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에 남편만나서..24에 아이를낳고..29이 되어습니다..
남편이랑 별거한지는 1년이됐어요...
현제 월세방에서..아이와 둘이 살고있어요..
남편회사는 택시로 10분거리..
남편집은 걸어서 10분거리예요..
남편은 자기인생에 저와 아이가 없다고합니다..
아이와 살수있게..양육비는 못보테더라도..회사 서류라도 해주면 보육료 지원받으니
해달라고했습니다..전화 아무리해도 안받길래..회사 찾아가서..그것도..4번째
찾아가서..만났습니다..저보고 알아서 하라더군여..바람은 지가펴놓고..
당당합니다..이사람..아이 어린이집보내는 서류조차 안해주겠답니다..
참 잔인합니다..전 가정주부였어요....지금은..120정도받으며 ..사무보조 하고있어요
120으로..월세내며..보험료에.대출이자에...아이어린이집비..total한달에 40만원정도..
정말빠듯해요.........회사가 7시쯤에 끝나니..아이는...하루종일 어린이집에
있어요...내새끼..진짜 잘키우고 싶어요...현재 삶이 너무 외롭고 힘들어요..
하지만..현실은..운다고 바뀌지 않기에...이를 악물고 살아가고있어요..
정말 잔인한 남편.........저보고 이혼하자고 하면서...
막상 제가 그래..하자...했더니...전화도 안받고...회사로 찾아가도 만날수가 없습니다..
참...대통령보다 만나기힘든 남편입니다..전...빨리 남편과 정리하고..
아이 어린이집비라도 국가에서 지원받고싶어요...
저희 부모님은...저와 아이가 같이 있으면..아이도 외로워서 불행하고..
저도..돈못모으고...점점더 불행해 질꺼라며..아이..시댁에..서울로 보내라
하십니다..저...점점 지쳐갑니다...사는게 사는게아닙니다..
아이는 6살..점점 커가는데..현실이..너무나..힘들어요...아이와 살면서...월급120
으로는 너무부족해요...토요일 일요일..아르바이트를하고 싶어도..
아이맞길곳이 없으니..아이는 커가는데..이참..큰일이예요...
독하게..결단을내려야 합니다..남편..돌아올 가능성이없어요...이혼은 해야겠죠..
그렇다면..이혼녀로서 당당하게 살아갈려면 능력이 있어야합니다..돈돈..
젠쟝 이놈의돈...아이와둘이 일년 지내며..참독하게 버틴다고버텼는데..
빛만지고있어요..아끼고 아낀다고 생각했는데...아이키우는데..돈이 참..많이들어요..
어린이집비 7시까지 맡기는데 386000원..6개월에 한번씩내는돈 26만원 얼추 달40이
넘죠...아이를 같이낳았으면서..어찌저리..무책임한지..참..
제가 능력을 만들기위해서..아이를..서울에 시댁에..보내려합니다..
딱 3년..그동안..이악물고..열심히.일해서..주말아르바이트도하고..아이 데려올
능력을 마련하려고합니다..잘 하는짓일까요??아이가 상처를 많이 받겠죠?
갑자기 엄마가 없어지면..아이가 너무많이 힘들겠죠?하지만..이대로는..빛이
점점 늘어나서..답이 안나와요..제가 능력마련한 3년뒤에 아이를찾아올려고
할때...시부모님이 아이를 저에게 돌려보내지 않을수도 있겠죠..?
참..막막합니다...남편은..그러더라구요..시댁으로 아이 보내라구..
남편은..알고있는거예요..제가 혼자 키우기 힘들다는걸..
결국에는..보내야한다는걸..참...주위에 도움청할때도없고..
참 막막합니다.
정말 만나기어려운남편...나쁜놈...죽을때까지 내새끼는..내피가흐르는 내새끼인데..
딴여자만나..현재상황좋다고...지새끼마져 저버리는...나쁜놈..
그놈을 만나야합니다...그놈이 저한테 먼저오게하면 더 좋을텐데..
울고불고...지지리궁상떨어봤자..저만더 비참하네요..
그놈..바람핀놈 벌은 하늘에서 주실꺼고..
이상황에서..아이아빠와..정리 깨끗하게하고..당당하게능력만들어야합니다..
아이를 시댁으로 보내고 능력만드는것이 현명한 것인가? 아닌가?
저는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님들이라면...어찌 하시겠어요??
저말고 제입장에서 다른님들은 어떠실까 궁금합니다...
제발...아니꼽게 보지마시고..연륜이 있으신 분들...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한 결정인지..참고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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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IP: ODAxOWMyYWY)09.11.02 02:23
-
글을 보니 님 어리신데도 나름데로 똑부러지시네요.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맘이 느껴져 맘이 찡하네요.
제가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 주변에 친구 하나 애가 6살때 이혼했죠...
시댁에 보냈는데 그 이후로 한번도 못보고 있죠.......
다른 친구 하나 애가 둘인데 이혼하면 애를 하나만 키울까 이러길래 죽을 힘을 다해서 둘다 키우던지 아님 참고 애만 바라보고 살든지 아님 아예 몸만 나오던지 하라 했습니다.
저에게 애가 있다면...그 어떤 결정도 힘들겠죠.
허나
전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나 하나 편하자고 애와 떨어진다면 그게 비록 나중에 애를 위한 길이였다고 해도 가슴에 남는 나의 상쳐와 아이의 상쳐는 평생의 한으로 남을것이라는걸요.
차라리 힘들어도 내몸 하나 부스러져가는 한이 있어도 아이는 바르게 키우겠다고요.
저도 혼자 살면서 돈만원 한장 쓰기힘들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내 목숨보다 아깝지 않은 자식이 있다면 차라리 내 양심팔고 편하게 살바엔 조금더 참음 되지 않을까요?
낳기만 한다고 다 부모가 아니지요..낳아서 바르게 키우고 부모의 도리를 다 하는게 정령 부모의 모습아닐까요..
님 힘드신거...죽을만큼 힘드신거 알것같아요.
하지만..님 앞으로 남은 인생 가슴에 못박으면서 애와 떨어져 다른 남자 만나서 아이낳고 알콩달콩 사실지.
아니면 그 인간말종인 그 남자에게 애의 양육권조차 못가게 조치를 취하시고선 아이를 바르게 인도하면서 사실지.
그건 님 선택사항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남자들 대부분...지가 지대로 못하면서도 그래도 지 수중에 있는 새끼라 하믄........절대...다시 안줍니다.
그런 인간말종이 다시 애를 보내겠습니까? 죽어도 지 자식이라고 일단 자기 수중에 들어오면 애가 굶어죽든 천덕꾸러기가 되든지 말든지 신경안쓰면서도 면전에 보고 살아야 속편해할껄여.
보내시면 다시 보기 힘들꺼라는거...잘 숙지 하시구요..
아직 젊으시니. 새출발하라고 말씀드리고도 싶네요...........
하지만...님보다 자식사랑이 더 먼저라고 천번생각하셔도 그게 맞다 하시면.......
친정이나 지인들한테 잠깐 도움을 받으시면서 좀더 안주된 생활을 모색하심이 어떨까요? 받은만큼 나중에 곱절로 되갚으면 되는겁니다. 잊지 않으면 되는거구요..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아이를 키우시겠다고 하면 남편 그분이 아이를 찾는 불상사가 없게 조취를 취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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