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 자주보는 17살 여고생입니다.
정말 답답하기도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충고등 듣고싶어
이렇게 톡에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됩니다.
저와 남친은 사귄지 40일정도 넘었습니다.
사귀게된계기를 말하자면 깁니다만,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영어회화학원을 다니면서 오빠동생사이로 알게되다가
서로 좋은 감정 느껴서 사기게됬습니다. 물론, 이게 정상적인교제가
아니라는건 압니다. 제 친구들도 경악을 했구요
근데, 나이차이라는거 쉽게만생각했었는데 정말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얘기하다보면 세대차이라는거 조금씩 느끼고는 했었는데, 이렇게까지
생각하는게 다를줄은 몰랐어요.
솔직히 제나이에 사귄다는말의 의미는 깊지않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제또래 다른 학생분들도 사귄다는거 얕게 생각하는분이 대다수일거에요.
근데 이오빠는 그게 아닌것같아요.
솔직히 사귀게되면, 그게 진심이든 아니든 애교로
"우리 평생 사랑하자~"
"꼭 결혼해서 행복하게살자~"
이런말들 많이 하잖아요, 예전에 사귄 남자친구랑도 일촌명이
'결혼할거에요' 였고.. 그냥 전 정말 애교로 그런말들 많이했었거든요.
근데 이오빠가 정말로 결혼에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있는겁니다....
오빠는 나 기다릴수있다고, 언제까지든지 기다릴꺼라구 계속 그러구요
이런말들때문에 진짜 계속 사겨도 되나 싶고.. 연락 피하게되고 그러다보니
지금 제마음은 거의 떠났습니다.. 이젠 싫은감정밖에 남지않은것같아요.
정말 부담스럽고, 솔직히 역겨운것도 좀 있습니다.
사귀기전에야 제가 더 좋아했다고라고 말할수있는데
사귀고나서.. 너무 집착을 한다해야할까요
전 집착하는남자 정말 싫어합니다.. 정이 뚝 떨어져요. 저뿐만아니라
따른 톡커님들두 그러실거에요. 남자든 여자든 집착하게되면
정이 떨어지기시작하잖아요.. 그래서 몇번이고 깨지자고 하고싶었는데
나이차이가 많이나는데다가.. 깨지자고하면 그오빠성격에 집까지
찾아와서 왜그러냐고 계속 물을거같기도하고, 왜 그러냐 이유라도
듣자 라고 말을 한다면 할말이 없을거같기도해서 계속 연락 피하다가
이건아니다싶어서 문자로 오빠 좋은여자 만나라고, 미안하다고 문자를보냈습니다.
근데보통 이런문자 받으면, 아 얘가 나 싫은갑다, 접어야지 이렇게
생각해야정상인데.. 다음날 오빠한테서 문자가 왔습니다.
"오빠는 **이 평생 기다린다구 했지? 오빠가 기다릴께.. 오빠는
계속 기다릴꺼니까, 오빠마음은 항상 열려있으니까 언제든지
달려와서 안겨..^^"
이렇게요....... 정말 이젠 소름이 끼칩니다..ㅠㅠ
제가 이오빠 만나기전까진 연상을 정말 좋아했는데요
진짜지금은 누가 연상 소개시켜준다하면 절대로 안받을거같아요.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솔직히 지금 정말 무서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