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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대한민국 여자 이슈! 당신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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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스 헤드라인이 되었군요.ㅡㅡ;;;;;;;;;;;;; 암튼 많이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플들을 읽어보았습니다.
리플중에 군대와 임신을 비교하는거 자체가 안된다, 어느 누가 그런 비교 하느냐, 글쓴님 주위 남자들은 그런거 비교하나보다
그런 식의 리플이 많더군요.
제목에서 보듯이 '한국여자 뭐라하는 글' 에 대한 저의 의견입니다.
제 주위에 임신과 군대를 비교한다느니 그런 말을 하시는 분들 전혀 없구요.
톡에.... 여자들끼리 -> 임신, 육아, 출산.... 머 그러한 코너에 어느 남자분의 임신과 군대 비교글과 한국여자들을은 머 어쩐다 어쩐다 하는 글에 대한 반박글 입니다.
이 글 지우라는 분들 많은데, 임신, 육아, 출산 코너에 한국여자들 비하하는 글 다 지워지면 저도 제글 지우겠습니다.
제 글을 꼼꼼히 읽어보신 분들은 알꺼여요.
비교하지좀 말고 서로 이해하고 서로 감사해 하는 마음을 갖자구요.
그리고 27살이나 먹어서 이런 글이나 쓸 시간 있다고 인신공격하지 마십시오. 전 직딩녀이고 충분히 할일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오래오래 생각한 후에 쓴거구요.
제 글이 저 스스로의 생각으로 비롯된게 아니라 톡에 올라온 글에 대한 반박글이라는거 잊지마시구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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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분쟁이 일고 있군요.
제 허접한 글 때문에 많은 분들의 오해를 사신 점 죄송합니다.
제가 이 글에서 몇가지 짚어서 이야기 했는데.... 그 몇가지가... '한국여자들 머라 하는 글' 에 있는 글 중에서
몇가지 짚어내어 비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단 위에서 제가 말씀 드린대로 '한국여자 머라 하는 글'을 읽고 와서 비판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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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톡을 즐겨있는 27살 여자입니다.
글이 좀 길어질것 같지만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며칠전부터 한국여자 한심하다는 얘기 많이 올라오면서 톡이 시끌시끌 한것같더군요.
우선 전 군 가산점에 대해서 찬성하는 바이고 군대 다녀온 남자들에게 여자의 국방의 의무까지도 대신해 준 것 같아서 군대 갔다온 남자들에게 고마워 합니다.
물론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여자들이 군대다녀온 남자들에게 고마워 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 여자분들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한국여자~ 한국여자~라고 싸잡아서 욕하지 마십시오.
전 그러하지 않기때문에 어떤 여자들이 임신의 문제와 군대의 문제를 비교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입장이 아니므로 당연히 이해도 못하겠고요. 뭇 남자분들이 말하길 임신은 생리적 현상이고 군대는 사회적 현상(?)이죠. 머 어떻게 생각해보면 생리적 현상은 너무 당연한거니까 그냥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고 사회적 현상은 충분히 검토해보고 고칠수 있다는 점에 비해서
저희 여자들은 1년 365일동안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들에 늘 신경이 곤두세워져 있고 생리일에는 일어나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들은 검토해서 고칠 수(?) 없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것이 인생살이의 단면인데 멀 그리 억울하게 생각하냐는 둥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몇몇 남자분들 때문에 참 억울하기도 하고 서럽기도 합니다.
임신하는거.... 한순간 인게 아닙니다.
남자분들 잘 아실지 모르겠지만, 여자 나이 15살 쯤(요즘 아이들은 더 일찍 시작하는가요?) 첫 생리부터 여자는 아기를 가질 준비를 하는 겁니다. 그 이후로 한달에 한번의 생리.... 날짜되어 하게 되면 정말 귀찮고 날짜되도 안하게 되면 너무 불안하고.... 그런게 생리입니다. 여자의 머리속에는 항상 '생리'라는 두 글자가 박혀있습니다. 항상 날짜 체크해야 하고 주기가 불안정할때는 어디가서 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불안불안하고 암튼 그렇죠.
그런 시간들을 거쳐서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고....
남자분들도 잘 아시듯이 외국 어느나라와는 다르게 한국직장은 결혼한 여자, 임신한 여자를 싫어합니다. 이유는 모두들 잘 아실꺼고요.
여자보고 우리나라 출산율 낮다고 머라 하지 마십시오.
가족계획은 여자 혼자세우는게 아닐뿐더러, 아기를 낳으면 여자 혼자키우는 것도 아닌만큼
배우자와 함께 계획을 세우고, 아기를 낳으면 여자가 전업주부가 되거나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겨서 맞벌이 합니다.
아기가 자라는 동안의 드는 돈이 있기에 여자가 아기낳고 싶다고 해서 낳고 낳기싫다해서 낳지 않는게 아니랍니다. 출산의 문제는 부부가 함께 결정한거죠.
외국의 어느나라와는 다르게 남자의 능력을 많이 따지는 여자들을 나무라지 마십시오.
제 친구중에서 미국에서 5년 살다온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왈, 미국여자들은 남자들의 섹시함을 따진다더군요. 일종의 외모를 따지는거죠.
대신에 한국의 여자들은 남자의 외모 보다는 능력을 따지죠.
좀 암울하게 말씀드리면, 한국여자들은 남자외모에 관심을 둘 겨를이 없는거죠(모두가 다 그러시다는건 아니지만;;;)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외국과 우리나라는 사회문화, 사회구조 등에 따라 가치관이 다른건데.... 이를 비교한다는것은 정말 어이없는 짓입니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결혼한 여자, 임신한 여자를 싫어하는 한국직장때문에, 아기가 커가면서 드는 비용을 모두 다 벌어야 하는 남자, 벌을수 있는 남자를 찾는건 한국여자들의 당연한 반응입니다. 이것은 한국여자들이 태생이 된장녀(?) 머 그런게 아니라 사회구조가 한국여자들이 그러하게 만든것입니다. (머 이런경우 말고도 톡에 올라온 글들 증에서 저도 이해안되는 여자분들이 간혹 있지만요)
저희 여자들은 아기를 낳기까지의 과정과 그 이후의 사회적 인식(한마디로 사회에서는 버림받죠.ㅠ)에 서러움을 느끼는걸, 남자분들이 이해를 못하듯이
정말 청춘이 들끓고 있는 20대 초반에 군대에서 몸을 썪혀가는 남자분들이 억울하다는걸 저희 여자들이 모두 다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임신과 군대의 경중을 가릴려고 하는 행위자체가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임신과 군대 말고도 세상만사 중에서 자신이 겪은 일은, 가장 커보이고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싸울필요도 없고 서로 이해하고 서로에게 감사해 하는 마음을 가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허접하지만, 그냥 답답해서 제 생각 올려봅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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