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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춘문예 장원(스압) 영국인 남자친구와 2년째 사귀고 있습니다.

케이닝 (판) 2011.11.15 07:06 조회315,099
톡톡 지금은 연애중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케이닝입니다 안녕
제목 그대로입니다ㅋㅋㅋ제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그냥 자랑질같고 두서없이 주절주절대는것 같아도 이해해주세요...;;
처음이라서... 많이 모자라답니다...ㅋㅋㅋ 부끄


저에겐 몇년째 친하게 지내는 한국인친구가 딱! 한 명 있는데 
이 친구가 워낙 판을 즐겨보다보니 저도 가끔씩 옆에서 보다가 
저까지 이젠 아주 홀릭되었답니다ㅋㅋㅋ (용자 보고있느뇨!ㅋㅋㅋ 내다)

이 친구가 몇달째 저한테 저랑 제 남친 이야기 판에다 써봐라
쓰면 잘될거다 자기가 장담한다 뭐 이래가지고...
밑져야 본전! 눈 딱 감고 한 번 써봅니다ㅋㅋㅋ


그럼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 
저도 판에 왔으니 음슴체를 따르겠습니다 똥침

(글이 좀 많이 기네요;; 다 보고싶지 않은 분들은 
쭉 스크롤다운하셔서 제가 본론이라고 해놓은 부분부터 보시면 됩니다)


***


글쓴이는 올해로 7년째 영국 유학중임
중1때 여기 와서 8학년으로 학교 들어가고 지금은 벌써 대학생ㅋㅋㅋ
지난달에 2학년 시작했음... 세월 참 빠르다... (먼산) 

한국에서도 이름 대면 알만한 곳에 있는데 여긴 아직 한국인 커뮤니티가 작은편이라 
어딘지 말해버리면 내 정체가 금방 들통날 것 같기에ㅋㅋㅋ어딘지는 말 안하겠음
일단 런던은 아니라는 것만 알아두시길ㅋㅋㅋ


간략하게 글쓴이의 학창시절 상황을 정리하자면
일단 글쓴이는 지금 살고있는 이 도시로 유학와서 쭉 여기서 중고등학교를 다녔음
원래 여기 오는 한국 학생들은 대부분이 사립학교를 다니지만
우리집은 사립학교에 낼 돈 그런거 없ㅋ음ㅋ 슬픔
(고등학교만해도 한학기에 (1년아님 한.학.기임) 400파운드니
한국돈으론 한 700만원 좀 넘는다고 보시면 됨...)
근데 사립학교 가는 이유 중 하나가 영국은 법적으로 외국인 학생은
부모가 한명이라도 같이 살지 않으면 공립학교를 못다니게함
하지만 글쓴이는 부모님 직장때문에 운좋게 따라오게 된 것이므로
이거라도 어디냐 하면서 여차저차해서 동네 공립학교를 다니게됨

글이 좀 길어지는데...;;
영국은 중학교가 7학년부터 11학년까지고 고등학교가 12학년 13학년임
그래서 11학년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들어갔는데
이 고등학교가 뭐 공립학교 중에서도 사립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좋은 학교다 
뭐 이런 말들이 있음 물론 글쓴이는 그냥 동네니까 우연찮게 다닌거지만;;
근데 이 학교가 평판이 좀 좋다보니 주위 도시들에서도 학생들이 기차타고 고속버스타고 옴ㅋㅋㅋ
(한국으로 따지자면 강남에 있는 학교 다니려고 과천? 등지에서 애들이 매일 등하교하는셈ㅋㅋㅋ 
영국은 배정 그런거 없고 그냥 본인이 성적 되고 사정 되면 다니는 뭐 그런거같음)
후에 글쓴이 남자친구 되는 남정네음흉도 바로 이 고속버스 종족 중 하나였음ㅋㅋㅋ


