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보기
- 게시물 정보
- [채널] 러브레터
- 판접속자(1)
후아 어제 드디어, 전화통화 길게 했어
하하, 근데.... 되게 무섭더라 변해버린 당신이 너무 무서웠어
그래, 나 기대했어, 되게 많이 기대했어, 사실
내가, 그래 이렇게 기다리면 잡아주면, 다시 올 것만 같았어
근데 비로소 깨달았지, 이번엔 아니구나 정말 우리 헤어지는거구나
어제는, 어제는 펑펑 울었어 정말, 그리고 밤새 앓았어
그러면서 진짜 별 생각이 다 드는거야 이대로, 그냥 아파서 죽어버렸음 좋겠다던가..
몸보단 마음이 더 아팠으니까,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그냥 그렇더라 마음이, 너무너무 아팠어 그냥, 그랬어
내가 왜, 당신 맘 아는척 못했는지 그건 아냐
2년이란 시간을 같이 했는데, 아직도 날 모르냐고, 당신이 말했지
나, 다 알아. 알고있어. 당신 마음도, 나만큼 힘들단거 나도 알아
그래도 당신은, 좋아했던 마음이 있었잖아 나 좋아해줬었잖아
그래 알아 아는데, 인정해버리면, 그렇게 차갑게 굴면서까지 나 보내버리려는건
진짜로, 진짜로 내가 인정할 수 밖에 없는거잖아 아무것도 못하고 헤어져버려야 그게 옳은거잖아 그래서, 그랬어 모른척했어
미안해 너무너무 미안해 나는, 정말 나는 당신을 보내는게 싫어,
지금 이 순간에도, 바보같이 당신이 그리워 나는,
| 판 제목 | 작성자 | 조회수 | 작성일 |
|---|---|---|---|
사랑을 보내다. 이별을 만나다.(0)
|
심장소리 | 43 | 09.11.20 |
| 내게 마음을 열어 준 당신...행복하세요......(3) | 旅行者 | 362 | 09.09.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