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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나 억울해요 | 세상에 이런... | 묻고 답하기 | 사는 얘기 | 리플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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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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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6.27 22:02
작성자
By 화나
추천(8) | 신고(0)

 

 

 

작년 여름,

전 집안 문제로 잠시 사촌오빠 집에서 지내고 있었고

사촌오빠의 여자친구가 그집에서 같이 살게 되면서

눈치가 보였던 전 그 집에서 나오게 됐습니다.

 

어릴때 사촌오빠, 친오빠, 저

이렇게 셋이 한집에 살았었고

지금까지도 친남매처럼 지내고 있었기때문에 

갈곳이 없는 제 사정을 아는 사촌 오빠가

항상 찜질방이나, 모텔,

하루 하루 제가 잘곳을 마련해주곤 했습니다.

 

물론 찜질방에선 같이 잤지만

모텔에 들어갈때 여자 혼자 들어가면 위험하다고

방을 잡아주고 사촌오빠는 집으로 갔구요

전 거기서 자고 그랬어요.

 

집안 문제가 너무 커서

제가 집에서 지낼 상황이 아니었구요

엄마 아빠가 매일 찜질방비, 모텔비, 밥값 등

생활비는 부족하지 않게 보내주셨어요.

 

 

 

 

 

집안 문제로 집에서 지내지 못했던 전,

아는 언니가 혼자 지낸다는 말을 들었고

그 언니와 약 4개월간 같이 살았었어요.

 

그 4개월간의 이야기를 해볼게요.

 

같이 지내기로 하고 그 언니를 만났을때

그 언니는 빠 (BAR) 에서 일한다고 저에게 말했었구요

전 아무 의심없이 믿었습니다.

 

그 언니와 모텔 달방을 잡고 둘이 살았지만

전 낮에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언니는 밤에 빠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거의 마주칠 일이 없었어요.

 

또 언니는 거의 가출 상태라서

자신의 월급으로만 생활을 해야 했지만

전 부모님과 연락을 하고

생활비를 받으며 지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한달만 하고 관뒀구요,

제가 일을 관둘 쯤 언니도 일을 관뒀어요.

 

그때부터 둘이 같이 놀러 자주 다니게 되었고

언니가 아는 남자를 소개 시켜 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전 생활이 불안정 했었고

남자를 만날 상황도 아니어서 싫다고 했지만

결국 그 언니의 강요로 술자리를 갖게 되었고

그 남자는 제가 좋다며 연락을 계속 해왔습니다

 

그때부터 언니의 이간질이 시작됐습니다

그 남자의 단점과 안좋은 얘기만 하고

그러면서도 자꾸 만나 보라고 하고

뭔가 이상했지만 어쨌든 그 남자를 두번 정도 더 만났었습니다

 

그 남자는 세번 만난 저를 자신의 여자친구인듯

클럽 가지마라, 남자 만나지 마라며 간섭했고

그런 관계가 싫어서 연락을 끊어버렸었습니다.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언니가 pc방에 가자길래 같이 갔습니다.

 

싸이월드와 네이트온을 하다가

할게 너무 없어서

언니에게 그만 나가자고 말하려고 언니 모니터를 봤는데

채팅을 하고 있는 겁니다.

 

너무 놀라서 언니 지금 뭐하는거냐고 물으니

ㅈㄱ만남을 구한다더라구요

제 주위에서 이런걸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놀라워서

하지말라고 말렸으나

지금 밥값도 없다며 비밀을 지켜달라기에 그냥 넘겼습니다.

 

언니의 ㅈㄱ만남은 한달 정도? 계속 되었고

언니가 만남을 하러 가면 전 항상 pc방에서 혼자 기다렸습니다.

또 그 한달동안 언니는

진짜 비밀이다, 다른 사람한테 말하지마라 며

내내 불안한듯 보였습니다.

 

그런 언니가 안쓰러워 보였고

언니에게 믿음을 주고자

해서는 안될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언니에게 나도 ㅈㄱ만남을 하겠다며

구해달라고 했었고

언니를 pc방에서 기다리라고 한뒤

만남을 하고 오겠다고 했습니다.