글쓴이에겐 13학년 그러니까 한국으로 치면 고3일 나이때부터 사귀어온 남자친구가 있음

사실 영국애들... 정말빠름 많이빠름...;; 허걱
13학년 되었을땐 이미 내 제일 친한 친구들 모두 남친이 생긴 상태였고...
눈앞에서 민망할 정도로 쪽쪽댐은 기본이요 (그것도 학교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그...응응흐흐얘기를 주고받았었음 
물론 글쓴이는 남친도 없고 경험도 전무하니 
그냥 시린 옆구리를 움켜쥐며 속으로 울 수밖에 없었음ㅋㅋㅋ 통곡
(하 지금 생각해보니 서럽네 이거ㅋㅋㅋ)

솔직히 글쓴이... 중학교때 기억이 별로 안좋았음
길게는 말 안하겠지만 동네가 좀 안좋아서 애들 상태가 말이 아니었음
허구한날 술퍼마시고 교문밖에서 담배피고 (아 영국은 16세부터 담배가능...)
심지어는 마약하다가 퇴학당한놈도 있었음;; 한숨
그래서인지 성적보고 들어가는 고등학교에 대한 기대가 충만했는데
그러기에 꽃다운 10대의 마지막 2년을 솔로로 보낸다는건 정말 참을 수 없는 일이었음 기도

근데 이런 글쓴이에게도 고등학교 올라와서 소위 말하는 썸남!이 있었던거임
같은 독일어반이었는데 (ㅋㅋㅋ지금 생각해보면 웃김 왜 난 저때 독일어를 선택했을까...ㅋㅋㅋ) 
12학년때부터 같은반 즉 사귀기 전에도 1년 좀 넘게 알고 지낸 사이었음


아 아니다... 1년 좀 넘게 알고지낸게 아니라...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을 1년동안 탔음




짱



ㅋㅋㅋ그렇슴ㅋㅋㅋ무려 1년ㅋㅋㅋ

1년동안 둘이 한발짝도 나서지 않고 아니 나설 생각도 않은채 썸을 탔음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ㅋㅋㅋ서로 페이스북에서 주고받은 메세지 같은거만 봐도 
티가 팍팍 나는데ㅋㅋㅋ왜 아무것도 안했을까 뭐 후회되기도 하고...
그래도 이 1년에 걸친 썸기간(?)동안 재밌는 해프닝들이 워낙 많아서ㅋㅋㅋ
둘다 후회보다는 그냥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고 있음





-----여기서부터 본론임


자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서론이 좀 길었음 좀 많이 길었음... 죄송합니다;; 슬픔)
썸때 얘기를 낱낱히 파헤치자니 너무 길어질 것 같고 
그냥 제일 기억에 남는 "어떻게 사귀게 됐는지"부터 시작하겠음!



자 이제부터 썸남/남친을 P라고 칭하겠음

13학년 시작하고 두 달 뒤 그러니까 11월 이맘때쯤이었음
글쓴이는 당시 학교 신문부를 하고있어서 같은 부의 여자애와 함께
(생각해보니 요 가스나도 남친있다고 나한테 염장지르던 아이임... 찌릿)
신문부 게시판?을 싹 갈아엎고 있었음 장식도 하고 공지도 붙이고 등등

그때가 영국에선 대학신청기간이라 애들이 수업 없을때 (i.e. 공강일때)
12월에 볼 대학면접 기술 연습 뭐 이런거하는 게 많았음
근데 이게왠일ㅋㅋㅋP도 바로 그날 그시각에 그 면접연습을 했던것임ㅋㅋㅋ 
글쓴이는 세시에 마지막수업 끝내고 나와서 이짓하고 있었고
P는 세시부터 네시까지 면접연습하다 나와서 둘이 눈이 뙇!!!음흉 마주친것임

글쓴이는 렌즈를 끼는데 렌즈끼는 분들은 아실것임 눈에 막 뭐 들어가면 아프고 눈물나는거... 
그날도 역시 눈물신 강림 + 눈이 빨개졌음 원래도 자주 그랬는데 그날따라 유난히 심했나봄
눈이 마주친 P가 심히 걱정되는 표정으로 괜찮나고 왜우냐고 물어보는것임ㅋㅋㅋ
이야기를 하자면 좀더 길어지는데 얜 원래 걱정하고 막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 
좀 장난기 많고 그런 스타일임 그래서 얘가 갑자기 걱정해주니까 글쓴이 심장박동수 무한업업업 

더군다나 마침 그때 같이 일하던 친구는 배고프다며 옆 건물에서 자판기 때려부수고 있었음 
P에게 "아~ 나 느므 힘드러~ 좀 도와주라잉~부끄" 이런 같지도 않는 애교부리며
본질에 안맞는 연약한 척을 함으로써 도움을 받음과 동시에 (사실 이게 주 목적이었다고는 말못함)
둘이 같이 알콩달콩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도
뭐 그런 일석이조의 순간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음



근데 정작 글쓴이 입에서 나온 말은







"Nothing."

