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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아파트 복도 에서 일어난 오싹한 실화.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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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6,796) 리플(148) 링크판(0) 스크랩(0)
작성일
09.07.03 01:24
작성자
By 또리아빠
추천(8) | 신고(0)

 

이거 뭐지 제글이 톡인가 그거 된건가요?ㅎㅎ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보고 깜짝 놀램..

이런 기분 이었구나...

그럼 나도 소심하게 싸이 공개

http://minihp.cyworld.com/01080001517

 

 

 

----------------------- 

안녕 하세요 군 제대를 하고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23살 건장한 청년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맨날 눈팅을 하다가 옛날에 살던 아파트 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ㅎ 막상 쓰려니 긴장되는 군요.ㅎ 첨이라..

 

때는 제가 한참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을때 입니다.

그러니깐.. 2005년?2006년?정도 될라나요 ㅎㅎ

 

고등학교에 다니던 저는 복도식 으로 되어 있는 아파트에 살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사를 갔죠.

 

복도식 아파트 다들 아시져? 긴복도에 여러가구의 대문이 늘어져 있고

가운데 엘리베이터가 있는..

 

제가 야자를 다하고 학원 마치고 오면 한 새벽 1시 정도가 되는데

집에와서 씻고 이것저것 옷 갈아 입구 1시간 정도 학원에서 배운 공부 복습하고 하면 3시쯤 잠에 듭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저희 어머니는 제가 3시넘어서 잠들때까지

한번도 먼저 주무시지 않았었네요 아들 학원 마치고 오는것 기다리고 매일 야식 해 주시고..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감사하죠.. 대한민국 어머니들 화이팅 입니다.

 

음.. 아무튼 그날도 새벽 2~3시를 넘기며 오는 잠을 쫒아가며 방안에서

스탠드를 켜고 책을 보고 있었습니다.

 

시간도 새벽시간 이지만 아파트도 산쪽에 있어서 밤엔 정말 고요합니다.

공부하기에 참 좋죠.

 

그런데 그때 복도 저 끝에서 사람이 뛰는 것 같은 후다다다다닥 아주 빠르게 달려오는

소리가 나는 것 이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전 그때 기분이 섬짓 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냥 느낌이 이상했던것

같네요. 남자의 직감?? ㅋㅋ 그런건가ㅋ

 

놀란 저는 무슨 소리지 하고 제 방 창문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복도를 볼수 있는 제일 가까운 곳이 창문 이거든요..

 

대충 아시겠죠? 내방이 있으면 아파트 복도를 바로 볼수있는 

큰 창문이 있고 그 창문 바로 앞에 제 책상이 있거든요..

 

그리고 창문으로 앞에 아파트 가로등 불빛이 새어 나와 백열등 빛이

밤에 창문으로 늘 들어 왔었습니다.

 

후다다닥 소리가 계속 나면서 점점 제 방과 가까워 지는 것 이었습니다.

순간 등골이 오싹해 지면서 오줌 쌀뻔 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새벽 3시 모두들 자고 있을 법한 고요한 시간에 누군가 저 멀리서

제방을 향해 복도로 후다다닥 뛰어 온다고 생각해보세요. 글 쓰면서도 소름 돋네요 ㅎ

 

그소리는 가까워 올수록 점점 커지다가 순식간에 제 방 창문 앞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키큰 사람으로 보였구요 그림자만 보였는데 확실히 사람 형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순간 도둑이 도망 가는 갑다  생각하고 신고할 마음으로

현관문을 아주조금 아주 조금 열어서 복도를 봤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없는겁니다.

별일 아닌가.. 도둑이라면 쫒아 오는 사람도 있을텐데 아무도 없군...

 

생각 하면서  공부를 좀 더 하다가 잠에 들었습니다.

그다음날 학원을 마치고 와서 어머니께 놀래 자빠질 만한 이야기를 듣게 됐습니다.

 

아파트 현관문에 보면 안에서 밖을 볼수 있는 조그만한 구멍 있지 않습니까?

안에서는 보이고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는... 신원 확인용 구멍...

 

그 구멍이 저희집이 13층 이었는데 12층 라인은 모두 다 뜯겨져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니깐 어제 뛰어가던 넘이 12층을 다 따고 안을 훔쳐 보다가 13층 라인을 따는 도중

 

집주인이 소리치니까 후다닥 도망 갔던 것 이었습니다.

13층 아는 아주머니가 자다가 화장실 간다고 나왔는데 현관문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 쳐다보니까 누군가 구멍을 따고 있었다고.. 그래서 소리치니깐 도망 가더랍니다.

그 시간이 시계를 봤었는데 새벽 3시쯤 되었었다고 하더군요. 

 

헐 그럼 어제 제가 봤던 그 뛰어가던 그림자는...

 

하여튼 그런 성향의 사람이 있다고 하네요 관음증 인가?

남의 집이나 남의 은밀한 행도을 훔쳐 보면서 희열을 느끼는

 

저는 그 소리 듣고 정말 오싹했습니다. 새벽 3시에 자기집을 누군가 계속 쳐다 보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하여튼 옛날 그 기억이 나서 판에 써보면 어떨까 생각 하고 써 봤습니다.

에효 재밌게 쓸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ㅎㅎ

그럼 다들 편한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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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IP: N2RjNWI1OTQ)09.07.03 01:50

전혀 무섭지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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