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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황당한 커플-_-^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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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09.08 10:20
작성자
By 6시내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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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그제저녁..ㅡㅡㅋ

집에가기위해서 버스 맨 뒷자리 중앙에 딱 자리잡고 잘려고 폼잡았는데...

누군가가 옆자리로 올라오려는 시도를 하길래 비켜주려고 눈을 떠보니...

허걱... 초미니스커트 입은 아가씨와 머스마가 타는것...음;;

정말 짧았음;;; 맨뒤앞자리에 앉아서 고개만돌렸어도 보였을정도;;;

어째뜬...마음을 진정시키고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

옆에서 부시럭 부시럭...

옆을보니..남자가 몸을돌려 여자를 완전가리고 먼가 부시럭 부시럭...

음... 먼짓거린가..보고잡았지만...보여야..ㅡㅡ;;

일찌감치 포기하고 그냥 자고있는데

이제 옆애있던 누군가가 내리려는듯...

눈을 뜨고 보니 아가씨가 내리는것...오...

그런데..이게 왠걸...ㅡ,.ㅡa

그 짧고 짧은 초미니스커트는 어디로가고 하얀색 펑퍼짐한 추리닝 바지를 입고있는게 아닌가...

음...

생각을해보니...

타자마자 부시럭 거리던 짓거리는 바로..

옷을 갈아입은것이었다....

그 비좁은 차뒤 구석탱이에서....

바지입고 치마를 벗은것....

여자가 밤늦게 집에 들어가니까 위험할까바.. 갈아입히는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장소가.... 하필 버스안인지...

쫌 일찍 와서 집에 데려다 주던지... 아니면 화장실에서 갈아입히고 오던지....

그 버스에서 미니스커트를 갈아입으려고 쑈하는 여자와 그걸 바라보면서 도와주는 남자를...

생각해보니...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는.....

정말 어이없고 황당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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