= 아무것도 아니니 신경끄삼








아루ㅐ뱌독ㅁ나ㅠㅐㅑ망레ㅠㅗ베아ㅜㄹ;ㅠㅏㅋㅇ,ㅡ ㅔ배고파ㅠㅈㅗㅔ뱌ㅜㅇ라

아 내가 왜 저딴말을 했지... 지금도 후회하는 말 중 하나임



근데 여자분들 공감하는 분들 안계심?
호감있는 남자가 관심을 보여오면 나도 모르게 퉁명스럽게 대답하고...
좀 쌀쌀맞게 굴게 되는... 그런거... 나만 그런건가... 나만 이상한 뇨자란 말인가... 


쨌든 내가 그렇게 퉁명스러웠는데도 불구 얘가 참 고맙게도... 먼저 

"니 일 많은 것 같으니 내가 좀 거들어주겠다" 

이러는거임ㅠㅠ 짱
아 정말 폭풍감동이란 말은 이럴때 쓰는거구나...ㅠㅠ


그런데 이 못된 주둥이는 또다시 의도치 않게 퉁명스럽게 

"그럼 연약한 여인인 이몸은 신문을 찢을터이니
그대는 위험한 스테이플러를 다루도록 하거라" 

라고 함ㅋㅋㅋ 통곡


그래서 어쨌든 둘이 사이좋게 한명은 장식용 이전호 신문지 찢고
한명은 그거 게시판에 스테이플하고 그랬음ㅋㅋㅋ
(이와중에 맛난거 사들고와 기분좋은 친구는 옆에서 컴퓨터작업 중이었음)

일하는동안엔 그냥 뭐 지난주 맨유 경기 봤느냐...
이번에 읽는 독일어책 어렵지 않느냐... 뭐 이런 심심한 얘기만 했으므로 생략 거부

그렇게해서 여차저차 여섯시는 넘어야 끝날 것 같던 일이
P의 은혜 덕택인지 초콜렛먹고 삘받은 친구의 힘때문인지 기적적으로 다섯시에 끝나게 됨ㅋㅋㅋ
그리고 학교앞 버스정류장으로 글쓴이는 마을버스타러 P는 셔틀버스타러 둘이 터벅터벅 걸어갔음
친구는 기차역으로 사라진지 오래였으므로 둘밖에!!!없었음 똥침



글쓴이는 이때도 여기서 또 우리 둘의 고질병이 터지나 싶었음...
그냥 서로 대화 나누면서 좋아하는거 티나는 것 같긴 한데
정말 확실한 것 같지는 또 않아서 망설이고 진도 안나가는... 뭐 그런


근데 이날은 달랐음 짱

이날은 확실히 달랐다고 느낀게 아까 걱정해주던 것도 그렇고
음료수도 사주는 등 얘가 뭘 잘못먹었나 싶을 정도로 잘 챙겨줬음 

그래서 혹시? 혹시? 했는데 역시...ㅋㅋㅋ


얘가 말문을 트기 시작함 아 뭐라고 했더라...ㅋㅋㅋ
(미안하다 내가 그날 좀 피곤해서 너 말 들으면서 좀 졸았다ㅋㅋㅋ이제야 고백한다ㅋㅋㅋ)
무슨 영화 얘기를 했었던 것 같은데 옹알쫑알하다가



토요일에 시간있냐고 물어봄



그래서 당당히 있다고 대답했음ㅋㅋㅋ

(사실은 없었음ㅋㅋㅋ 속으론 "슈ㅣㅌ 영문학시험 어쩔 망했음쉿"ㅋㅋㅋ...)



