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이 판의 채널명
- 외국에서 사는 이야기
- 작성일
- 2008.09 .02 05:01
- 작성자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살고있는 19살 청년입니다.
현재 PC방 야간 아르바이트 중이구요.
월급은 한달 110정도 받습니다.
제가 고1때 자퇴를 하고 빈둥빈둥 놀기만 하다가
이번에 검정고시를 쳤는데 4개월 인강 신청해놓고
한번도 안듣다가 시험 치기 약 2~3일전에 공부한다고 공부했지만
그마저도 얼마 못듣고 시험을 쳐서 2문제 차이로 시험에 떨어졌습니다.
솔직히 그냥 떨어져도 그만이고 붙어도 그만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막상 떨어지고 보니 좀 암울하네요...
내년엔 국어 도덕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을 준비중이구요.
국어 도덕은 그나마 고득점을 맞아서 다음에 칠땐 안칠려구요.
저희 누나가 지금 일본에서 유학중입니다.
그래서 저도 유학을 생각 중인데요.
우선 제 계획을 말씀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우선 내년 3월달까지 이곳에서 일하면서 최소 500만원의 돈을 모아두고
1달동안 빡시게 공부해서 검정고시를 패스할려고 생각중입니다.
야간 아르바이트 하면서 틈틈히 일본어를 공부 할려고 하구요.
우선 제가 가장 걱정되는게 군대입니다.
제가 키가 187에 75키로 정도 됩니다.
그래서 주위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어디 특별히 아픈곳없으면 무조건 1급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1급받아서 최전방이나 빡신곳으로 갈거면 차라리 부사관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일하는 사장님 말씀 들어보니 보통 군대보단 2년을 더 있어야 하지만
재대할때쯤엔 최소 6000 많으면 8000정도를 가지고 나온다고 하더군요.
물론 제가 그만큼 아껴써야겠지요.
그리고 또하나는 산업체로 빠지는 것인데요.
솔직히 저는 신검때 4급판정으로 산업체로 빠져서 2년 일하면서
돈 모으는 틈틈히 공부하면서 일 끝나면 바로 유학을 가는게 가장 좋은 것 같은데요.
그건 안되는거니깐 부사관쪽을 생각중인데요.
만약 제가 내년 검정고시에 합격을 하고 난뒤에 부사관으로 군대를 하기위해선 어떻게 해야되나요? 또 신체조건이나 그런 자격시험 같은 것이 있나요? 또 있다면 제가 운동신경이 좀 부족한데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가능할까요? 일단 이것이 첫번째로 고민하고 있는 것이구요.
그리고 두번째 고민인중인건 만약 부사관으로 간다면 4년뒤에 재대를 한다면
아무리 빨라도 24살 가을쯤에나 재대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 동안 군대에서도 틈틈히 공부하면서 재대후 3개월동안 빡시게 공부한뒤
유학을 갈수 있을까요?
일본으로 유학 생각 중인데요. 다만 일본이란 나라에 매력을 느꼇을뿐이지
그 나라 모두를 배워오고 싶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유학을 가고 싶은건 사실이니까요.
그뒤 1년여정도를 공부하면 학비가 대략 천만원 정도가 든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일단 아르바이트 하면서 기숙사에서 공부를 하면서 생활비를 마련할 생각이구요.
공부가 끝난다면 한국으로 돌아와 1년여정도 영어공부를 한뒤 영국이나 미국쪽으로
1년정도 또 유학을 갔다올 생각인데요.. 이렇게 다 마치게 된다면 28살이 되는데
그땐 취직도 해야 될텐데 너무 늦은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재대후 받은 돈은 유학생활 및 공부비용으로 투자를 하고 싶구요.
28살에 유학을 갔다 왔다지만 무일푼으로 무엇을 할수있을까요?
아니면 한곳만 정해서 1년정도만 갔다 취업준비를 해야할까요?
정말 고민됩니다.
그냥 읽고 지나치지 마시고 친동생 아끼는 후배라 생각 하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공부가 부족해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엉망입니다.
이해하고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