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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크고 말많은 산모도우미..어떻게평가서 써줘야할까요..? 주소복사

이 판의 채널명
조회(2,147) 리플(6) 링크판(0) 스크랩(0)
작성일
09.10.31 07:18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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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 신고(0)
10월20~11월2일. 2주간 산모도우미를 불렀어요. 보건소 산모도우미(ywca에서 )를 신청해논 상태였거든요.

근데.. 이 아줌마.. 처음왔을때부터 포스가 장난이 아니였어요..

똑 부러지게 말설명잘하고. 마른편이라 꼼꼼하고 일잘할것같아서 기분이 좋았던거죠..(나이는 48세..)

하지만.. 너무 똑부러진 성격탓일까요? 별별것을 다상관합니다..

우리남편이 야간이였는데 아침먹고 방에 들어가서 자는걸보더니. 그때부터 설교가 시작됐습니다.

" 요즘남자들 여자가 잘다뤄야한다며. 불같은 남자성격(우리남편성격 불같지않음..- -)을 여자가 잘다독여야한다며..

아니면 바람난다면서.. 푹퍼져서 아이낳고 아이한테만 빠져있으면 바깥에 나가면 얼마나 예쁜여자들많은데 바람나면 어쩌냐고;;

저 푹퍼진얼굴로 안있었어요... 살도 오히려 임신전보다 빠져서 마른편이구요... 옷도 깨끗히 입고있었거든요...

그것도 엄청 큰목소리로... 무슨 산모도우미가 아니라 인생상담사를 제가 부른 느낌이였어요..

반찬해주신다며 이것저것 찾으시는건 이해가가는데 도마가 너무 작다며  큰것사라하고  냄비(4개있습니다..)도 이것밖에 없냐고

더사라하고.. 나중에아이 목욕시킬때도 대야 큰거 하나더사라하고.. 마트가면 2천원밖에 안한다며.. 이것 저것 저를 완젼 돈없어서 안사는 사람 취급을 하는거예요.. 아이 욕조 있습니다.. 그거 쓰면 될것을.. 친정엄마도 그거 써서 아이목욕시켜줬는데... 그건 너무크답니다...

아기 세탁기 샀습니다.. 그걸보더니 왜 저걸 샀냐묻습니다.. 삼성꺼 10만원 넘어가는거 있는데 그거사지..이럽니다.

아니.... 남의 살림 대신 봐주러 온거면서 무슨 불평불만이 그렇게 많은건지.. 목소리도 좀크나... 아기 겨우 맘마 먹여서 재우고 안고있으면 옆에와서 엄청 큰목소리로 저런말들 해댑니다..이건뭐 왠만한 시어머니느낌??? ...

남편이 출근시간되서 엄청 피곤해합니다.. "왜? 잠못잤어?" 내가물으면.."아줌마 목소리때문에"....- _-

아침에 출근하면 옷갈아입으십니다. 갈아입자마자 아기방을 보신다던가 할일 둘러바야 정상아닌가요?

저옆에 앉으셔서 시시콜콜한 개인얘기합니다.. 세탁기를 샀는데 취소를 했다니.. 아들이 제대를 한다니...

아이 겨우 맘마먹고 자고있는데.. 크나큰 목소리로.... 배고프다했더니. 자는 아기 달랍니다. 나더러 차려먹으란 얘기?

그리고 말끝마다 사람이 머리를 써야한다. 지혜를 써야한다..생각해서 일을해야한다 합니다.

저 생각없는 사람아니고. 나름 현명하게 살고있다고 생각해왔는데 뭐를 그렇게 가르치듯 말하고싶은건지....

전에 다른집가서 뭐뭐받았다 뭐뭐 먹어봤다 말하시길래 저도 뭐해줘야하나 싶어서 칼디(칼슘제,3만원상당)주문해서 드렸죠.

집에갈때 달랑 잘먹을께요 이한마디가 다더군요..-_ - (넘 작은걸줬나?)

ywca에 전화를 해서 말을할까 생각도 했는데.. 아이보는 직업이시고.. 저도 아이 낳으지 얼마안된터라 나쁘게 말하면 아이한테 부정탈까바

그렇게 까지는 못하겠더군요.. 9시~6시 퇴근인데 연달아일해서5시에 퇴근한다는데 솔직히 아이재우면서 같이 자버리시고. 친구하고 거실에서 큰목소리로 통화하고... 연달아 일한다는데 제가보기엔 노는 시간이 더많은듯...

어제는 할일 다했다며 4시에 퇴근한다더군요. 그리고 토요일은 오늘 한시간 더해준답니다.(멋대로...)

ywca에서 우편물이 날라왔더군요. 도우미 평가서 써달라고... 어떻게 써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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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weengirl(IP: ODMzMzYyZmQ)09.10.31 07:30

솔직하게 쓰세요.

감정은 버리고 정말 요점만 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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