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좁아서 네이트온톡으로 힘들어질 수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수많은 리플과 걱정은 감사히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3맘(IP: MDA0MDMzNzk4)2008.11 .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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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제 동생이라면...두 사람 모두 반대할 것 같습니다...
돈은 있으나, 격이 떨어지는 그 사람...님도 답답한 정도이면 고려할 필요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사는 데에 돈이 필요한 요건이지만...사람이 빵만으로 사는 것은 아니지요...
내가 평생 존경할 수 없는 남자라면...더구나 부모의 경제력에 의존해 지닌 돈이라면...
길고긴 인생 함께 할 반려자가 되기 좋은 조건,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님이 사랑이라고 부르는 그 이혼남...
이혼남에, 아이가 있는 것, 나이 차이...그런 것은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덮을 수 있다지만...
제 눈에는 직장 상사가...미스인 직장 아가씨에게 그런 태도를 보인다는 것...
님을 진정 아끼는 사람이라고 보여지지는 않네요...진중한 성격도 아닌 것 같구요...
(우리 회사 부서장님들은...간단한 커피 한잔 마실 때에도, 절대 저랑 단 둘이서는 안 만납니다.
다른 부서장님 한분과 함께...꼭 세 사람 이상이 되었을 때, 식사든 차든 술이든 함께 합니다...
여자이고, 더군다나 유부녀이고...혹여 제 경력 때문에 받고 있는 남보다 나은 대우가...
부서장과의 친분 때문이라는 오해나 구설수에 오를까봐...불편 감수하고 기다리십니다...
우리 남편 역시...여직원들과 만날 때는 반드시 둘 이상일 때 만납니다...
큰 조직일수록, 인격이 된 상사일수록...아껴야 하는 직원들에게 신중히 대하거든요...
상대가 미스이던, 유부녀이던, 약자 입장에서 배려하는 사람...그런 남자가 진짜입니다..)
미혼 남녀끼리..사내 커플이 되어도, 약자인 여성의 직장 생활이 힘들어지지요...
하물며, 이혼남 상사에, 비서 여직원...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두 사람 모두 님의 인연은 아닐 겁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릴 생각 마시고...둘 다 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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