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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남편 VS 아내 | 이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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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하면 이혼하자고 하는데 정말 할까요?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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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5.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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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부터도 한 1년 넘게 사귈 때도 둘이서 다툼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성격이 서로 다 화를 잘내는 터라 그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던 거죠.

그런 성격의 와이프를 나무라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 또한 와이프와 비슷한 성격이고

그 성격 노력해도 고치기 힘들었으니까요.

그래도 결혼을 결심하고 끝까지 헤어질 맘을 안가진건 와이프가 화를 잘내는 것 빼고는

나무랄 곳도 없을 뿐더러 제가 와이프 없으면 못 살정도로 와이프를 사랑하거든요.

문제는 와이프가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이제는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결혼전에는 조금 크게 싸우고 나면 앞으로 이런식으로 살꺼 뻔이 보이니까 헤어지자했고

결혼하고 나서도 역시나 비슷한 상황이 오면 이런식으로 살꺼 뻔이 보이고

오늘 싸운거 생각하면 정이 떨어 질대로 떨어으니까 이혼하자고 합니다.

전 진짜 이해안갑니다.

사랑하고요, 없으면 못살꺼 같고요, 그런맘을 가지고 결혼까지 했는데 어떻게 싸운걸

가지고 이혼하자고 그것도 한 두번 말한것도 아니고 매번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걸까요?

전 그냥 싸우고 나면 화해해야 겠다는 생각에 이야기를 자꾸 해볼려구 노력했고요

사실 싸우고나면 화해할 수 있는 방석 까는 일은 항상 제가 합니다.

물론 남자니까 그 방석까는 일이 제가 해야할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요.

중요한건 전 헤어지거나 이혼할 생각 한번도 해본적이 없단 것입니다.

아니 왜 그런생각이 드는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 가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본 끝에 제 생각의 결론은요..

와이프는 제가 사랑해주니까 그 사랑받는게 좋아서 저랑 결혼한 겁니다.

그래서 싸울때 제가 듣기 싫은 말하게 되거나 정떨어질 만한 말 내밷게 되거나 해서

제가 사랑하는 맘을 못느끼게 될 때면 항상 절 떠나버릴 맘이 생기나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도 이혼하자고 하는데 동의해 줄 맘이 생겼습니다.

저를 사랑하지도 않는데 왜 제가 참으면서 살아야 할까요? 이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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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보기엔(IP: M2I0NjI5MzU)09.05.11 17:17

정말 이혼하고 싶은 맘때문에 그런거 같진않아요

화나나서 습관적으로 나오는 말같은데...

저 또한 싸우고 이혼하자구 한적이 있는데 정말 이혼하구 싶어서 그런건 아니고

싸우는 그순간에 너무 화가나서 내뱉었거든요

안좋은 습관인줄 알지만...나도 모르게 그말이 나오게 되더라구요

우선은 부인하고 사이가 괜찮을때 좋게 한번 말씀을 해보는게 어떨까요?

정말로 이혼하구 싶은건지... 화나나서 그러는건지

화나서 그렇다면 다시는 그런말 하지 않게 서로간의 약속을 정하시는것도 좋을거 같구요..

아직도 부인을 사랑한다면 좀더 아량을 베풀어 주심 어떨까요?

이혼이 쉬운일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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