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이글을 쓰는 저는
ㅇㅇ부대에 근무하는 ㅇㅇㅇ 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요
톡 절대 안되도 좋으니
주말에 면회오는 곰신 여성분들중 일부 이상한(?) 행동을 하는
여성분들과 면회하는 병사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쓰는 글입니다.
2008년 12월 6일 토요일
면회객이 제일 많이 온다는 토요일 이였습니다.
저는 주말에 서는 군기(군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투입되는 인원)를 섰습니다.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부모님들과 친척분들 친구들
그리고 곰신! 분들이 많이 오시더군요
바람도 쐴겸 면회장 밖으로 나왔는데
정문으로 한 여성분이 들어오더라고요
옷차림은 미니스커트에 약간 화려한 옷을 입으셨더랬죠
(난... 그냥 옷만 봤을 뿐이고... -_-)
그 여성분 면회를 신청했는데
이등병 ㅇㅇㅇ 을 불렀더랬죠
친절하게 부대에 연락해서
"ㅇㅇㅇ 이병 면회 왔으니 면회장으로 보내라"
라고 전화해 줬습니다.
그리고는 그 여성분 밖에서 담배를 피시더군요...
(개인적으로 담배피는 여자는 별로임;;)
그 이후
그 여성분 면회장에서 기다리시고
몇십분후 그 ㅇㅇㅇ이병이 저에게 와서
"이병 ㅇㅇㅇ 면회 시작하겠습니다" 하더군요
간단한 교육과 함께 면회를 하라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그 여성분이랑
ㅇㅇㅇ이병은 밖으로 나가더군요
그리고 저는 평소처럼 면회장을 지키고 있는데 한 5분후 쯤인가
저희 부대에는 ㅇㅇ회관이라고
부대내에 무슨 식당 같은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병사가 전화가 왔습니다.
ㅇㅇㅇ상병 왈
"충성 ㅇㅇㅇ상병 입니다"
"어~ 그래 왜?"
"다른게 아니고..."
"뭔데 그래"
"방금 어떤 이병이 여친과 함께 여자화장실로.."
"여자화장실로 뭐 -_-"
.
.
"여자화장실로.. 같이.. 들어갔습니다."
"여자화장실로.. 같이.. 들어갔습니다."
"여자화장실로.. 같이.. 들어갔습니다."
"여자화장실로.. 같이.. 들어갔습니다."
"뭐냐 -_- 진짜냐?"
"제가 봤습니다 진짜입니다 -_-"
"알았어 기다려"
상황은 아까 나간 그 ㅇㅇㅇ이병이 여친과 함께 나간뒤
ㅇㅇ회관에 들어가서
그곳 1층 여자화장실로 둘이 같이 들어간것 입니다 -_-
저는 후다닥 달려갔죠
그리고 그 문제의 여자화장실 앞에서...
"저... ㅇㅇㅇ이병 안에 있으면 나와라"
"..."
"ㅇㅇㅇ이병 안에 있는거 아니깐 빨리 나와라"
"..."
여자화장실 안에서는 아무소리도 안나더라고요
그래서 최후의 방법으로
"지금 나오면 살려주겠지만 지금 안나오면 뒷일 감당 못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여자화장실 안에서는
전투복 바지의 벨트(바클) 소리가 "딸그닥~ 딸그닥" 나더라고요 -_-
무슨 짓을 했는지는 상상에 맞겨 두겠습니다 -_-;;;
그 곰신 여성분이 먼저 나오셨는데;;
옷차림중 윗옷 가슴 부분 단추 잠그는 부분이 잘못 잠그셨더라고요 -_-
(첫단추를 잘못 잠그면 일어나는 그 현상 -_-;;;;)
저는 정중히 ;; "저기요... 옷이;;"
"어머 !"( 화장실로 달려감)
여자분 화장실로 들어가고
ㅇㅇㅇ이병이 나왔습니다.
이후 ㅇㅇㅇ 이병에게 교육이란 교육은 다 시키고
그 부대 제일 높으신분에게 인계 조치 했습니다 -_-
그리고 ...
그 여성분
나가시면서...
하시는 말이...
"C발새ㄲ!"
"C발새ㄲ!"
"C발새ㄲ!"
이러고 가는겁니다 ㅠㅠ
그 좋은 분위기 망쳐서 그런가 -_-;;
제가 잘못한건가요? ㅠㅠ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들 면회도 많이 오는데
더군다나 그 ㅇㅇ회관은 사람 출입도 많은곳인데
그곳에서 이상한(?) 행위를 했는지 않했는지 모르지만 제가 그말을 했다고
욕을 하시더라고요 ㅠㅠ
부대에 면회 오시는 곰신분들중 일부분들!!
제발 면회 오는건 좋지만 부모님들 다 보시는 곳에서
특이한(?) 애정행각은 병사 외박 나가서 하세요 ㅠㅠ
중사 케로로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