 

물론 그것은 믿음을 주기 위한 거짓된 행동이었고

혼자 사는 친구 집 열쇠를 하나 받아서

만남을 하러 가는척 하며

매일 거기로 갔었습니다.

 

전 그런 만남을 하지 않아도

부모님이 넉넉한 생활비를 주셨기때문에

단지 언니에게 믿음을 주고자 그렇게 행동 했던 것이었구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바보같네요.

 

그리고 몇일 뒤,

언니에게 소개 받았던 그 남자가

언니와 제가 사는 달방 앞에 찾아 와선

 

니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수건라며, 더럽다며..

여자로써 수치심이 느껴지는 말들을 하고 가더군요

 

언니는 옆에서 쟤 왜저러냐고, 미쳤나보다

라며 넘기려고 했고

그 순간 딱 한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그 남자를 찾아가 물어보니

역시.. 맞았습니다

제가 ㅈㄱ만남을 했다고 언니가 말해줬답니다.

 

몇일 뒤, 그 언니가 저에게

그 남자를 원래 좋아하고 있었다고 말하더군요.

 

언니가 절 믿어주길 바랬고

비록 그런 만남을 하지만 제 앞에서는 떳떳해지길 바랬고

같은 입장이 되어주면

서로 같은 비밀이 생기는 거니까

더 믿음이 생길거라 철썩같이 믿고

염치 없이 매일 친구 집에 가면서까지

그렇게 행동 했는데.. 배신감이 너무 컸습니다.

 

하지만

언니의 처음이자 마지막 실수라 믿고

그 사실을 모르는척 하며 평소처럼 지냈습니다.

 

그때 다 따지고 사과를 받았어야 했는데..

이제와 후회가 되네요.

 

 

 

 

한번은 언니의 아는 사람들을 만나러 갔는데

그 자리에서 한 남자를 알게됐고

그분이 제가 좋다며

한 2주동안 달방에 찾아오고 그랬습니다.

전 더 이상 남자를 만나기 싫었고

단한번도 그 남자에게 친절을 베풀지도 않았습니다

 

그때까지도 언니의 ㅈㄱ만남은 계속 되었고

저도 만남 하는척을 계속 하고 있었구요,

 

그 언니는 또 그 남자에게

제가 ㅈㄱ만남을 한다고 말하고

그 남자와 사귀더군요.

 

 

 

 

그 남자와 언니가 사귄것에 대한 나쁜 감정은 없었습니다

어차피 제가 좋아하던 사람도 아니었고

전혀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 사귀던 말던 신경 안썼지만

또 저에 대해 소문을 내고 다닌다는것에 너무 열이 받아서

전 만남하는 척을 그만 두었구요.

 

 

그때 언니에게 복수한답시고

부모님께 생활비를 받는것을 숨긴 채

돈없는척하며 언니에게 빌붙어 살았습니다.

복수라고 한게 고작 그거였다니..

 

 

 

 

 

시간이 지나

언니는 저에게 남자를 소개 시켜준다더군요

솔직히 그땐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하다 보니 많이 외로워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뜻 그 남자를 소개 받았어요.

 

 

처음엔 문자와, 통화를 하며 친해지고

둘이 만나 영화도 보고

친구들과 같이 술도 마시다 보니

자연스레 가까워지더라구요,

 

그 남자와 잘되어가던 시점에

문제가 한가지 생겼습니다.

그 언니가 계속 그 남자 얘기를 하는거에요

진짜 괜찮은 애다, 지금이라도 나한테 넘겨라, 내가 꼬시겠다

이런 말을 농담처럼 매일 매일 하는데

장난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겼죠.

 

약 한달뒤에 그 남자와 전 사귀게 되었고

언니의 농담같은 진담은 여전히 계속 되고 있었어요.

 

언제 깨질건데? 빨리 깨져라, 내가 사귈거다

 

맨날 이런 말을 자연스럽게 하고

제 남자친구인 그애 얘기를 저보다 그 언니가 더 많이 하는거에요.

솔직히 기분이 너무 나빠서 화도 몇번 냈었지만

전혀 굴하지 않고 더 하더라구요.

