덧붙여서 해 줬구요.

하나도 후회안되고, 일생에 단한번 결혼하는 내 피붙이 하나 있는 결혼식이라 정말 다 해주고 싶었어요. 물론 친정이 잘 살면 내가 그만큼 해줄 필요도 없겠지만, 저희는 제가 안해주면 제 동생 정말 불쌍해질거 같아서..ㅜ.ㅜ

동생부부 보면서 느끼는건, 둘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거랑 든든한 언니가 있다는거를 남편한테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머 그런 동생한테 힘이 되는 존재가 친자매지간이 아닐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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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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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엄마는 동생결혼식때(제 이모) 천만원 부조했어요. 이모는 제언니(울엄마딸ㅋㅋ) 결혼할때 삼백만원 했고요. 형편되는만큼 최대한 많이 부조하고픈게 형제자매의 마음아닐까요. 지금은 저희집 사정이 어려워져서 예전만큼 크게 부조못하지만 힘들땐 또 이모가 도와주더라구요. 저도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근데 도련님이 돈도많은데 삼십만원이라..좀 많이 짠돌이시네요..형이 결혼하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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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나비 2011.08.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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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결혼이란거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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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1.08.2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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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왜이리 계산적이고 눈앞의 손해난 짓은 절대 안하려고 할까?

시동생이 결혼하면 형님집에 무슨일 있을때 그 이상으로 할 텐데....

시동생이 총각때 직장생활 하면서 형한테 축의30 한것은 많이 한것 아닌가?

이제 결혼하고 안정된 생활하면 그대로 다 오고 갈텐데 굳이 형의 얼굴 깍이게 해서

나중에 동서한테 무시 받고 살고싶을까? ㅋㅋ

여자들의 속은 참으로 밴댕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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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7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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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왜 받은것 만큼 값는데 그렇게  집착하냐면  그게 나에대한 마음을 표현한거라고 생각이들기떄문에

 돈이란 개념보다  내가 그렇게 생각해주고 챙겼는데  그만큼 못돌려받으면 배신당한것 같은 기분??

여자들은 감정적인거에 민감하니까~~~~ 뭐 어쨌든   말한 마디만 이쁘게 해도 서너배로 돌려주기도 하는게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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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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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 봐서 하는게 맞는듯. . . 참고로 난 이미 남동생 전세자금 보태줬고  (부모님이 연로해 내가 돌보는중)

신혼여행도 보내줄생각임. . . . . 그외엔 봐서 ^^

언니는 결혼하면 냉장고에  신혼여행 보내줄꺼임... 돈 그까이꺼 하나도 안아까움. . 그러나 난 솔로라 터치가 없고^^ 만약 시집가도  미리 모아놓은 돈에서 줄것임으로   알아서 줄것임 . . . 그러니 남자도 그런돈  미리 따로 준비해놓고 장가오라고 할생각임. . . 나중에 분란일으키고 싶지도 않고. .  가족간을 넘어선 친지나  지인  회사동료는 때에 따라 적정선을 합의하는게 맞지 싶음  서로  생활비에서 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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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탄커피 2011.08.2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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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찌보면 님이랑 비슷한 사고방식입니다. 저 결혼할때도 제동생이 30만원정도의 선물을해줬어요. 당시 군돌이 재대직전이었는데 감동이었죠. 반면에 시누이는...음;;;;-ㅛ-;;;선물을 하긴했는데...솔까 베프가 결혼해도 저정도진 않을텐데 수준;?너무 비교되더라구요.

 

이렇다보니 전 제동생이 장가갈땐 한 100만원 턱 안겨주고싶더라구요. 반면에 시누이는 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피섞이고 안섞인 동생차이같아요. 참고로 저 시누이랑 사이 막 않좋고 이런거 없어요. 서로 노터치하는 타입이라;ㅎㅎㅎ

그래서 협의한게...

신랑이랑 저랑 공식적으로 주는건 50씩으로 통일하려구하고요, 동생한테는 따로 50 찔러주려구요.

신랑이 안그래도 준만큼 돌려주것다 라고 말하긴했는데, 그때가면 과연 저게 지켜질랑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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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11.08.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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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동생 결혼할때 제 남편 30만원 하랍디다.

