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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배꼽조심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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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머니 한분이 계신다.
연세는 이제 일흔을 넘기시고
항상 자식걱정 손자걱정에 하루하루를 사시는
여느할머니와 다름이 없는
어디서나 뵐 수 있는 그런 할머니.
난 일 나오기 전에 내방에서 밥을 먹고 있었다.
그때난 57번에서 하는 전상욱과 마재윤의
박진감 넘치는 zerg VS terran 의 경기를 보고 있었다.
건너방에서는 할머니와 친척동생이 있었다.
그쪽에선 동생이 스타를 보고 있었구..
평소 동생은 자주 할머니 댁에 찾아와 스타를 보곤했다.
드디어 경기가 끝나고 밥도 다먹은 나 !
포만감에 배를 두드리고 있는데 들려온
할머니의 한마디!!!!!
테란이 이겻어?
테란이 이겻어??
테란이 이겻어??
테란이 이겻어?? ![]()
헉!!
할머니...
친척동생 이 ㅅㅂㄹㅁ
넌 할머니께 무슨짓을 한거냐!!!!!!!!!!!
우리 할머닌 스타도 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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