 

또 시간이 지나니까

 

" 야 어제 니 남자친구한테 전화 왔었는데

니 짜증난다면서 나한테 하소연 하더라

장난인지 모르겠는데 니랑 깨지고 나랑 사귀고싶다고 하던데? "

 

이런 말을 하는거였습니다

너무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서

남자친구에게 따지려고 했는데

 

야 그러면 내 입장이 뭐가 되는데, 아무 말도 하지마라, 알았제?

 

라면서 저를 말리더라구요.

그때 거짓말인걸 눈치 챘어야 됐는데

그래도 친한 언니라고 믿었던 제가 바보였죠.

 

저 말을 듣고 화 안날 여자가 어딨겠나요

그때부터 남자친구에게 짜증도 많이 내고

좀 까칠하게 대하고 그랬죠.

 

언니의 이간질이 날이 갈수록 심해졌으니까

그때부터 남자친구와 점점 멀어졌던것 같아요.

물론 남자친구에게 물어 보지도 않고

언니의 말만 철썩같이 믿었었구요.

 

 

 

 

그러다가 언니가 일을 다시 하겠다더니

저보고 같이 일을 하자더라구요

전 부모님이 생활비는 넉넉히 보내 주셔서

일을 안해도 되는 상황이었지만

혼자 일하기 심심하다고, 손님도 별로 없다며

면접이라도 한번 보라고 하더라구요.

 

별 생각없이 따라 갔습니다

그때까지 언니는 그냥 모던 빠 라고 얘기 했었고

평소에도 자기가 일하며 겪은 일들을 자주 얘기 했었는데

들어보면 정말 그냥 모던 빠 에서 일한것 같더라구요.

 

근데 가보니 왠 지하로 내려가더니

카운터에 남자가 2~3명 앉아 있고

커텐이 쳐져있는 방이 몇개 있던것 같은데

아무리 봐도 그냥 빠가 아닌것 같아서

언니한테 여기 뭐하는 곳이냐고 물어보니까

한 남자를 따라 가보라더군요,

 

언니는 안쪽으로 들어가버리고

언니가 말한 남자를 따라 휴게실? 같은

곳에 갔습니다.

 

이상한 얘기를 막 하더라구요

못알아 듣겠어서

여기 뭐하는 곳이냐고, 그냥 솔직히 말해달라고 했더니

ㄷㄸㅂ 이랍니다.

 

난생처음 그런 말을 들어서

그게 뭐하는거냐고 물어보니까

 

....참.. 이 언니도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 건지

친한언니라고 믿었는데

저를 이딴곳에 일이나 시키려고 하고

어이가 없어서 그날로 언니와 연락을 끊었습니다.

 

한, 한달정도?

혼자 찜질방과 모텔에서 지내며

여전히 남자친구와는 사귀고 있었구요

 

그때 전 집안 문제가 해결 되었었고

당장이라도 집에 들어가서 지낼수 있었지만

집이 다른 지역이라

집에 가면 남자친구와 만날수 없어서

그 사실을 숨긴채 혼자 모텔이나 찜질방에서 지냈었습니다.

 

평소에 제가 집에서 안지내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지내는것에 남자친구는 불만이 많았었고

언니의 이간질 때문에

까칠해지고, 짜증을 잘 내는 제가 이해가 안됐었겠죠.

결국 사소한 일로 헤어졌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일이 한가지 생겼죠.

저번에 언니가 일하던 곳에 면접을 같이 보러 간 날,

카운터에 앉아 있던 한 오빠가

제가 마음에 든다며 그 언니에게

저를 소개시켜 달라고 했다더라구요.

 

전 헤어진 남자친구를 못잊은 상태였고

소개를 받진 않았지만

알고보니 저를 소개시켜 달라고 했던 남자를

이 언니가 좋아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 남자에게 제 얘기를 아주 더럽게 해놨더군요

제가 ㅈㄱ만남을 했다

잘안씻는다

술집 나간다

 

등등..

여자로써 자존심 상하는 얘기들만

지어내서 얘기 해놨는데

그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배신감..

 

자기가 했던 더러운 일들을

내가 했던 걸로 얘기를 하고

그거에 재미가 들렸는지

헛소문을 여기 저기 다 퍼뜨리고 다니는데

끝이 없더라구요.

