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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동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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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인의 첫사랑이예요.
동거하기 시작한지 보름정도 됐어요.
첫사랑이라고 해서 잘해줄줄 알았는데
너무 실망이예요...중학생때부터 저를 짝사랑하던 사람이예요...
주변에서 말해서 알았죠..ㅠㅠ
지금은 20대 후반입니다. 애인은 31세
근데 잠자리에서 저에게 요구하는게 너무 많아요.ㅠㅠ
저는 경험이 없어서 잘 못하는데
애무해달라고 벌러덩 눕고
올라가라는 둥... 자기 욕구 채우기 중심이죠.
처음엔 야동을 너무 많이 본 사람인가? 의심했는데
지금은 창녀랑 사귀었었나? 그런 생각까지 들어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모두들 여자에게 이렇게 바라기만 하나요?
잘 못해서 싫다고... 위에 올라가면 배가 아파서 싫다고 해도
못해도 해주지도 않는다고 쫑알대고
배가 왜 아프냐고 쫑알대고
잠자리에서 정이 떨어지네요...
몸을 더듬으면서 "흥분했구나?" 막 이래요..
전 오래 안아주고 쓰다듬어줘야 흥분하는데
혼자 생각하고 혼자 소설쓰는 그가 정말 싫어졌어요.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이 남자는 저를 그냥 하녀처럼 청소 빨래 잠자리에서 부리는 사람같거든요.
같이 산지 얼마나 됐다고 간이 큰 것 같아요.ㅠㅠ
남자분들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잠자리에서 그렇게 바라기만 하나요?
몸을 허락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할것 같은데
맨날 애무하라고 시키고 올라가라고 시키고 안하면
그냥 뒤돌아 자요. 헤어지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ㅠㅠ
속궁합이 정말 중요한 거구나 하고 느끼고 있어요.
그전에 사랑이 정말 필요한거구나.. 이렇게요
남자들은 말로만 사랑한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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