그리고는 얘가 자기가 지금껏 얘기했던 영화를 보러가자고함 아 뭐였더라... 
그 제5원소 나오는 여자 나오고 누가 외계인한테 납치당하고 뭐 그런 내용이었는데... 가물가물... 

하여간에 결론적으로 영화는 재미없었음ㅋㅋㅋ
솔직히 보러가자한 P 자신도 미안해할 정도로 별로였음ㅋㅋㅋ
그래도 썸 1년만에 첫 데이트였고 거기에 의미를 뒀다는...^^ 만족


솔직히 데이트 당일날엔 별로 일어난 일이 없음ㅋㅋㅋ
그냥 대화내용이나 행동 등은 썸탔을때랑 별로 차이가 없ㅋ었ㅋ음
심지어는 스킨십도... 없ㅋ었ㅋ음 짱

그때 우리 둘다 만 18세여서 (한국나이로는 열아홉살)
뭐 마음만 먹으면 당당히 ID들고 클럽가거나 술집가서 술 사마실 수 있었음
그런데 안그랬음ㅋㅋㅋ 둘다 그럴 용기도 의향도 없었음ㅋㅋㅋ
(우리 남친 정말 몇안되는 진짜 때묻지않은 그런 아이임... 내가 땡잡았다 생각함 유후 음흉)

영화보고 나와서는 쇼핑하면서 돌아다니다 (그때 뭐 딱히 산 것도 없음ㅋㅋㅋ)
저녁먹고 여덟시쯤에 헤어졌음 남친 버스 막차 타야되서ㅋㅋㅋ
ㅋㅋㅋ싱겁다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말했듯이 첫 데이트라는 것에 의미를 뒀음! 



솔직히 뭐 학생이 뭘 할 수 있었겠음ㅋㅋㅋ공부나 해야지 뭐... 
아무리 한국이 아니고 유럽이어도 대학가려고 공부하는건 마찬가지였음
물론 한국만큼 입시지옥이다 뭐다 그랬던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P와 나 둘다 나름 영국에서도 좋은 대학 지원했었고
거기 되려면 시험공부에 coursework에 면접준비도 열심히 해야했었음

사실 둘이 같은 대학 1순위로 지원했다는 걸 알게된건 사귀기 거의 바로 직전이었음
그러니까 이미 10월에 원서를 낸 상태로 알게된것임ㅋㅋㅋ진심 놀랐음ㅋㅋㅋ
(근데 예상은 하고 있었음 P도 공부를 꽤 잘하는 애였으니)
쨌든 좋은 대학 가는 것과 함께 스물스물 남친이랑 같은 대학 가고싶다...는 마음이 
피어오르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임 그래 솔직히 그런 마음 좀 있었음ㅋㅋㅋ 부끄
하지만 그런걸 신경쓸 여유가 별로 없었음 일단 대학이 먼저였음
(공부 앞엔 남친도 얄짤없다는... 무서운 학생정신... 이게 자본주의사회의 폐해인가... 읭?ㅋㅋㅋ)





근데 12월 말 집으로 날라온 편지를 뜯어보니 



두둥

합격한것임



짱


ㅋㅋㅋ기뻐 날뛰다가 우리집 천장 무너질 뻔했음ㅋㅋㅋ

그때가 토요일 아침 8시 좀 넘었었는데 엄마가 대학에서 편지 왔다며 흔들어 깨웠던것임
그래서 주말에 이른 시각임에도 불구 무례를 무릅쓰고 바로 남친에게 전화검ㅋㅋㅋ

근데 남친은 편지가 안왔다는거임... 통곡

순간 아 역시 얘랑 같은 대학까지 바라는 건 좀 무리였나...
하면서 이생각 저생각 다했음 솔직히 그땐 사귄지 1개월밖에 안됐었고
아직 미래를 생각하기엔ㅋㅋㅋ좀 이르다 싶어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면서
아무래도 남친 얼굴 보기가 좀 그래서 일요일 약속도 취소했었음ㅠㅠ
지금 생각해면 왜그랬지 싶다... 사실 그리 큰 일도 아니었는데...;;ㅋㅋㅋ