 

저를 자기 집에 한번 데려간적이 있었습니다

시내버스를 타고 2시간이 걸릴 정도로 엄청 멀고

버스도 한 4번 갈아 타야 합니다.

 

원래 길치에다가, 기억력이 별로 안좋은 저로써는

한번 가본 그 언니 집 가는 길을 외웠을리도 없고

갈 일도 없는데

 

헤어진 제 남자친구에게

제가 언니 집에 아무 말도 없이 가서 잤다고 했답니다.

 

옆집 사람들이 제가 온걸 봤다고

증인이 있다면서 얘기 하길래

제가 언니를 데리고 그 옆집 사람들을 찾아 갔습니다

혼자 찾아가서 물어보려고 했지만

너무 멀고 가는 법도 알지 못해서

그언니랑 같은 버스를 타고 같이 가는데

진짜 때리고 싶더군요.

 

아무튼 가서 물어 보니까

자기들은 그런말 한적도 없고

제가 온걸 본적도 없답니다.

 

거기서 언니가 배째라 식으로 들이대는데

그냥 무시하고 와버렸습니다.

 

그렇게 사실을 밝혔지만

여전히 헛소문을 퍼뜨리고 다니더군요.

 

예전에 언니와 제가 사이가 안좋았을때

언니가 저한테 했던 얘기가 생각이 나서요.

 

헤어졌던 남자친구에게

제가 ㅈㄱ만남을 하고, ㄷㄸㅂ에서 일했다고

말해버릴거라고, 까불지 말라더군요

 

그래서 전

그래 말해라~ 이런 식으로 얘기 했습니다

제가 저런 일을 하지 않았고

언니가 거짓말로 얘기 하는건데

사실이 아니니까 얘기해도 상관 없다.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 남자와 헤어지고

몇번 마주쳤던 적이 있는데

생각해보니 언니가 진짜 저런 얘기를

그애에게 했다면

그애가 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아.. 정말 화가 납니다.

 

사실이 아니다,

그 언니 예전에 우리 사이를 이간질 시켜서 헤어지게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내 헛소문을 퍼뜨리고 다니고

그 언니가 너한테 했던 얘기도 다 지가 했던 일들을

내가 했다고 거짓말 친거다.. 라고 얘기 해주고 싶었습니다

 

근데 정말 언니가 그런 얘기를 했고

그 얘기를 걔가 믿는 건지

제가 연락하면 씹더라구요.

씁쓸했지만 어쩔수 없이 1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사귄 기간은 얼마 안됐었지만

전 그애를 정말 좋아했고

오랫동안 잊지 못했었습니다.

 

한 3달전에 뜬금없이 그 언니에게 연락이 왔더군요

저와 헤어진 남자와 지금 사귀고 있다고

자랑하듯 얘기 하는데..

그 남자가 절 믿지 않고

그 언니를 믿었다는것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저를 좋아해서 저와 사겼으면서

어떻게 그 언니 말을 믿고 헤어지고

또 그 언니와 사귀는건지

이해도 안가지만, 배신감이 너무 큽니다.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1년 전부터

집에 들어와서 지내고 있습니다.

 

몇일 전, 아는 오빠에게 연락이 왔더라구요

저더러 동거를 하냐고 묻습니다

무슨 말이냐고 물었더니

그 언니가

지금 제가 남자와 같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는군요

그것도 여기 저기 소문을 내고 다닌데요.

 

멀쩡히 엄마 아빠와 잘 살고 있는 사람을

동거녀를 만들어 놓고

말 한마디 없는 그 언니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만히 냅뒀다간 평생 저러고 다닐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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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고민해

걍 기본적으로 인연끊을 생각하고

친한언니 아는사람이나 친구들 모임있는날 그런날에 취한척하고 왜 내 흉을봤냐

언니가 없는얘기 지어내서 너무힘들다

주위사람의 동정을 받음과 동시에

그년의 대딸방 조건만남 도둑질하고 뭐 그딴거 걍 까발리면됨.

이짓도 여우같아야 하는거고

 

이런거 귀찮으면 걍 싸대기 몇방 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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