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 사는 20대 중,후반 여자입니다.
제목처럼 팔에 털이 많아서 고민입니다.
오늘 아침도...
출근을 위해 버스정류장을 가서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제 옆에 여자분 제 팔을 계속 유심히 쳐다보고 계시더군요 ㅠㅠ
아마도 고1부터 나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대학을 올라가고부터 엄청 신경이 쓰이더군요..
같은 과 남자들이 " 팔에 털봐라" 이런 말 자주 했습니다.
경찰행정과라서 남자 170명, 여자 30명 정도...
고등학교때는 (남녀공학) 그런 말 전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털을 밀기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조금씩 올라올때 정말 보기 싫다는 주위의 말때문에 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제모를 하기엔 너무 많은 돈이 듭니다.
저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주위 사람들이 쳐다보고 얘기하는것 때문에 신경이 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