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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하늘나라에선 아프지마.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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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9.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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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 사건으로 인해 3번쨰나 글을 쓰네요..

전 성남여고 근처 중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입니다 이번 사고로

세상을 떠난 언니와 병원에 입원중인 언니 모두 저희 학교 선배님이셨습니다..

한순간에 이런일이 일어나고 이 일이 벌써 인터넷을 통해 퍼질줄은 몰랐습니다.

오늘 저희 학교에선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병원에 입원중이라는 최○○언니를 위해..

이름은 밝히면 안되겠죠? 돈 적게냈다고 우는 아이도보고..

어제는 사고현장에 친구와 가보았습니다..

너노 나도 할것없이.. 이런 사건이 터지자. 그 자리에 많이 모여들었어요.

제 친구는 포스트잇으로 글써써 붙이고 그걸 보던 저희학교 1학년아이들도 여러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정말 이런일이 일어날줄은 꿈에도 상상못했습니다. 정말로

저희 학교에도 세상을 떠난 박○○ 소식을 듣고 우는 학생들 몇몇 보았었습니다.

이런일이 정말로..정말로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1위까지 할줄 몰랐습니다..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알아버릴줄도 몰랐습니다

그 언니가 마지막 가는 길은 전 보지 못했습니다.. 바로 초등학교 정문 옆에서 끔직한

사건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이 다니는 길목이었고.. 저도 종종 그길을 다녔었습니다.. 그 자리에 국화꽃이 놓일줄은 누가 알았겠습니다..

슬픕니다..

 

정말 .. 언니... 비록 17이라는.. 짧은 나이로

하늘나라로 가버렸지만.. 거기선.. 아프지말아..

정말 .... 이 사건은 누구의 잘못이 될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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