그리고 월요일



두둥



남친도 합격통보가 날라옴




짱 (<-아 이 이모티콘 너무 귀여워서 계속 쓰게됨ㅋㅋㅋ)


꺄ㅇ재ㅓㅜㅠㅑ터ㅔㅇ룾드ㅔㅑㅕ어0ㅑㅁ퉃ㄹ;ㅠㅏㅞㅁ배고파ㅇ8머ㅔㄴ갸ㅜ



그래서 둘은 같은 대학을 다니며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은 아니고ㅋㅋㅋ
아직 여기서 끝나기엔 뭔가 좀 아쉽잖아요ㅋㅋㅋ 음흉


어쨌든 그래서 합격통보 받고 더 열심히 해서 이듬해에 A-level 시험 무사히 마친뒤
다행히도 대학에서 원하는 성적을 받아 별다른 문제없이 입학할 수 있었음
(여기는 합격통보에 성적이 예를들어 A 몇개 이상 되어야지만 들어올 수 있다 뭐 이런 조건을 검)

그리하여 그해 10월 남친은 원하던대로 독일어+스페인어 전공으로 들어갔고
글쓴이 역시 원하던대로 역사학과로 들어올 수 있었음 똥침

우리 대학은 원래 1학년때는 기숙사생활이 필수임 2학년때 나갈지말지 결정함
근데 이런ㅋㅋㅋ같은 대학 같은 도시인데도 기숙사는 꽤 멀리 떨어져있었음
(학생수가 워낙 많아서 그런지 기숙사 건물이 여러개고 도시 내에 흩어져있음)
왜 학교는 우리의 연애를 도와주지 않는것인가 왜 왜 왜...ㅋㅋㅋ 통곡

그래도 이게 어디냐 감지덕지다 하면서 만나고 있었는데...
사실 우리가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은 우리가 졸업한 고등학교와 같은 도시에 있음
즉 남친은 통학할만한 거리에 집이 있다는건데 (셔틀or고속버스로ㅋㅋㅋ)
기숙사비가 너무 많이 든다면서 1학년 마치고 기숙사를 나감

글쓴이같은 경우는 대학입학과 동시에 부모님께서 한국으로 빠이빠이하셔서 
기숙사말고는 살 곳도 잘 곳도 갈 곳도 없었음... 통곡
남친은 자꾸 자기 집에 방 있으니까 자기 집으로 들어오라고 괜찮다고 그러는데
솔직히 사귄지 1년밖에 안됐고 남친 부모님도 계신데 어떻게 그럼ㅠㅠ
그래서 글쓴이는 한국 재외학생 장학재단에서 받는 돈으로 그나마도 기숙사에 버티고 있음... 
이제 남친집 가려면 걸어서 30분이 아니라 걸어서 30분 + 버스타고 45분ㅋㅋㅋ
게다가 영국 버스비 왜이렇게 비싼지ㅋㅋㅋ참나ㅋㅋㅋ 퉤
가뜩이나 빠듯한 생활비를 버스비에 다 쓰고있음ㅋㅋㅋ 남친아 너는 이런 나를 모르지... (읭?)


어쨌든 이러저러하여 2년째 연애를 하고있음... 부끄
뭐 말만 이러저러했지 실은 굉장히 순탄하게 연애함ㅋㅋㅋ
이게다 같은 대학에 들어와서 그런 것 같음... 
진짜 딱! 한커플 빼고 위에 언급한 친구들 다 대학 올라오자마자 고등학교 남친들이랑 깨졌음
그런거 생각하면 나도 과연 남친이랑 그렇게 대학때 떨어지게 되었다면
과연 지금까지 장거리연애를 지속시킬 수 있었을까...할때도 있음
솔직히 말해 자신은 없었을 것 같음 슬픔

