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여 연애를 하고 헤어진게 올해 초..
7월 중순쯔음 아는 지인에게 소개받은 그 사람..
별 생각없이 그냥 한번 만나볼까 생각했었는데..첨에 한번은 아무 감정없이, 즐겁게 만났고,
두번째 만났을 땐, 그냥 이 사람은 나랑 안 맞을 거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이 밀려와서,
그래도 세번은 봐야 사람을 알지 싶어서 세번까지 만났습니다.
세번째 만남에선 그 사람의 자상한 면이 살짝 보여서, 그냥 갑자기 호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그냥 저의 생각에 별거 아닐 거 같아서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 문자를 보냈구요
그 뒤로도 몇번 만났었고, 첨엔 문자를 잘 보내구 하더니,
이젠 하루에 한번두 문자 안 보낼 때두 있네요.
지난 주엔 만나자고 해서 데이트를 했었는데, 계단 오르내릴 때 은근 손두 잡아주고, 살짝의
스킨쉽두 시도하시더라구요.
그전엔, 그런게 전혀 없었는데, 그래서 제게 호감있구나 했었는데..
그게 아닌지 어제 점심때부턴, 연락이 전혀 없네요..
평소에도, 한번 정도밖엔 문자 안보내시긴 해요, 그것도 그냥 안부문자같이...
그리고, 그 분이 신앙이 있으신 분이라, 이것저것 주말이랑 평일에 모임이 많긴 하지만,
좋아하는 여자에겐 연락하지 않을까요? 좋아하면, 궁금하고 연락하고 싶은 게 정상인거죠?
그냥 접어버릴까요?? 그는 제게 반하지 않은 건가요??
참, 그 분이 신중하신 스타일이세요.. 그래서 더 믿음이 갔던 건데
남자들의 맘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여자친구를 많이 사귀거나, 여자들에게 무진장
관심 가지거나 그러시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저, 제 생활에 더 충실하고 열정적이여야하는 거 아는데, 맘이 자꾸만 쏠려가요~!!!
어째~ ㅠ 여튼, 그 사람은 아닌거죠? 그런 거 맞죠??
제대로 얘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