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사는 21살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첫번째소개팅
제가 친한 친구의 선배가 소개팅을 해줬습니다
차가 있다느니 뭐 키가 크다느니 하면서 소개를 받으라고해서 냅다받았죠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보기로 햇습니당.
헐 근데 이건 과연 사람인가싶을 정도의 사람이 나와있엇죠
하지만 전 쿨한여자에 매너녀니깐 얼굴따윈 보지않아 성격만을 보겟어 라는 굳건한 마음다짐을 갖고 영화를 고르다 갑자기 응아가 마려워져 화장실에 간다고했죠
응아를 마친뒤 나오니 그 사람의 자취가 사라져있더군요
한편으론 어이가없었지만 약간 다행이라는 심정으로 가벼운 발걸음으로 버스정류장을 향해 가고잇는데 띠딩~♬문쟈가도착해떠효>_<
"야 그냥 집에나가라
공부나해서 큰사람되
고"
헐....................... 시밝 진짜 저 문자보고 빡쳐서 문자로 욕하면서 싸웠어요 제 첫소개팅은 정말 최악이었죠
두번째 소개팅
첫번째 소개팅의 충격으로 절대 소개팅을 받지않겟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평일엔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주말엔 호텔알바로 완전 빡세게 사는 찰나에
저희학교 아는선배가 소개팅을 받으라고 했습죠
다신 소개팅을 하지않으리라 다짐했지만 너무 외로운 마음에 받게 되었죠
부평 지하분수대에서 보기로햇습니당.
헐퀴 근데 이번엔 완전 엘프남 강림..........제 얼굴은 얼어붙엇습니다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우물쭈물 있었습니다.
우물쭈물 아무말 못하며 찌질하게 같이 길을 거닐다 어느 호프집을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갈비찜에 참이를 fresh를 시켯죠.
하 근데 너무 어색해서 눈도 못쳐다보겠고 힝힝ㅋ 가만히 우물쭈물있는데 그 아이가 갑자기 전화한다며 어딜 나가는 겁니다
헐퀴 뭐지 하며 계속 기다렸습니다
헐 근데 20분이 넘어도 안와 ....................아 나 차였어 또 까였어
진짜 너무 우울했어요 그러다 갈비찜이 나왔죠
아 우울해서 그냥 집에갈수도 없고 안주도 아까워서 친구한테 전화하면서 혼자 갈비찜에 fresh한병을 40분동안 다 마시고 집에 돌아갓습니다.........
도대체 제가 뭐가 문제이길래 하는 소개팅마다 이렇게 까이는건지 흐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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