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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갑자기 돌변한 경우...왜 그런건가요.. 주소복사

이 판의 채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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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1.30 18:41
작성자
By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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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150일 되었습니다.

둘다 30대 중반나이에요..

올해 들어서 저는 34살.. 남자는 35살이 되었죠.

 

직장 동료 소개로 만났고.. 

성격도 잘 맞았습니다.

 

자주 만나고.. 정말 사랑했습니다.

남자는 나에게 자신에게 과분한 사람이라며

만나줘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만난지 100일 되었을때 반지와 함께

결혼 하자는 프로포즈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결혼 박람회도 다녀왔고요.

 

근데..제가 최근 회사 업무 과중으로 인해

요즘 스트레스를 좀 많아 받아서 짜증을 좀 냈었습니다.

(금융계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어서 업무 강도가 좀 높습니다.)

하지만 그리 심하게 낸 것도 아니고,

가끔..상대방이 약속을 어기면 살짝 삐지는 정도였죠.

 

얼마전에 같이 공연을 가려고 구정 전에 티켓을 예매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동기 모임이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툴툴 거렸습니다.

그런데 그게 기분이 안 좋았나봐요.

 

자기 맘이 별로 안 좋다고 한동안 연락하지 말자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연락을 안하고 1주일이 지났습니다.

 

기분이 좀 풀렸을거라고 생각하고 문자를 보냈는데,

연락이 없더라고요..

전화를 했죠.. 전화도 안 받네요.

상대방이 아예..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일주일 이상 연락이 안 없을때,

제 연락도 받지 않을때는 문제가 큰거죠...?

 

싸이 일촌도 끊겨 있고요.. 상대방 잃은 커플 다이어리만 덩그라니.

 

동료들 사람 말로는..

아마 다른 여자가 있었을거다..라고.

근데 그럴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내가 기분 나쁘게 한 것이 있었다면,

어린애도 아니니까 이야기 해주면 둘이 대화를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것 같은데.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이런 식으로 연락을 끊어버리니,

그냥 답답하고 속만 상합니다.

 

배신당한 느낌.

버림받은 느낌... 이런 거군요..

 

도대체.. 왜 그런건지

정말 이유가 너무 너무 궁금해요..

정말 정말 사랑했는데.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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