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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OO 양아치 점주 혼낼방법이 없나요 주소복사

이 판의 채널명
조회(1,514) 리플(9) 링크판(0) 스크랩(0)
작성일
08.09.08 13:21
작성자
By 가나다
추천(0) | 신고(0)

홈OO 관계자들,   제 글 수시로 감시한다고 수고가 많으시네요^^

이제는 리플도 안달리고.. 더 이상 볼  필요 없으실 것 같은데?

 

 

내용이 기니 굵은 글자만 읽으셔도 되요..이것도 길지만..더 못줄이겠어요 죄송합니다.

 


가방AS건으로 대구 홈OO 동O점을 갔습니다.
AS불가에 대한 여직원의 안내가 아주 불친절했고 그로 인해 큰소리가 났습니다.
옆점포의 남직원이 저한테만  '아줌마! 아줌마! 나가라고' 소리치고

'아줌마 아니였어요?'라고 비아냥거리고

맞장자세로 허리춤에 손을 얹고 밖으로 따라나오라하고 경찰부르라고 하더군요 .
경찰부르라는건 저랑 한판 붙겠다는 의미였고 모두들 그 사람을 붙잡고 말렸습니다.
저 아줌마 아니라고 답하니 '그래서요?' 라고 맞받아치고

'왜요왜요?' 웃으면서 말하고
사람들이 계속해서 말리니까 연인처럼 제옆에 나란히 서서

손바닥으로 등을 스윽 만지면서 '미안하게 됐네요~'라고 하네요.

처음에 고객이라고 불렀다네요

가방가게 여직원과  이야기중이었고 옆에서 부르는지도 몰라서 대답을 못한건데..

고객님 소리 안듣고 뭐했냐고 저한테 되묻네요

키크고 노란머리 굵은 금목걸이 링귀걸이를  남직원은 저와 이야기하는 내내

눈도 안깜빡이고 바로 코앞에서 위에서 아래로 찍듯이 내려다보았습니다.
일부러 목까지 엄청 내밀고 위협적으로.

 

저는 가방가게 여직원이랑 이야기하고 있었고 남직원한테는 눈길도 준적없는데

장사하시는 분들이면 그런 상황에 뭔가 문제가 있구나..눈치채실텐데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저한테만 소리치고 자기점포 돌아가버리고

그 남직원을 만나고싶다고 매니저에게 말하니,

자기가 왜 나한테 오냐고해서 제가 찾아갔습니다.

허벅지가 떨리고 눈빛이 흔들렸지만 이대로 나가면 병신되는거였습니다.
남직원은 점포로 들어가고 매니저(알고보니 친분관계가 있다네요)는 매달리고.
다른 아줌마 직원이 제 바지춤을 끌어당기고 
저 사람 원래저러니까 빨리나가라고 여기서 왜이러냐고...시장바닥에서 끌려나가듯..

그남자는 홈OO소속이 아닌 점포계약을 하고 들어온 점주였습니다.

직원대부분이 아줌마고 그 양아치가 아줌마를 휩쓸고다니는 분위기

매니저 왈 고객센터나 본점에 항의해도 결국 자기선에 넘어온다고 하네요.
 

매니저의 중재하에 가방가게 여직원이 사과했습니다
여직원의 비아냥거림, 저를 거짓말쟁이로 몰아붙인점, 카드내역뽑아오라는 등..다 사과받고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이부분은 핵심이 아니니 저 아래에 적겠습니다)
저 곧 서른이고 고2랑 섞어놔도 구분이 안될정도로 동안입니다.

(자랑질아니에요. 이쁜 동안 아니고 만만하고 착하게? 생긴 동안이에요 악플 ㅠㅠ)
제 나이대의 얼굴이었다면..그래 내가 아줌마처럼 생겼나보다..어쨌든 스스로 합리화시키고 위안을 삼았을겁니다.
저한테는 엄청난 공포였고 집에 오면서 코피가 나오고 자면서 또 코피.

 

작년 가을겨울 즈음해서 똑같은 홈OO 동O점에서 폭행사고가 있었지요

중년부부가 쇼핑을 왔는데 남편과 직원이 치고받고.. 안전요원이 셔츠풀어헤치고 모자를 던지고..

속사정모릅니다. 그저.. 설마 직원이 잘못했을까..저 아저씨 이상해..그렇게 생각했지요.

하지만 무법지대..보호받을수없는 홈OO라는 생각도 같이했습니다.

그런 광경을 목격하고 저 역시 공포감을 느끼고나니 홈OO가 합법적인 회사인지..