근데 남친같은 경우는 쉽게 누구한테 마음 주고 그런 애는 아닌데 
한 번 마음을 준 사람은 정말 끝까지 가는 그런 타입임 짱
솔직히 처음 1년동안 힘? 들었음 많이 들었음 엄연히 고3이고 공부해야되는데
그 스트레스가 제일 많았고 글쓴이쪽에선 부모님(아부지)반대도 심심찮게 들려왔었음...
그때는 한국나이로도 스무살이 되어서 남친 몰래 선ㅋㅋㅋ도 보고 그랬었음ㅋㅋㅋ 쉿
그래서 몇 번 그냥 끝낼까 끝내버릴까 하다가도 남친이 붙잡고 안놔줬음 부끄


ㅠㅠ지금 생각하면 정말 고마움 그때 안붙잡아줬으면 나 땅을치고 후회할뻔ㅠㅠ

솔직히 우리남친 정말 착한 사람임... 이해심 많고 배려도 많이 해주고
그러다보니 우리가 겪는 문제는 문화 혹은 정서 차이로 인한 의견의 엇갈림? 
이런것보단 그냥 일반 커플들과 똑같은 그런 것들임ㅋㅋㅋ
힘들어서 잠수탄다든가 딴남자랑 꽁냥꽁냥하는 모습을 보인다든가
(그러고보니 전부 다 내탓이었군... 미안혀... 내가 더 잘할게...ㅠㅠ)
나도 그런 남친 모습 보면서 내가 더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려 노력하는...중 부끄


부모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솔직히 우리 아부지 꽤나 진보적인 분이시긴 하지만 딸의 연애에는 상당히 보수적이심 에헴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내가 데려오는 남자는 아마 다 싫어하셨을것임ㅋㅋㅋ
근데 딸놈이 영국남정네를 데려오네? 아마 빡치셨을 것임 이해함 실망
영국 처음 왔을때부터 외국남자 싫다 국제결혼 안된다 계속 그러셨으니까...

반대로 우리 어마마마께서는 어느 인종이든 괜찮으니 일단 남자만 데려오라 하심ㅋㅋㅋ 짱

그러다보니 남친이랑 1주일 되는날 어마마마께는 사실을 고하였는데
아부지한텐 도저히 말할 엄두가 안나는것임ㅠㅠ진심 남친의 생명이 걱정됐음ㅠㅠ
근데 3개월 좀 넘은 날 우연히 아주 기가막힐정도로 우연히 알게되셨음ㅋㅋㅋ
(아부지... 이 글을 보실 리는 없겠지만... 죄송합니다...ㅠㅠㅋㅋㅋ)
이 이야기까지 하면 글이 너무 길어지니 생략하고... 거부

뭐 어쨌든 여차저차해서 지금은 아부지도 좀 수그러드셨음 한숨
아직 뭐 결혼얘기 나오고 그러는 정도는 아니라서 나중에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막 심하게 말씀하시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함...ㅠㅠ 
그래도 여전히 남친이 아부지를 좀 많이 무서워함ㅋㅋㅋ 둘만 있을땐 완전 어색ㅋㅋㅋ

어마마마께서는 남친 완전 좋아하심ㅋㅋㅋ 짱
가끔 내가 여친인지 어마마마가 여친인지 혼란스럽기도 함 진심임ㅠㅠㅋㅋㅋ 당황
아마 남친이 어마마마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던 이유는 (ㅋㅋㅋ뭔가 말이...ㅋㅋㅋ)
어마마마께서 상대적으로 아부지보단 영어실력이 조금 떨어지시는데
남친이 그걸 알고 자기가 영어 과외해드리겠다면서 도와주고 그래서일거임ㅋㅋㅋ
그래서 어마마마는 진짜 남친 맨날 집으로 불러들일 기세이셨음ㅋㅋㅋ
지금도 영상통화 할때마다 "P는 어딨는데? P 좀 데려와봐" 이러심ㅋㅋㅋ 
대체 딸이 더 좋은건지 딸 남친이 더 좋은건지... 이거... 좀 의심을 해봐야 하나...;;ㅋㅋㅋ 찌릿


남친댁은 내가 거기 가족끼리만 하는 얘기는 직접 못들어서 모르겠지만
남친 말로는 남친 어머니께서 나를 많이 이뻐하신다고...ㅋㅋㅋ호호호 부끄
심지어는 본인 따님이신 남친 여동생보다도 더ㅋㅋㅋ근데 이건 아닌 것 같고ㅋㅋㅋ
하여간 남친 부모님께서는 내가 한국인인 것에 아무렇지도 않아하시는듯함
어머니께서 통역가이시고 외국인을 워낙 많이 만나봐서 그런가...

