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범상치 않은 포스에 카리스마가 엿보이는 얼굴이였고요
여자친구로 보이는 청순해 보이는 여자랑 둘이서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어요
둘이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친구관계는 아닌것 같았어요
저희 일행이 들어오고 한 30분쯤 지나서 다른 남자 일행이 술이 취한채로 들어왔어요
그남자들이 그 두여자를 보면서 뭐라뭐라 욕도 하고 미친년들이라고 좀 싸가지 없이
말했나봐요 그러니까 갑자기 그 카리스마 여자가 벌떡 일어나더니 그남다 두명보고
따라나오라고;;
저랑 친구 한명 급 따라나가 담배피는 척 하면서 소리만 들었어요
"너희 뭐라 그랬어?"
"뭐라노 이 씨00이~ㅋㅋㅋㅋㅋㅋ"
"내가 우습게 보이나?"
"뭐? 야이 씨000아 죽고싶나?"
갑자기 뻑!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만 그남자중에 한명 땅에 엉덩이 처박혀 넘어져 있고
다른 한 남자도 어물쩡 거리다가 졸라 맞고 그 여자가 여자친구 나오라고 하더만
"계산 알아서 하고 가라~" 이러고 지들 둘이 갔어요
그리고 여기까지만해도 그 여자분이랑 저랑은 아무 상관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당구장에 갔다가 만났어요
완전 당구 500은 치는지 폼이며 기술이며 죽여주더라고요
같이 하는 여자는 영 못하던데;
거기 당구장에 일하는 형한테 물어보니까
합이 20단 정도되는 여자분이래요;;;;;;;;;
태권도, 유도, 공수도, 검도, 합기도, 태견, 킥복싱, 가라데 등등
이것저것 다 한데다가 체대 나왔고 지금은 경호원으로 일하는 분이라네요;;
더 황당한건 동생은 스왓이고 암튼 운동마니아 중에 마니아라고....
그리고 몰랐는데 그 동네에서는 꽤나 유명한분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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