겉으로는 점잖게.. 속으로는 검은 온갖 것들이 엉켜있는 강철중 영화의 거성그룹처럼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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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OO에서 4-5개월 전에 가방을 구입했는데 당시 가방이 불량이라서 교환을 했습니다.
교환을 하면서 직원이 아주 친절하게 고장나거나 문제있으면 언제든지 오세요~ 라고 말한걸 기억하고(정말 친절하게 웃어서 기억합니다) AS문의하러 갔습니다.

구입한 지 얼마안되서 떨어졌는데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그동안 제가 방치해둔거죠

미안해하면서 다른손님들 다 기다리고 AS되냐물으니 다짜고짜 짜증난 어투로 안되요...
그러면 제가 직접 알아볼테니 가방공장 연락처좀 알아봐달라고 했습니다.
가방이 특이해서 어떻게 일반가게에서 구하기힘든 중요한부분이고 대체할만한게 전혀 없어서..안되더라도 알아보기라도 할 심산으로 부탁했더니 정말 기분나쁘게 '안된다구요!'  배째라 귀찮다는식..대화도 안통하고..결국 싸움이 되어버렸습니다.
나중엔 소리치고 서로 난리쳤지요. 그러면 안되는데..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때릴 뻔 했습니다. 가방을 움켜지고 던지려다가..참았습니다.(정말 평소에 그런사람 정말 아닌데...정말 사람을 미치게만드는..뭐랄까..살살 약올리는게 보여서..여하튼 저의 실수지요)
나중에 이걸가지고 걸고 넘어지더군요. 자기를 패려고 했다고...

 

저는 환한 웃음의 그 직원때문에 그때를 기억하고 그당시 직원이 뭘하고 있었는지까지 생생한데..다른직원이 그런말했는지 고민하는 척이라도 할것이지.. 무조건 그런적없다...

갑자기 여직원이 제 얘기가 거짓말같다면서 작년에산건지 봄에산건지 어떻게아냐고 소리치네요
내가 미친사람도 아니고 불편한게 있어서 왔는데 그걸 거짓말하겠느냐..당연히 나는 사실을 기준으로 말하는거 아니겠냐..라고 하니까 못믿겠다네요

아주 넉넉잡아도 5개월썼는데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큰소리로 9개월이나 써놓고 이제와서 가방가져오면 어떡하냐면서..저를 염치없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렸어요
여기서 결제했으니 카드내역 떼러가자 라고 하니까 저보고 혼자가서 떼오랍니다.
그곳에서 못믿겠다니 그쪽 전표를 살펴보면 될걸 혼자가서 떼오랍니다.
가방AS안될수있지요 규정이 있을수 있겠지요

그런데 그 전달과정이..정말 너무나도 형편없었기때문에 그러는겁니다.

내가 환불 교환도 아니고 공장연락처라도 정말 미안한 마음으로 부탁했는데

미묘한 비웃음과 약올림..안된다.배째라식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그런 기분에 가방이 문제가 아닌..그 직원의 태도가 더 큰 불만이 되버렸지요.

 

매니저가 오고 여직원의 말이 달라지고

저한테는 판매할때 누가 AS안된다고 그런거까지 이야기하고 파느냐고 소리쳐놓고
매니져가 오니까 분명 판매할때 AS안된다고 이야기했고..등등 말을 바꾸고
9개월을 쓰지도 않았는데 지나가는 사람들 들으라고 그런식으로 나를 매도하느냐고 하니까
자기가 생각했을때 그냥 9개월정도 쓴거같아보여서 그랬답니다
...

OEM방식이라 중국에서 들어와서 공장연락안된다..그렇게 구체적인 말도 해주네요

결국 그분한테 사과받고 저도 소리쳐서 미안하다고..그렇게 정말 뒤끝없이 서로 감정상한거에 미안해하며 해결되었습니다.

 

문제는 '아줌마  나가요'라고 했던 남직원..
아줌마..라고 말한게 뭐 대수냐 그럴수있습니다. 하지만 그상황에서 '아줌마'는..동네에서 술에 절어 비틀거리는 아줌마한테 소리치는 것과 같은 늬앙스였습니다.

그 사람. 다른 사람한테도 똑같이 할것같아서 그냥 물러서고 싶지 않았습니다.

웃으면서 당당하게 째려보면서 한 사과..저만 느낀게 아니라 매니저도 느꼈고 모두들 느꼈을 그런 장난스런 사과였습니다. 당한거지요.

매니저는 개인적으로 그 점주랑 좀 친분도 있다네요.

교육이 아니라 위안을 해주시실 것 같은 관계...따로 방법이 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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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냐(IP: ZGU5M2QyYTQ)08.09.08 13:29

자기가 동안이라고 해명하는 글?

낚였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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