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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남편 VS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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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합니다. 답답합니다....
제가 바보같은거 압니다. 제가 나쁜것도 압니다.
결혼 3년째입니다.
처음엔 많은 다툼도있었고 입덧하는 절 나몰라라하고 때리기도 3차례... 나중엔 걷지도 못하게 때렸고 그러면서 전 맘이 다 떠났구..
그러다.. 다른 사람 2달...만났고. 그렇게 쫒겨났었고.. 그런게 다 오해라면서.. 무릎꿇고 빌다 결국 아이 때문에 받아줘 다시 집으로 들어오게되었고..그렇게 한달이 넘어가네요
남편도 남편이 다 잘못한거 알고 저도 제가 잘못한거 알고....
때린거 미안하다 다신 안그러겠다하고 저역시도 다신 다른 사람 만나지 않겠다 약속하고..
솔직히 집에 다시 들어오게된 남편에게 빌게된건.. 아이 때문이었습니다..
다신 보여주지 않겠다고..어디에 아이가 있는지 조차 말해주지도 않았고...
보여주지도 통화조차 하지 못하게 했으니..아이를 보려면 집에 어떤일이 있어도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남자 참 착한 사람이죠... 하지만.. 전.. 마음자체가 가질 않습니다
결혼후 부부관계 딱 3번..
3년동안...
근데 갑자기 들어온 저에게 부부관계를 하려고 하네요..전... 너무 싫습니다.
손이 닿는것 조차 도... 부담스럽고..
같은 방에 있는것 조차 이상하게 부담스럽습니다
저도 압니다. 모든걸 다 정리하고 들어왔으면 맘열고 편히 살아야 한다는걸...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이란 노력도 해봤습니다.
근데 늘 돌아오는것은..
바람핀년은 너야 너가 잘해야지...
나가 이집에서 이집은 내꺼야...
대신 나가면 애기는 다신 볼생각도하지마...
널받아주는게아니었어.. 내가 이렇게 비참하다...
어른들말씀에 틀린거 하나없다.. 바람핀년 받아주는거 아니다...
이렇게 말을합니다. 그러고 나선 나가랍니다..
전 그 소리 매번 듣고 참고 참고 절대로 나갈수 없다고 애기 위해서라도 있을거라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또.. 잘살아보자.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합니다...
제발.. 제발 나가라는 소리 애기를 들먹이는 말은 하지 말아달라 부탁을 해도 똑같습니다.
솔직히 말을 했습니다.
이상하게.. 잠자리에 대한 마음이 안가.. 못하겠어...
누구와도 못하겠다고 ..
이렇게 말하니.. 뭐가 문제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우리가 언제는 부부관계 하고 살았냐고..
그 부부관계 얘기나 그런행동만 하지 않으면.. 아무 문제없이 그냥 그럭저럭 큰소리 나지 않고 사는데..ㅠㅠ
무섭습니다. 싫습니다. 정말 싫습니다.
마음이 안가는걸 제가 제 맘을 어떻게 잡습니까...
어떻게 해야하나요..
사랑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평생을 살아야한다면.. 어떻게 해야 옳은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