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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묻고 답하기 | 남편 VS 아내 | 사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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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코스트코에서 비슷한 경우를 당했죠.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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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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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당한건 아니고

 

저번주 금요일날 코스트코에서 사온 초밥을 먹고

 

우리 가족(정확히 말하면 저, 누나, 어머니, 이모부)이 식중독에 걸렸습니다.

 

초밥을 싫어하는 이모와 사촌동생, 그리고 늦게 오신 아버지는 안드셨죠.

 

금요일 밤부터 토하고 설사하고 밤새 난리였습니다.

 

덕분에 토요일날 하루종일 입원해 있었고

 

지금도 죽만 먹고 있는 상황인데

 

코스트코에선 처음엔 토요일날 게토레이 한박스 들고 찾아왔습니다.

 

우린, 사과를 원하는거다 라고 말하고 돌려보냈는데

 

월요일날 우리가 다시 전화하자 왜 귀찮게 구느냐는 식으로 대응했습니다.

 

그래서 열받은 우리는 구청에 신고해 버렸고

 

그제서야 거기 부점장이 나와서 뭐라 뭐라 그러더군요.

 

사실 이런거 가지고 돈 뜯어내고 이러는거 전 싫어합니다.

 

요즘 또 세상이 변해서 이런거 가지고 돈 별로 못받습니다.

 

다만, 남의 일 보듯이 검사 나와봐라 우린 그냥 걸리면 벌금만 내고 너넨 보험처리하면 땡이다 하는 식의 태도가 마음에 안듭니다.

 

게다가 우리가 먼저 전화하니까 귀찮다는 식의 태도까지...

 

뭘 믿고 저러는건지...

 

일단 신고는 했는데

 

영등포구청에서 어떻게 나올지 또 궁금합니다. 외국계 기업이라 이걸 어떻게 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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