전 좀 더 보태서 50은 해주고 싶었는데...

물로 남동생한테 저 결혼할때 받은거 없었어요.

그때는 군돌이였거든요...

지금은 제 동생 매형 생일에 꼭 케잌 사와서 축하해주고, 제 아이들 때때로 보면 용돈쥐어주고,

어린이날 선물해주고, 돌잔치때 금한돈씩 해주고 그래요.

 

반면 장가 안간 도련님 한 분 계신데 나중에 도련님 장가간다 하면 딱 30만원 할거에요.

똑같이요. 저희 결혼할때 도련님한테 아무것도 안 받았어요.

고시공부하는 백수였거든요.

그 후로도 조카들 돌잔치때 참석도 하지 안않구요.

지금까지도 백수라 조카애들한테 용돈은 커녕 과자 한봉지 사준적 없어요.

정말 나중에 자기 동생이라고 100만원 한다고 하면 확 조져버릴거에요.

 

지만 동생있나...

내동생은 동생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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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만땅 2011.08.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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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으나 마나..50만원이 적당한거 같은데요..

 

30받아놓고...뭔 ...백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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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악마 2011.08.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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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 결혼할때

돈 한푼 못 받았지만..

동생 결혼할때 100~200 그 이상 해줄 생각인데..

 

액수 50만원 차이 만큼의 가치도 못하는 도련님인지

스스로 한번 생각해 보시길..

 

이럴때 도련님한테 선심 크게 쓰고..

이후에 친정에 뭐 해줄때 좀 더 당당할 수 있다는 생각은 왜 못하는지요..

 

님이 지금 얼마나 힘든지 모르겠지만..

50만원 없어서 쌀통에 쌀이 떨어질 정도라면 모르되..

평생 한 번 뿐인 결혼식에 그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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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딴 글이지만..

평소의 의문점 하나!!

 

남녀의 차이인가..

왜 여자들은 내가 축의금 또는 부조 받은 만큼 또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건지..

또 한만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참 이해할 수가 없음..

내가 5만원 받았으면.. 5만원 해야하고..

10만원 받았으면 곧 죽어도 10만원 해야하고..

사회에서 이해관계로 만난 사이가 아닌..

친구 사이에서도 꼭 그렇게 해야 하는건지 궁금할 때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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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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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두 결혼할때 도련님이 30주셨는데 저흰 도련님 결혼할때 300 드렸네요 ㅡㅡ

고맙단말한마디 못들어봤고 밥한번 못얻어먹어봤습니다..

되려 결혼한지 얼마안된 사촌형수한테는 아기옷선물 해줍디다.. ㅡㅡ;;

나두 임신했는데 머리삔하나 받아본게 없구만.. 제가봤을땐 받은대로 돌려주는게 젤루 낳은거 같네요. 잘해봤자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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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슈퍼 슈... 2011.08.2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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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도련님께 섭섭한게 있을지언정 남편맘을 헤아려서 넘길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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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슈퍼 슈... 2011.08.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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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사람한테 윗사람이 더 해줄수도있는거에요..당장 큰문제생기는거 아니면 백만원해주세요.. 남편이두고 두고 섭섭해할거에요.. 부부사이에 그런 담 쌓으면 안돼죠.. 님 친정집에 해준다고 생각해보면. 조금 애틋하고 더 해주고싶고 미안한맘있고 안그런가요?..전 제친정동생들한테 많이 해주고싶지만 시집간몸에 늘 시집눈치보여서..아무것도 해준게 없고 받기만하는게 맘이 아파요..

 

그런맘처럼 님남편도그런맘있을거에요

그러니까 남편따라가세요..100만원 저희집도 없는형편이지만. 아주버님 결혼식에 그정도는 합니다.

내 두달알바한거 3분지 2를 두달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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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z 2011.08.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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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건가...?

난 형 결혼할때 주려고, 달달이 20씩 펀드넣고 있는데....

