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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하나요???미치겠습니다.

이 판의 채널명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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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11 .20 17:01
작성자
By 하루살이

 

전 여친이 한명있습니다.저랑은 5살차이가 나죠^^(도둑놈인가요?)너무사랑하고 눈에 넣어도 안아플만큼 좋습니다.그런데 요즘 너무많이 다투고 있습니다.싸우는 이유는 다름아니라 여친의 전남친때문이죠.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커플폰을 번호이동했습니다.그 폰을 여친에게 전해주어야했지만 여친이 교육을 가있는 상황이라 제가 하루동안 보관을했죠.그런데 문자가 왔습니다.저장된 번호가 아니더군요...근데 내용은 허리 아픈거 괜찮냐는둥~~이런내용이었습니다.그당시 여친이 허리가 안좋았거든요.근데 웃긴건 허리가 아프다고 저한테는 말도 안끄냈는데 그사람이  알고 있었다는거죠.그래서 뭐라했더니 네이트대화명 보고 문자온거라나요??다음날 같이 있는데 그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제가 나가서 받지말고 여기서 받으라고 그랬죠..그랬더니 이건 저보다도 더 다정하게 받는겁니다.열이 쫚~~~근데 알고 보니 그 문자와전화의 주인공은 전남친이었습니다.저한테는 전남친은 절대 연락 안하니까 걱정하지말아라 그랬거든요 근데 통화내용이 교육가는것도 알고 있고 이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현재 제 여친 핸폰 비번은 전남친 차번호이구요 그전 비번은 전남친생일이었네요..

제가 항상 물어보면 잊었다 이젠 상관없다 말로만 이러구있죠..

더 황당한일은 여친이랑 사귄것은 12월24일입니다.그런데 데려다주기 너무 멀구 추워서 1월29일날 차를 샀습니다..차를 받고기쁜마음에 얼른 달려가서 둘이 같이 비닐도 띠고 시운전도 하고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근처에 사는 친구집이 생각난다면서 그리 가자는겁니다.전 아무거리낌없이 그리 갔죠.그주변을 살피고 골목길 쳐다보던 그눈을 전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집이 어딘지 궁금하시죠???예 맞습니다...전 남친집입니다...차산 첫날 절 거길 데리고 갔습니다.

그러고는 친구네 집이라고 뻥을 친거죠..

이사실을 어제 알았습니다.10달을 속고 산거죠 ㅠ.ㅠ

만약 둘 사이가 안좋을시기였다면 이해할수 있을텐데  둘이 한참 좋을때 였거든요.서로 헤어지기 싫어서 밤12시 넘기는건 일도 아닐시기였습니다.

사실 제가 잘못한것도 있습니다.

여친 핸폰뒤지고 그러긴했으니까요..전남친 차번호를 알고 혹시나해서 비번을 풀었는데 떡~~하니 풀릴때 기분 혹시 아는분 계신가요???그전 비번은 전남친 생일이었구요 ㅎㅎ 말다했죠..

그레서 제가 오늘 따졌습니다..왜 그랬냐고 나한테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근데 이런상황이면 상식적으로 미안해...가 먼저나와야 정상 아닌가요..

근데 여친왈.....어떻게 알았는데 어디서 봤는데...싸이에서 봤다고 하니까 싸이 어디서 봤는데 하면서 따지는겁니다...어이가 완전없더라구요...

얼마전에도 비슷한일로 싸웠거든요...생전 같이있을땐 핸폰꺼논일이 없는데 꺼놨더라구요..그래서 킬려고 하니까 못키게 막는거 있죠...그당시 여친은 또 문자오면 싸울까봐 안켰다고 했지만.나중에 알고보니 그날이 전남친 생일이더군요...허허.

솔직히 저도 잘못한거 많습니다.여친 핸폰 뒤지고 여친한테 외모가지고 막말도 했으니까요.

근데 제가 막말할때는 진심이아니었고 남자들 화나면 나오는 그런말있자나요...그런거였는데...

완전 저가지고 논거 같구 전 남친 잊은거 맞을까요????

진짜 허수아비된거 같아서 미치겠습니다....

계란한판이란 나이는 어디로 먹었는지.....

만난지 일년정도 되어가는데....단한순간도 마음에서 지워본적없는사람이고 한눈판적없는데......배신감이란단어뿐이 생각이 나질않네요...

 

BEST 베스트 리플
똘똘이(IP: MDAzZDljNDU4)2008.11 .20 17:32

요즘 계산적, 영악한 여자들 엄청 많죠, 때문에 순수한 여자들이 손해본다니까요.

계란 한판이면 적은 나이도 아닌데, 암튼 님 수입이 좋은편인가 보네요. 아님 수입은 별로인데 돈을 잘 쓰던가......

딴남자를 잊지 못하면서도 님옆에 머물러 있는걸 보니, 참 그여자도 그동안 쉽지만은 않았겠다.

지금까지의 님의 삶은 속은거 같아 억울하고 분하더라도 어쩔수 없잖아요. 그여자는 죄도 아니고 죄명도 없을텐데 당한사람이 잘못이지.

이제부터라도 그녀한테 큰돈도 안쓰고 진심을 안뺏기고 살면 돼요. 먼저 떠나라 할 필요도 없어요.

님도 맛볼건 맛보고 즐긴건 즐기고 살면되는거에요.

다 자기 잘난맛에 사는거잖아요. 내비둬요, 그래가지고 언제까지 잘산가 보게.............항상 그녀는 자기양에 덜찬 삶을 살게 될거에요.

그러면서도 진짜 행복해하고 잘살면 그것도 능력인거지.

내비 두기에 정 분이 안풀리면 쬐금 분이나 풀리게 뺨대기라도 때려보던가, 그리고 손은 깨끗이 씻는거 잊지 말구요.........

완전 그여자 전문 특파원인 갑네, 제대로 걸린거네.

아니 여자는 감성적이라 하더니만, 여자가 돼갖고 그렇게 살고 싶을까?

진정, 사랑한 남자는 딴데 두고 있으면서 ............ㅉㅉㅉ, 지독한 여자네 진짜!!

그러니까 연애는 100% 올인해서는 안된다고 봐!! 항상 2% 부족하듯 해야 하는거지.

그게 공평하단걸 각자가 애써서라도 인정할 줄 알아야 하는거지.

그것이 세상이치에 맞게 올바르게 철든 성인인거지.

안그런 애들은 아직 자기만을 위한 욕심정리를 못한애들이야.

이제부터라도 님도 그녀가 알아서 떠날때까지 그녀를 대상으로 맛볼건 맛보고 즐길건 즐기고 살면 돼요.

먼저 버릴거면, 다른여친 새로 생길때까지만이라도 큰돈같은건 안쓰고, 진심도 안주고 주는척만 하고 그렇게 지내도 안될것도 없잖아.

살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이기적인 여자한텐, 또 나를 속이고 이용해 먹었던 여자들한텐 얼마든지 그렇게 해도 된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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