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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종교 문제입니다.. 주소복사

이 판의 채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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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7.19 01:43
작성자
By 어!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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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기독교를 가지고 있고 저는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기독교.. 권유하는 사람 많지 않습니까?

그 권유에 못이겨 교회도 몇 번 다녀와봤지만 별로 저한테는 그리 좋다는 느낌이 없어서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또 종교의 선택은 권유하는 것보다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기독교를 가진 여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종교적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믿고 안 믿고는 자유지만 여자친구가 저에게 기독교를 믿도록 강요한 것도 아닙니다.

여자친구는 거의 매일을 교회를 갑니다.

여기서 문제가 시작됩니다. 일단 교회에 가면 모든 연락이 단절되지요...

솔직히 연락이 안되는데 걱정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처음엔 이런걸로 조금씩 부딪혔는데..

뭐 누굴 만나도 교회분들, 좋으신 분들, 고마운 분.. 이렇게 얘기하니 미칠 노릇이였습니다.

그래서 얼마전에는 교회를 가면 간다고 연락을 미리 해주면 걱정 안할테니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로 그냥 별 탈없이 그렇게 그렇게 잘 지내왔는데,

여자친구가 어느날 이런말을 하더군요. 

 

"하나님은 나의 전부이다.

내 목숨과도 같은 분이고,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고 부모님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저는 제가 교인이 아니라 솔직히 이런게 이해가 안 갑니다. 아니 차라리 무섭고 소름 돋는다고 표현하는게 맞는 말일지도 모르지요. 기독교인들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기독교를 싫어하고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저렇게 자신의 가족까지 뒷전으로 할 정도라면.......

솔직히 결혼도 생각하고 있는데 조금 심각한게 아닌가 해서요.

제 생각은 종교는 그냥 마음의 편안함을 위해 잠시 기댈 수 있는.. 자기 인생의 일부는 되어도 저렇게 인생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가 너무 깊숙하게 믿고 있는게 아닌가 해서요..

저도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서로 대화를 해도 나아지는 것보단 싸움만 커질뿐이고..

주위에선 더 정들기전에 그냥 헤어지라고, 어쩔수 없는거라는데

참...... 답이 없는거 같네요ㅠ

어떤... 명쾌한 답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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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미친것들은 대화가 안통하는 미친놈년들입니다 ;;진짜 답이없음

 

죽어봐야 정신차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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