 

한 500만원정도 해줄려고 했는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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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11.08.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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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울오빠 결혼하는데 100만원 줄거예요~ 
나 결혼할 때 울오빠가 직장이 아직 안정되지 않아서 30만원정도만 줬어요.. 하지만 난 100만원 줄겁니다. 아직 결혼날짜도 잡히지 않았지만 이미 100만원 다른 통장에 빼놨어요.... 이것만큼은 건드리지 말자.. 다짐하면서요... 
울 형님(시누이)들도 마찬가지 다들 울 결혼식때 100씩 하셨어요... 형님들 결혼할 때는 울 신랑이 대학생일때... 고등학생 일때... 등등.. 이래서 아마... 부조 거의 못했을걸요? 형제 간에 그런거 따지나요..... 그냥 큰 행사 있을 때 탁 내놓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준다 어쩐다 해봤자 티도 안나요... -_-;; 
배굷고 현금서비스 받아 생활한다면 모를까..... 그냥 저냥 쫄라매고 살고 있다면... 그냥 100만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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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女 2011.08.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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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결혼 여러번한대요?

한번하는디 걍하면안되요? 100만원 없어서 굶어죽는거 아니잖아요;

형으로써 한번 잘해주고싶다는건데. 그걸 이해못해주시네

도련님이 또 나중에 아 나는 30밖에 안했는데 형이라고 이렇게 챙겨준다고

다른걸로 챙겨줄지 알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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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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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 자매라 언니가 시집 갈 때 당시 대학생 이었어요.

나이차이가 많아서 언니 한테 부조 못했어요.그런거 해야 한다는 생각도 많이 못했고 당시 아르바이트 하는 건 있었지만 거기까지는 생각 못했어요.

 

언니 형부 서운해 안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 후에 결혼할때 언니랑 형부가 제일 좋은 티비 200짜리 사줬어요. 부조두 50 해줬구요. 솔직히 전 언니랑 형부가 사업이 잘되서 사주나 봐~ 하면서 무척 좋아라 했어요, 근데 나중에 엄마한테 들었는데 그 때 형부 사업이 안좋아서 엄마한테 그 돈 빌리고 6개월 동안 달달이 갚았데요...ㅜㅜ진짜 가슴이 ㅠㅠㅠ 그 얘기 듣고 얼마나 형부랑 언니한테 고마웠는지 몰라요..

 

형부가 체면 차리느라 그렇게 준거는 아마 아닐거에요. 정말 동생 시집가는데 뭐라도 해주고 싶고 형부도 제가 친동생 같아서 어떻게든 해주려고 했던 그 마음을 알아서 저 그 이후로 언니랑 진짜 잘지내요. 언니한테 항상 고마워하고 조카한테도 정말 늘 잘해주려 하고 달달이 무슨일이든 다 챙겨요. 결혼한지 저 4주년인데도 그래요..

 

우애가 돈으로 결정되는 건 아니지만,,, 어려운 사정에 부조한 100만원을 보고, 휴가도 같이 보내고 한 도련님이면 사정을 알텐데 정말 고마워 할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 동생 이번에 결혼해요, 전 동생이 사회생활 할때 결혼해서 24살 동생한테 100 받았어요. 전 두배로 갚아 줄거에요.. 솔직히 저도 잘나가는 거 아니지만, 제가 이렇게 하는 건 일생에 한번 뿐인 결혼 언니가 빵빵하게 도와주고 서로 서로 결혼해서도 멀어지지 말자,, 동생이 언니한테 서운해 하지 않게 하고 싶어요.

 

그게 언니의 마음이 아닌가 하네요..

 

님의 사정을 잘 모르겠지만,, 아마 남편분은 저 같은 마음이 아닐까요? 그냥 조심스럽게 추측해 봐요. 님의 말도 일리가 있지만, 남편 분의 마음도 조금은 헤아려서 50만원을 부조 한다면 다른걸 10만원짜리 가전 같은 선물을 사서 주고 남편 마음을 달래 주세요.. 돈이 곧 우애는 아니지만, 결혼할 때 그냥 막 해주고 싶은게 형제 자매 잖아요.. 그런 남편은 진짜 님한테 평생 고마워 할거에요.

우리 언니가 형부한테 지금도 고마워 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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