오히려 인종이나 문화 이런 얘기 자체를 안함 
그냥 평범하게 가족이서 저녁 식사자리에서 원래 하던 
그런 일상적인 대화에 나 한사람만 끼워놓는 뭐 그런 느낌? 
예를들어 뭐 오늘 뭐했냐 요새 학교일은 어떻게 되어가냐 이런 평범한 얘기들...
아니면 다같이 포커를 치거나 보드게임을 함ㅋㅋㅋ난 그게 제일 좋음ㅋㅋㅋ 짱
굳이 한국얘기 영국얘기 비교하면서 "차이"를 드러내려고 하지는 않으심
글쓴이로선 오히려 그게 더 편하고 좋음 내가 "다르다"고 나를 어려워하고 그런 것 같지 않아서
그냥 내가 어디서 왔는지에 구애받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심 난 그게 좋음 방긋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친 여동생ㅋㅋㅋ아직 중학생인데 애가 어찌나 귀여운지 모름ㅋㅋㅋ
일단 자기 오빠보다 날 더 따름 자기 입으로 내가 더 좋다고 말하고다님ㅋㅋㅋ 똥침
우리 둘이서 만났다 하면 신나게 P를 깐다는ㅋㅋㅋ내 남친이지만 나도 할말 많음ㅋㅋㅋ



아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더 해야될지 모르겠네...
더이상 주절주절했다간 글이 겉잡을 수 없이 길어질 것 같으므로
이렇게 어정쩡하게나마 마무리하겠음 더위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솜씨가 부족한 탓에 재미도 없고 목적도 잃어버린 횡설수설로 끝난 것 같네요;;

그냥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라고만 생각해주세요^^;;
최근에 한국뉴스를 보다가 한국여성들이 외국서 백인제비들한테 당했네 뭐했네 하는 소식을 듣고
그런 경우만 난무한 세상이 아니라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직 좋은 세상이라는!
뭐 그런 걸 보여드리고자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됐네요ㅋㅋㅋ
(뭐 솔직히 나 이런 멋진 남친 있어요 하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고는 못하겠네요...;;ㅋㅋㅋ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인종이 다른 사람하고 이렇게 연애한다고 너무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진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부모님도 이해해주시는데 요새는 왜 그런지는 몰라도
제 나이대의 젊은 사람들까지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요...
설사 문화적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정말 제 남친처럼 좋은 사람도 많고
알콩달콩 연애하다가 결혼해서 정착하신 한국분들도 여럿 뵈었어요~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사랑하면 생기는 그런 고민들 문제들 타협하는 과정 
이런거 다 결국엔 똑같은 것 같아요. 서로를 조금만 더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다보면 
자연스럽게 정서차이는 별로 신경쓰지 않게 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사랑하는데 정서차이가 크게 상관이 있나요?
어차피 사랑하면서 서로에게 맞춰가면 될걸... (제가 너무 어수룩한건가요?)

하여간 한국에서든 해외에서든 여러분께서 누구를 사랑하든지간에
항상 행복하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위에 읽다가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지난주에 2주년이었어요ㅋㅋㅋ
근데 학기중이라 어디 여행도 못가고 그래서 남친이 슬퍼했는데
그래도 주말이니 그냥 당일치기로 런던데이트 다녀왔다는ㅋㅋㅋ
내년엔 스페인 데려가준다고 호언장담은 해놨으나 
어디 그 약속 지키는지 두고보자 너이자슥ㅋㅋㅋ

그리고 부끄럽지만 사... 사... 부끄



소녀는 그럼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모두들 만수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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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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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판 육개월째 보고있는데 읽다 포기한 글은 이 글이 처음. 글쓴이 대단

 

