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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끼리 결혼한다는게 ...... 주소복사

이 판의 채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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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5.08 12:07
작성자
By 디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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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매일 보다가 답답해서 몇자 적습니다.

저는 올해 29살 남자입니다. 제여친은 저보다 한살 연상 30이구요.

제가 답답한것은 나이도 있고 결혼얘기가 오가고 있는데 서로 양쪽집이 어렵다는겁니다.

여친은 외동딸이라 엄마랑 단둘이 살고 있는데 홀어머니도 건강이 안좋으셔서 결혼해서도 여친이 모시고 살아야 한다길래  그래서 저는 모시고 살겠다고 하였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아직 젊으시고 건강하셔서 두분이서 사셔도 된다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친은 회사를 옮긴지 얼마 안되서 적응을 못해 힘들어하고 연봉도 1100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다 집에 생활비등등을 빼면 거의 남는 돈이 없어서 항상 힘들어 합니다.

저는 반면 지금 직장생활 6년차로 연봉은 3천 조금 넘는 돈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역시 부모님이 버시는 돈으론 생활이 어려워 제가 번돈으로 생활비하고 집에 남은 빚을 갚고 나면 저역시 제가 저금하고 쓸수있는 돈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만날때마다 돈이 없어서 힘들어 합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구질거리는 커플입니다.

그런데 결혼해서 양가 생활비를 책임지면서 잘살수 있을까요?

몇년후면 연봉도 오르고 하겠지만 현재 서로 모아둔 돈도 없고 양쪽 집 짐까지 얹혀서 결혼해야 하는데 과연 이결혼이 맞는걸까요?

인생 선배님들에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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