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목 그대로 바닥까지 보여가며 잡았습니다
저 여자구요..
남자들 한번 돌아서면 끝이란거 익히 들어서 잘압니다..
한줄기 희망이라도 안줬으면 찾아가지 않았을텐데...
남친의 친구=A 라고 해두죠..
제 친구=B
A,B 둘은 3년 넘은 커플이구요..
남친이 A한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단걸 제 친구B한테 들어서
정말 손톱만큼의 희망이라도 있겠지 하며
어제 밤 찾아갔습니다..
결과는....저 그냥 모질게 택시에 완전 처박듯이 넣더군요
집에 도착해서 장문의 문자 보냈습니다 바보같이
오늘도 찾아갔습니다....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불러준다며 그러데요
당연히 거짓말인거 딱 눈에 보이는데.......
무릎꿇고 질질 끌려가며 잡았습니다...
바닥까지 보이며 잡는거 더 정떨어지고 질리는거 아는데,
이 남자 정말 잡고 싶더군요......
헤어진 원인은 저에게 있구요..
2시간동안 금방전까지 실랑이 벌이다가 집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그러곤 나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1시간동안 밖에서..떨면서.....
저 바보같은거 아는데요.......
자꾸 희망을 주니까...차라리 희망같은거 없게 냉정하게 잘라버리던가하지
...오늘 저녁에 A랑 남친 만난다더군요 제친구B도 같이....
친구가 저보고 오라네요.............
휴...뭐 어떻게 해야할지.......
이제 자기가 일순위고 다른건 상관하기 싫데요
이대로 보내주는게 맞나요.......................
이 사람 아니면 눈뜨는것도 밥먹는거 조차도 싫은데.....
저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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