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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사랑과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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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톡이 된건 아니네요..^^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된것도
잘못한 마음에 같은편을 만나고 싶었던 마음이 더 컸던것 같습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고 안심하고 싶었습니다.
페미니즘 ? 맞습니다.
4년을 마음 나누었던 사람을 배신하고 저에 대해서 생각한건
저역시 저를 너무나도 여자로 보고 저를 감싸줄려고 애썼으니까요.
사랑받고 선물받고 관심 받고 도움받고 보호받고
받는 사랑을 너무나 기대했던 나머지 그 사람이 저를 사랑하는 마음까지 물질적인걸로 계산해버려 저만 사랑했던걸로 만들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女학생입니다.
4년간 사귄 남자친구가있어요.
처음 만났을땐 같은 동네에 살아서 이리저리 마주치다 사귀게 되었는데
사귀고 2년 후에 남자친구가 직업때문에 서울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장거리 연애를 2년 더 하고있는데요. 저는 창원살구요-
남자친구와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 제가 먼저 짝사랑했습니다.
딱히 이상형이 있었던 적이 없었는데 첫눈에 반했다고 해야할까요...
대시에 성공해서 교제를 시작했지만
남자친구는 그 유명한 자취생이었고 저는 사랑받는 막내딸이에요.
남자친구 집 사정이 딱히 가난하다거나 그런건 아니었지만 검소하게 생활하는 집안이고
그도 그런게- 쌀이며 반찬이며 세금이며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다 부담하시는데 부모님 입장에선 남자친구가 용돈이 필요하다고 생각지 않죠 .
그래도 남자친구 부모님은 작은돈이지만 남친 통장에 넣어주었고
제 용돈이랑 남자친구가 다달이 받는 소량의 용돈으로 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만나는 횟수도 작고 이쁜척 하느라 조금먹어도 배부른척하고 ^^ 그래서 데이트 비용에 큰 부담을 가지지 않았지만 만나면 만나수록- 서로 먹고싶은것, 하고싶은것에 솔직해져갈수록 돈이 더 필요했습니다. 물론 남자친구 집에 놀러갈때도 절대로 빈손으로 가는일이 없었기에 저의 부담은 점점 커져갔죠- 모든 비용의 95%는 제가 부담했습니다. 그때만해도 저는 푹 빠져있었고- 본래가 남자든 여자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막 퍼주는 스타일이긴 해요..그러니 좋아하는 남자니 오죽하겠어요..
남자친구는 항상 저에게 미안해 했습니다. 빨리 취직해서 이쁜 선물도 많이 사주겠다고
입버릇처럼 이야기했습니다. 항상 말만했었고- 막상 저에게 말 말고는 잘해준적이 없을정도도로.. 그래서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
4년동안 선물다운 선물 받아본적없었거든요...^^ 첨엔 내가 많이 좋아하니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몇번의 기념일을 거치는 동안 단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저도 그리 정성들여 선물하지 않았구요-
장거리 커플- 적어도 한달에 1번은 만나는것 같던데 저희는 그러지 못했어요. 다 돈때문이지요ㅡ 자주 만나는게 2달에 한번이었습니다.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고 있던중....
친구랑 놀다가 헌팅을 당했는데 어쩌다 어쩌다 저랑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났어요.
몇번이나 거절하고 좋아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그랬지만
몰래....몇달째 만나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니잘못이 아니다. 나같아도 그러겠다. 그럽니다.
그도 그런것이 바람피운 남자는 회사원에다가 장거리도 아니며 저에게 아낌없이 해줍니다.
그렇지만 그를 좋아하는것이 아니에요. 그냥 저는 제가 외로울때 같이 있어주는게 좋을뿐이에요/ 제가 이때까지 했던행동.. 만약에 남자친구가 알게되면 저를 용서해줄까요-
정말 못된 심정으로는 바람피우고도 들키지 않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으니 나도 안전할것이라는 그런 안도감을 갖고싶은것이랄까요...
그리고ㅡ 바람 피운 그 남자랑도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이제는 막막합니다.
그도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걸 알고도 저를 좋아했지만 막상 그에게 상처줄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그사람 만나면서 남자친구가 저에게 어떤 의미인지 더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그사람을 많이 사랑하고 있었다는것과, 아무리 다른사람을 좋아하려 노력해도 되지 않는다는것.. 그리고 시간을 예전으로 돌리고 싶다는것도요.
장거리 연애가 시작 되고도 많이 외로웠어도 혼자있을걸 - 하는 생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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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네가결...(IP: ZDNhOWIxZjg)09.07.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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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정당한건아닌데 니네가결혼했냐?한달을사귀던 4년을사귀던
좋아서만나는건 맞는데 서로노력해야지 그게안되면 잠깐딴사람만날수도있지
지금이 어느시대라고 한남자 한여자한테목매서 질질거리고 오래사겼단이유하나만으로 마누라취급당하고 이건아니지아너? 너몇살이야?
나이도 한참어린나이에 이남자저남자만나보고 재보고 결혼해도모자랄판에
어릴때 실컷만나바 멋도모르고 결혼해서 한평생후회하지말고
그렇다고 너무 이놈저놈만나는거에 맛들면 결혼못한다 그거에빠져서
항상적당히 니남자친구모르게 만나 걸릴꺼같음그만두구
난 괜찮다고생각한다 일부러 남자 여자꼬실라고 나이트가서 부킹하고 원나잇하고
이런애들보단 일억배낫지 사람관계가그래? 인연이되면 서로만나고 호감가면보는거지
발정난 새끼들처럼 일부러찾아다니면서만나는것만아니면되 괞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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