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3살 어린 여동생 있는 언니인데
한주먹거리인 동생이 나한테 항상 한 마디도 안지고 따져서
때린적 많지만 저렇게까지 패는 건 상상도 안해봤어![]()
언니 성격 진짜 더럽긴 하네. 동생이 무슨 종도 아니고;
글쓴이 부모님이 언니를 좀 버릇을 잘못 들인거같아
동생이 무슨 잘못을 했든간에 폭행 수준으로 때리는데
언니를 무조건 감싸는건 말이 안되는거야.
근데 글쓴이가 일방적으로 이유없이 맞고자랐다면 모를까..
언니도 이유없이 동생을 몸이 찢어지게 때리진 않을거아냐
나도 동생이 좀 참아주는데 그냥 머리끝까지 화난적은 없었어.
동생도 나한테 괜히 머리 끝까지 화낸적도 없었고.
그니까 니가 참아라 어째라 하지말고 서로 참아야 돼.
언니면 언니답게, 동생은 언니 존중해서.
글쓴이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언니 입장도 함 생각해봐.
그리고 졸업생이면 다 선배들한테 추천받는거 아니야.
신뢰있는 인맥을 구축하고 전공공부를 열심히 하는 후배한테
선배들도 기꺼이 추천해주지 않겠어?
그만큼 언니는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는 거지.
근데 글쓴이는 일하기 싫어서 일도 안하다가
복학하기 싫어서 마지못해 알바구한거야?
언니는 방세뿐만 아니라 자잘한 생활비나 관리비도 내는듯한데?
집안 사정 안좋은데 방에만 들어앉아 있는 동생..
언니 자신뿐 아니라 부모도 생각안하는거 같아보여서 나라도 짜증나겠다.
알바 구한건 왜 별 이유도 없이 말 안했어?
그러더니 갑자기 언니때문에 서러웠다니.. 정말 두서없다![]()
피를 나눈 자매가 왜 치사하게 돈갖고 싸우게됐는지 그 이유를 잘 생각해봐.
너가 참아야 되는 상황이 아니라, 언니를 정말 제대로 뒷바라지하든가
젊은 나이 낭비하지 말고 나가서 뭐라도 하든가 해야지.
동생을 잘 달래고 격려해서 동기부여를 해주진 못할망정
리모콘처럼 부려먹고 막말하고 욕하고 두드려 패기나 하는 게
글쓴이 언니도 사려깊지 못하고 철딱서니 없지만,
그래도 공부안하냐는 걸 보면 동생 생각을 하긴 하네.
동생을 동생같이 안보면 일이나 하라 그러지 공부하란 소리 안해.
정상적인 언니라면 열심히 사는 동생한테 집안일 다 떠맡기진 않아.
글쓴이가 일주일이라도 열심히 살아보고 항의를 해야 설득력 있지 않을까?
그리고 내가 볼땐 언니가 솔직하지 못해.
그동안 워낙 갈등이 쌓였으니까 걱정스런 맘도 진심으로 표출못하고
괜히 짜증내게 되는거야. 둘 사이에 대화가 많이 부족해보여.
그러니까 이제 자는 언니 면전에다 욕하고 사람 머리맡 걷어차고
자기 잘못 생각도 안하고 아버지한테 뽀르르 일러바치지 말고-_-
언니라고 내가 무조건 져줘야 되냐고 불만갖지말고
일단 먼저 겸손하게 자기 잘못을 인정하면서 언니랑 대화해봐.
난 언니인데도 동생한테 져줘ㅡㅡㅋ
애가 의리있고 내가 팩팩대도 잘 참는 편이고 평소에 대화가 통하니까
나도 동생이 고집세게 나올때도 웬만하면 져주고 많이 아껴.
상대방을 조금만 배려하면 의무감이 아니라 진심으로 잘해주게 돼 있어.
집에선 싸우게 되니까 밖에서 술마시면서..
마음이 좀 풀리고 대화가 잘 오고가는 것 같으면
언니한테 서러웠던 점도 나긋나긋하게 말하고..
그러면 언니도 동생한테 그런 식으로 대했던 게 부끄러워질걸.
글쓴이 언니가 대화도 안 통하는 상식없는 사람인지
내생각대로 그냥 솔직하지 못한건지 글만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사람들의 질타는 잘 새겨듣고 언니랑 관계도 잘 회복됐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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