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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재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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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입니다.^^(많은분들 관심 감사드립니다)~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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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10.24 19:31
작성자
By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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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몇일 후에 보니 제글이 톡이 되었네여..감격.ㅠㅠ

 

처음으로 쓴글에 톡이 되어있을줄은 몰랐네여.;;ㅎㅎ

 

여기에 글 쓴 이후로 여자분을 만나서 자초지정과 자기의 입장을 또렷히 확실히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써주신 리플말씀대로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상세히 들을 수 있었으며,

근무중엔 참 핸드폰 사용이 어렵다고 하더군요..눈치 코치..거기에 산부인과 특성상 수술도 많을뿐더러, 아가들과 있어야 하니..더더욱...

 

근무시간엔 거의 두절하다시피 했다더군요..자기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친지..모든사람과.....ㅡㅡ;;

 

또한, 3교대 특성상 오프날엔 그동안 쌓인 피로때문에 잠이 부족해서 잠과의 전쟁을 치뤄야 하고,,,

주말엔 밀린 가사일 아이 돌보는일...그렇다고 매주마다 쉬는것도 아니고...

 

듣고 보니,, 저의 이기적인 생각때문에 오히려 여자친구가 괴로웠을거 생각하면...

 

그래서, 저에게 잘해준 자신이 없어서, 그때 보내줄려고 했다더군요..

 

좋은사람이지만, 자기가 부족한탓에...좋은 여자만나라고 일부러 냉정하게 한건데,

막상 없으니..정말 힘들고...의료사고 날뻔까지 햇다더군요..

 

그말 듣고.말없이 눈물이 나더군요...이기적인 저때문에...휴;;

 

이혼 3년차에 접어들면서..사람만나기 정말 힘들고 또한 시간제약때문에..몇번 소개를 받았으나, 얼마 못가서 떠낫다고 하더라구여...

 

그런데 저는 항상 한결같이 곁을 지켜주고...까칠하게 해도 다 웃으면서 받아준..그런맘때문이었는지..맘을 열게 되고 사랑하는 감정까지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이젠 정말 믿고 그사람만 사랑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주말에 연락두절되는거 혹,,,주말부부 아니냐고 물어봤다가..

 

귀싸대기 맞을뻔..;;ㅎㅎ..농담이구요...웃으면서 호적등본 보여줄까?이러더군요.;;

 

마지막으로,, 그 여자분이 만난지 두달 남짓 되었지만, 저를 믿을수 있다더군요..

 

여자를 만나던 누굴 만나던 양심에 어긋나는짓을 안할 사람 같다구요..

 

100프로 신뢰한다고...제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저랑 함께 하고 싶다는말과 함께요..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 관심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꼭 재혼성공해서 재혼이야기에 ...좋은 글을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6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이 행복하는 그날까지 모두들 건강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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