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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음악 | 우리나라 |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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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음악산업 침체의 해결방안 주소복사

이 판의 채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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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30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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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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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 이거 한번만 메인에 띄워주세요. 소원입니다.

 

우리나라 음반시장은 지금 매우 암울하다.

mp3때문에. 아 직접적으로 mp3때문은 아니네. 문제는 mp3파일의 잘못된 유통방식이지.

 

90년대에만 해도 앨범 100만장 파는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심심치 않게 누구의 앨범이 판매 100만장 넘게 팔렸다는 소식이 들렸었다. 그 당시엔.

 

100만장이라는 수치는 엄청난거다. 우리나라 총 인구가 6천만이라고 봤을 때

우리나라 국민의 1/60은 그 음반을 샀다고 볼수 있으니까. 물론 여러장 사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6천만명중에 CD구매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다빼야지.

1살짜리가 CD를 사지는 않을거 아냐. 그러니까 사실 어떤 음반이 100만장 팔렸다는건

우리나라 국민의 1/60 이상은 그 음반을 샀다는거지.

 

하지만 지금은 몇십만 장만 팔려도 많이 팔렸다고 기사가 나온다. 한 20~40만장?

 

이렇게 음반 판매량이 저하된 이유는 아무래도 새로운 음악매체인 mp3파일의 탓이 크다.

 

mp3가 활성화 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CD Player로 음악을 들었고

자신이 듣고 싶은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그 듣고 싶은 음반을 사야했다.

물론 그 시절에도 12000원주고 CD사서 듣는게 돈 아까웠던 사람들이 있었겠지.

하지만 돈 주고 씨디사서 듣는 사람들은 항상 일정수준 유지됐다.

 

하지만 mp3가 범용화 되면서 그 CD를 사서 듣던 사람들이 mp3로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솔직히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12000원이 아깝지 않을거다. 하지만 mp3로 들으면

CD 살 돈을 다른 곳에 쓸 수 있으니까...

 

나도 예전엔 CD 많이 샀다. 음악을 듣고 싶은데 CD를 사지 않으면 못 들으니까.

그런데 mp3가 나오고 나서 난 생각했다. '일단 한번 들어보고 살 가치가 있는거만 사자'

한 앨범에서 한 곡만 좋고 나머진 별로인 경우가 심심찮게 있기 때문에. 

그런데 어느 순간 나를 보니 난 CD를 사지 않고 있었다. 듣고 싶은 음악을 얼마든지

공짜로 들을 수 있으니까.

 

최근에 씨디를 3장 샀다. 왜 샀냐고?

듣고 싶어서 파일 한참 찾았는데 못 구해서. 듣고 싶은데 파일이 없는걸 어째.

씨디사서 들어야지.

 

맨날 mp3가 음반판매의 저해요소다. 이러시는 양반들...

말만 하지말고 제발 대책 좀 세웠으면 좋겠다.  훌륭한 뮤지션들이 자금 난으로 인해,

좋은 음악을 할수 없는 상황에 처해지는 것을 안타까워 하는 리스너의 입장으로써.

 

어떻게 CD의 음원을 파일로 변환 시키지 못하게 하는 기술 좀 개발해서 듣고 싶으면

사게 만들던가, 아니면 아싸리 멜론처럼 다른 기기에서는 재생되지 않는 파일을

돈 받고 팔아서 그 수익 중 일정량을 뮤지션에게 떼어주던가.

물론 그 비율은 최소 수익금의 70%는 되어야겠지. 음악을 만든건 뮤지션이니까.

당신들 싸이트가 아니고.

 

mp3가 음반 판매량을 저하시키는 요소들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면 되는데 허구한 날

말만 하고 앉아있으니 진짜 안타깝고 답답하다. 그러면서 맨날 이러든데.

'뮤지션들이 돈주고 사도 아깝지 않은 음악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금 우리나라에 돈주고 사도 안 아까운 앨범을 내는 뮤지션들 깔리고 깔렸다... 

제발 맨날 글이나 끄적거리지 말고 뭐라도 해라.

제발...

 

이 상태로 계속 가다간 언젠가는 자신의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은 모두 사라질꺼야.

그럼 팔리기 위한 음악만 남겠지...

