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아직도 그냥 멍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일하고 와서 제일먼저 톡을 보는데 제가 쓴 제목이 있어서
설마..하고 봤더니 톡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톡된 기분이 이런건가..ㅋㅋㅋㅋ처음되봐서..![]()
댓글하나하나 다 읽어봤구요 ㅋㅋㅋ
거의 노원구 사시는분들이 댓글남겨주셔서 하나하나 보면서
반가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운날씨 감기안걸리게 조심하세요 !!! ![]()
볼껀없지만..저도 싸이 슬쩍공개..![]()
이건저희친언니꺼..ㅋㅋㅋㅋ
================================================================================
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스무살 여자에요 ㅋㅋ![]()
요즘 사랑니 때문에 치과에 왔다갔다 하느라..![]()
어짜피 집이랑도 한정거장 차이여서 치과끝나고 올때는
살도 뺄겸 걸어오거든요 ~
치과는 노원에있고 저희집은 상계동이라 올때는 약간 으슥해요
노원에서 상계동 사잇길은 빌라나 ..
막 겉에선 안에 안보이게 검정색시트지같은걸로 다 도배해놓는
그런 이상한 술집들 있잖아요, 암튼 그런게 너무 많고 ..
도로변이긴한데 걸어다니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ㅠㅠ ![]()
아무튼 상계 방향가는길에 사거리가 있는데 거기서 신호바뀌길 기다리고
서있다가 초록색되서 건넜죠 ㅎㅎ 건너편에는 조명파는 가게가 있었고
그 앞에는 전봇대 앞에 세워져있는 자전거 두대가 있었습니다
근데 어떤 고등학교 2학년? 정도로 보이는 평범한 남자애가 안절부절 못하면서
그 자전거에 눈 을 못때는 거에요 ;;
근데 그 조명가게 아저씨가 쳐다보고 있었기에
아저씨 한번 쳐다보고 그냥 가더라구요.. 쫌 이상한애같애서
거리를 두고 걷고있었는데 얘가 자꾸 으슥한 골목을 들어갔다 나왔다 그러고
두리번 거리더라고요 ? 그렇게 가나 싶었더니 뭘 발견한듯 하더니
큼직한 돌을 발로 한번차 보고 그걸 드는거에요 !!!!!!!!![]()
![]()
![]()
![]()
![]()
어느새 제가 그아이를 앞질러 가고있었던 상태였고 그 길에는 그아이랑 저밖에 없었거든요..
ㅠㅠ 엠피를 듣고있어서 소리도 잘안들렸고 섬뜩해서 막 빠른걸음으로 걷다가 뒤를
봤는데 얘가 막 뛰어오는거에요 !!!!!! ![]()
![]()
저 완전 깜짝놀래서 기겁하면서 막 뛰었죠
뛰다가 뒤를 한번 봤는데 없더라고요 옆에 골목으로 빠진것같았어요
" 아 살았다....."안도의 한숨과 헥헥 거리면서
불안함에
주위를 두리번 거리면서 빠른걸음으로 가는데 자전거한대가 제옆을 지나가더군요
하..... 그 고딩입니다............................![]()
그렇죠....얘는 자전거를 훔치려고 했던거였고 결국 성공하고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사라진거죠.. 저 멍때리면서 걸었습니다..ㅋㅋ
그제서야 상황파악이 되더라구요 ㅋㅋㅋ
조명가게 앞 자전거를보고 두리번 거리던것도.. 돌을 들고 뛰었던것도.......
그리고 주위를 심하게 두리번 거렸던것도..........
자전거가 묶여있는 자물쇠를 풀기위함이었습니다....
엄연히 이것도 절도인데....... 너무 순식간이라 황당했습니다;;ㅋㅋ
그고딩남자애..가다가 자전거주인이나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밤길 조심하세용...![]()
| 돌들고 쫓아오던 고딩남자애 (179) | ㅠㅠ | 181830 | 2008.11.15 |
| ㅇㅂㅈㅋㅇ(0) | 라종 | 442 | 2008.11.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