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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에 똥싸고 도망간 아줌마!!! 주소복사

이 판의 채널명
조회(4,151) 리플(4) 링크판(0) 스크랩(0)
작성일
08.11.05 01:07
작성자
By 설사똥
추천(0) | 신고(0)

안녕하세요~^^

톡을 사랑하는 20대 처자입니다.ㅋㅋ

오늘로 톡에 3번째 글을 남기내요...ㅎㅎ

바로 본론으로~

 

저희 엄마는 목욕탕에서 매점을 하십니다.

남탕은 안가봐서 아예 모르지만....

여탕은 낮에 아줌마들이 남편 출근시키고 애들 학교보내고 슬슬~ 모여듭니다.

목욕탕에서 친해진 아줌마들이랑 수다 삼매경에 빠지요~

여자분들은 아실겁니다.ㅋㅋ

 

그래서 여탕은 커피,녹차,석류,감식초, 매실 등등 얼음타서 먹은 음료도 많이 있고요~

구운 계란도 있고요~ 아이스크림도 있죠~

먹을꺼 많아요. ㅋ

평소에는 안먹지만 왠지 목욕탕에서 먹으면 맛있다니깐요.ㅋㅋ

 

문제는!!!

여자들 참!!! 더럽다는 겁니다....ㅎㅎ

저도 여자지만...어쩜 저럴수 있을까..싶을 정도로....

 

제목에도 말했듯이~

어제 누가 냉탕에 똥 싸놓고 갔습니다.

저는 직접 본건 아니지만... 얘기는 많이 들었거든요.

탕안에다 똥쌌다는 얘기...

그게 우리 목욕탕에서 일어날 줄이야!!

낮에는 항상 보던 얼굴들만 있는데...어제는 낯선 얼굴도 좀 있었다는군요....

 

암튼...우리엄마 바쁘게 일하는데... 여탕에 똥쌌다는 말이 들리더랍니다.

가봤더니...

둥~둥~둥~ 냉탕을 똥!덩!어!리!가 떠다니고 있더랍니다.

 

"똥 양 많았어? 커? 덩어리야??" 물어봤는데...

 

"소화 안된 김치쪼가리가 떠다니드라.."

"넓게 퍼져서 떠다니드라~"

 

우엑- 어쩜 그래요!!

좀만 밖에 나가면  화장실 있는데!!!

괄약근은 원래 위급 상황때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잖아요!!

좀 만 힘주고 화장실을 가면 편하게 볼일을 봤을텐데...ㅡ.ㅜ

 

우리 엄마 그 날 아침부터 냉탕 물 빼고 청소하느라 죽는줄 알았데요..

비위가 약해서 우웩 거리면서 청소했다고....

분명 낯선 아줌마들 중에 한명이 그랬을꺼라고...;;

 

이것 뿐이 아니거든요~

 

생리대!!

것도 피가 잔뜩 묻어서 빨간 생리대를 왜 화장실에 안버리고  사물함에 그냥 넣고 가세요..

그거 안에서 썩어서 냄새 진동하고...

결국 치우는건 우리 엄마고!!

 

또 왜 물로 몸씻으면서 아닌척  쉬를 싸는건지...;;

물론 저도 엄마가 매점을 안할때는  가끔 그랬거든요....-_-;;

근데 그거 표시나거든요~

찌른내!!

 

염색하지 말라고 했는데 꼭 염색 하는 사람있고

 

일반 마사지는 괜찮은데 계란 마사지는 비린내 나서

사람들한테 항의가 들어와서 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계란 마사지 하시는 분들!

 

얼굴에 마사지 바르고 탕에 들어와서 반신욕하면서

얼굴에 땀+마사지 크림 탕에 뿌리고 나가는 분들!

 

아무리 여자끼리 있는 거지만 다리 벌리고 누워있는 분들!

 

한증막에 속옷 널지 말라고 경고문까지 붙였는데

속옷 널어 놓고 엄마가 걷어가면  항의하면서 기분나쁘다고 환불 하는 분들!

 

수건 5~6장씩 쓰면서 수건통에 안 넣고 그냥 나가시는 분들!

 

애들 탕안에서 떠들고 놀아도 자신 몸 때 벗기는것만 관심있는 분들!

 

금연실 있는데 꼭 화장실에서 담배피는건 기본이고...

 

우리 엄마 힘들어요!!

 

저도 가끔~ 일 도와드리는데..정말 이상한 분들 많은거 같아요...

 

옷 벗고 있으니까 모든게 원초적 본능인지....

 

물론 좋은 아줌마들도 많이 있어요~

 

몰론 목욕탕이  깨끗히 씻는 곳이지만...

행동은 안그런 분들 꽤 많아요~

 

우리 그러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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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IP: NGIwNmQ1ZGY)08.11.05 01:30

아,목욕탕내 매점하시는 분이 목욕탕 관리도 하시는군요..

이참에 알게됐네요.^^

 

응가는 화장실 변기에다 해야지, 왜 냉탕에다 쳐 하고 그러는지,

암튼, 여자들이 더 드럽다니깐.

그러면서 남자들 앞에서 쫌만 지저분해도 "어머~~" 하며 왕내숭들 떨고

공중 화장실만 봐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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