음반을 팔아 수익을 올리는게 아닌, 벨소리, 컬러링, 싸이BGM등의 컨텐츠를 팔아

수익을 올리는 음악... 

 

한 10년됐나? p2p싸이트 소리바다에서 mp3를 불법유통한다고 소송이 제기 됐던 적이

있다. 그래서 소리바다는 유료로 바뀌었고 새로 생기는 수많은 p2p싸이트들이 유료로

운영된다.

 

근데 참 웃기지 않아?

그 p2p싸이트들이 유료화 됐다고 해서 뮤지션들의 처지는 나아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뭐 싸이트에서 기한 정액제로 운영하고 사람들 간에 유통된 파일에대한 수익금을

뮤지션들에게 돌려 주는건 아니잖아.

 

예를 들어 내가 5천원을 내고 어느 p2p싸이트에 한 달 정액을 끊었어.

그리고 내가 어떤 뮤지션의 한 앨범을 다운받았어.

 

그럼 그 5천원중에 그 뮤지션에게 돌아가는게 있냐고.

없잖아. 이건 뭐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그 싸이트에서 한 일이라고는 파일을 업로드 한 것도 아니고 다만 내가 다른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파일을 다운받기 위한 환경을 제공한거 밖에 없는데...

 

p2p싸이트가 유료화 됨으로써 달라진건 p2p싸이트 운영자의 주머니가

두둑해졌다는거, 파일 받으려면 어찌 됐건간에 돈을내거나, 공짜로 구하기는 더 어려워

졌다는거....

뮤지션들은 달라진게 없다.

 

사실 p2p에서 돈 받고 음악을 판다는 거 자체가 어불성설이지.

그들이 음악을 돈주고 팔려면 한 곡당 얼마를 주겠다라고 뮤지션과 계약을 한 후

그 파일을 유통시켜야한다.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으면 아예 파일의 업로드가

불가능해야지. 눈 가리고 아웅식으로 쨉실하게 검색 금지어 처리 하지말고...

 

그런데 그렇게 되면 예를들어, 인도에 엄청난 metal밴드가 있는데 그들의 음악을 

mp3로 유통시키기엔 무리가 많겠지. 그런 비주류 음악 말고도 대중들이 많이 찾는

음악들은 많으니까.

 

만약 음악 파일을 돈 받고 팔려면 지금의 멜론처럼 뮤지션과 저작권 문제를 합의 본 후

파일을 업로드 시켜야 한다. 하지만 만약에 멜론 같은 사이트가 많다면 그 사이트의

규모는 작아져서 비주류 음악의 유통기회는 상대적으로 작아지게 된다.

 

따라서 음악파일을 유통시키는 사이트는 소수여야한다.

지금 우리나라에 이통사가 3개인것처럼...서비스하는 기업의 수가 적어진다면

그 적은 수의 기업은 기업의 수가 많을 때 보다 수익이 증대 될테고 서비스 차원에서

비주류 음악을 업로드 할수 있는 여력이 생길테니까.

 

따라서 mp3파일을 돈 받고 파는 체제가 될려면

1. mp3파일을 유통시키는 사이트의 수는 적어야 한다.

2. 계약되지 않은 뮤지션의 음원은 유통시키면 안된다

3. 계약한 뮤지션에게는 그의 음악이 판매 될때마다 사이트에서

   수익금을 지불한다.

4. 사이트는 현재 서비스 되지 않는 음원 중 고객이 요구하는

    음원을 서비스 유통시켜야할 의무가 있다. 어길시 제제.  

5. 다운로드된 음원은 영구사용 가능하다. 다만 암호화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돈을 지불하고 음원을 다운받은 사용자가

   그 사이트에 등록시킨 음원 재생기기에 한해서만 재생이

   가능케 하여 그 해당 음원에 가격을 지불한 사용자 이외의

   사용자들은 그 음원을 재생할 수 없게 해야한다.

6. 현재처럼 CD발매는 계속 하되 CD를 mp3로 변환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락킹을 적용하고 앨범 구매자에 한해 쿠폰을

   발급하여 사이트에서 무료로 앨범을 파일로 다운받을수

   있게한다.

 

이렇게만 한다면 CD가 팔리지 않아도 뮤지션들은 일정량의 수입을 얻을수 있게 되고

지금보다 상황은 나아질꺼다...자신의 신념대로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에게는

항상 팬이 있으니까. 소수일수도 있겠지만...

