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등학생입니다. 사실은 고 3 수능 얼마 안남은 학생이죠. 사실은 간간히 톡보는 재미로 살고 있는데, 톡 보면 특히 시친결 보면 아직 연애 한번 못해 봤는데 걱정 되고 그러네요. ㅠㅠㅠ
(아직 어린 게 오도방정이라고 그럼 할말 없고 수능이 목전인데 요딴 글올리고 싶냐
그럼 할말 없지만 ㅋㅋㅋㅋ )
사실 대학교를 어디 나오고, 직장을 어디 다니고 그런거도 중요하지만, 진짜 대한민국의 여자라면 남자 잘 만나는 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별로 인정 안하고 싶고 부정하고 싶은데, 평생 독신으로 살 거아니라면 그런 게 정말 무시못할거 같네요.
물론 제가 말하는 남자 잘만나는 기준은 경제력이 우선인 게 아니라는거 미리 말씀드립니다.
막 시친결 톡 보면, 세상에 저런 일도 있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내가 나중에 저런 상황이면 어쩌나, 현명하게 잘 쳐신 할 수 있을까 이런생각도 들고. 사실 제가 잘 참고, 웃사람들에게 싫은 소리 못하고, 엄벙덤벙 덜렁이에 엄마는 닌 결혼 어떻게 할래? 이런소리도 막 하시구 그러니까 ㅋㅋ 더더 걱정되고.
진짜 전 어느정도 남자랑,저랑 하고 싶은일도 하고 애 키우면서 남부럽지 않게 여가생활도 즐기면서 친정식구랑, 시댁이랑 막 이렇게 화목하게 사는 걸 바라거든요. 근데 시친결 보면 저런 내 꿈이 이루어 질 수 있을까 이런 회의도 들고 결혼 해야 되나 이런 고민도 들고 근데 좋은 남편이랑 결혼은 하고 싶다는 거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대학가서 어떻게 살면 되구,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남편과, 가족분들을 어떻게 하면 만날 수 있을까요??? ㅋㅋㅋ 진심 진지하게 고민되네요.
이제 입시가 코앞인데 요런 방정이나 떨구 있네요. 그래도 악플 달지 마시구, 이제 10대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는 저에게 따뜻한 조언 부탁드릴께요. ^_^
오늘 토요일 휴일인데,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