 

여기 내가 해답을 줬으니 누가 이걸좀 법으로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우리나라

음악산업은 발달할테니까. 뭐 물론 세부사항은 더 정해야겠지만 내가 큰 틀은 만들어

줬으니 나머진 댁들이 머리좀 굴리시라고.

 

제발 누가 저거 실현좀 시켜줬으면...좋은 음악들 다 사라지기 전에...

 

음 생각해보니 지금 이 상태로 음악산업계를 놔둔다면 난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권리를 침해 당하는거 아닌가? 뮤지션이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법적으로 조성해

지지 않아 그들의 작업에 걸림돌이 되어 좋은 음악을 만들 능력이 있음에도

여건이 안돼 못 만들게 하는거니까.

따라서 위엣분들은 이걸 실행하는게 의무시란 말이지...

 

이런 것도 있어.

뮤지션들이 생계를 전적으로 음악에 의존하지 말고 음악은 그냥 취미로 하는거야.

그러면 음악이 많이 팔리면 좋은거고 안 팔려도 상관없겠지. 먹고 사는데에는 지장이

없으니까.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mp3라는건 음악을 접할 기회를 넓혀 준다는 점에서

참 좋은 매채인데...이건 불가능하잖아? 

 

그냥 맨 위에꺼만 실행하면 되. 쉽지?

누군가 이걸 실행시킨다면 그 사람은 우리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영원히,

우리나라의 음악을 살린 위인이라 불릴꺼야. 장담한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adonis0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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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부분은 공감하는데, 대책방안에서 5이랑 6번이 현실적이지 못한것 같네요.

5번의 경우네는 다운받았는데, 컴퓨터에서만 재생가능한 음악이라면, 사람들이 좋아할까요. 대한민국에 지하철이나 버스타고 다니는 사람들중 꽤 많은 사람들이 귀에 이어폰을 꼽고 무언가를 듣고 있죠.

지금의 MP3가 유행하게 된것도 CD플레이어는 둥글고 넙적한반면에 MP3플레이어는 작고 가벼워서 더 이동성이 수월하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음악을 유통시켜주는 소수의 사이트에서 지금의 MP3플레이어처럼 전용플레이어를 만들어서 팔고, 국가에서 장려해주면 되지않냐? 라고 물어보시면,

정말 큰일납니다..ㅎㅎ;

왜냐면, 그렇게된다면 외국의 음반같은 경우는 한국의 전용플레이어로 호환하려면 시간이 걸리기떄문에 사람들의 불만 또한 높아집니다.

CD플레이어보다 더 불편한 MP3플레이어가 될테니까요.

만약에 그렇게 CD플레이어로 다시 사람들이 돌아가게 할 생각이시라면 제가 밑에 제기하는 6번글을 보십시요.

 

그리고 6번. CD에 락킹...

CD에 락킹은 이미 어느정도의 앨범에 적용하고 있었던걸로 알고있는데ㅎㅎ; 

그래도 그 락킹을 푸는사람들이 꽤 있더군요ㅎㅎ;

그래서 그 CD에 락킹풀기 더 어렵게 하려면, CD의 가격이 더 올라가지고,..

CD를 살수있는 사람은 더 없어질지도...

 

2006년쯤에 건스앤로지스의 앨범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건스앤로지스의 앨범이 해킹을 당해서 유출을 당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유출당했던 음악이 2008년에 앨범으로 다왔던 [차이니즈 데모크래시]중의 일부입니다.)

앨범의 락킹을 푸는 것보다 더 힘든, 해킹을 통해 유출하는 것도 가능한 시대인데...

CD에 락킹단다고....정말 CD판매량이 조금이야 늘어나긴하겠지만,

언발에 오줌누기 일테지요..왜냐면, 그 소수의 CD락킹 푼 사람들이 P2P사이트에

그 음반을 공유 안한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한번 실타래 꼬인 것을 풀려고 해도, 다른곳이 꼬이니..끝이 없죠..;

하지만 그 실타래가 꼬인 것을 몇사람만이 풀려고 하지 않고, 많은사람들이 힘을합쳐서 풀면, 다시 원래대로 실타래가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국은 국민들의 의식이 꺠어져야 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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