------------------에헤라 디여 자진방아를 돌려라~ 앗싸 베플 ㅋㅋ. 글쓴이 미안해요~ 사실은 재미나게 읽었는데.. 부러워서 그랬음 부러워서.. 상처받지마요 미안해요 ㅠ 언제까지고 이쁜 사랑 계속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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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지 2011.11.17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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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대충내려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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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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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 이제 사진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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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ㄴㄴ 2014.10.1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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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멍청하고 털많은 백인이 뭐가 좋다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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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2013.05.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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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길어요 전 남의 사랑은 항상 부러워 하지만 (이전 남자가 그렇데여 ㅋ) 넘 길어서 부럽지 않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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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스 2012.02.0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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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안보고 그냥 쭉쭉 내렸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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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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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공주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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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앙굳 2012.01.21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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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보여줘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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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2011.12.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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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완전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디ㅋㅋㅋㅋㅋㅋㅋ 두분 너무 이쁜커플>< 계속 ^^ 이러고 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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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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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좋은데, 왜 이렇게 반대가 많은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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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1.11.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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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보시면 자기가사랑하는사람과가까워진데요

저도저번에 고백3번받았어요

이글을보고 바로끄면안돼구요 5군데올려야돼요

만약 이글을 무시하고끄시면 새벽3시28분18.24초에파란물체가보일거에요

그게바로 귀신인데요

널커롭고 뾰족한도기로죽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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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cm 2011.11.2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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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그냥 자랑질같고 두서없이 주절주절대는것 같아도 이해해주세요...;;
 
이해 안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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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2011.11.21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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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맨체스터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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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캉ㅜ 2011.11.2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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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릅넹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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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고3 2011.11.2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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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 대박 조카 글읽다가 인내심에 한계가 올때쯤 이제부터 본론이래서 그냥 스크롤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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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 2011.11.2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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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인 남자친구 사귀는 거 자랑하고 싶다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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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2011.11.2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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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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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2011.11.2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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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그냥 내림
너무 길어여 ㅠㅠ
길게 쓴거 수고하셨지만...너무 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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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한 2011.11.2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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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보시면 자기가사랑하는사람과가까워진데요

저도저번에 고백3번받았어요

이글을보고 바로끄면안돼구요 5군데올려야돼요

만약 이글을 무시하고끄시면 새벽3시28분18.24초에파란물체가보일거에요

그게바로 귀신인데요

널커롭고 뾰족한도기로죽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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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ㄹ 2011.11.2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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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년대에는 살아남은 몃몃의 착한마녀가 있었는데,
그 마녀들이 만든 사람을 위한 심리테스트라고 합니다.
백지와 연필 준비해주세요.
우선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이렇게 쓴 후, 01에다가는
"달링"이라고 쓰고
02에다가는 "왜 허니??"라고 쓰세요.
조금 섬뜩합니다.
03에는 "물어볼 것이 있어"
라고 쓰세요
그리고 04에는 "뭔데??"라고 쓰시고요.
05에는 "너 소원이 뭐니??"
라고 쓰시고 옆에 "내 소원은 ~이야!!"
라고 또 쓰시고,

06에는 "내가 니 소원을 들어줄게"
라고 쓰시고 조금 앞으로 당겨서
04에 쓴 질문을 07에다가 쓰시고
"뭔대??"다음 "왜 들어주는거야??"
라고 쓰세요.
그리고 08에다가 "너 기분 좋게 해 주려고"
라고 쓰신 후
09에다가는"고마워~ 언제 이루어져?"라고쓰세요.
그리고 10에다가는 이루어져야 할 날짜를 쓰세요.
예를 들어 (10월 8일에 이루어줘!!)라고 쓰세요.
예입니다. 날짜는 님이^^
그리고 제 답글말고 다른곳에 50분 안에
3번을 올리고, 올리신 후 간절히 빌며

장난으로라도 기다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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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Alw... 2011.11.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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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그냥 제목 하나로 오늘의 톡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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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림 2011.11.2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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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잼있게읽었어용ㅎㅎ저두외국인이랑결혼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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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수컷 2011.11.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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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봐..ㅋㅋㅋ 열등조선수컷들

이미 도태되어 없어졌어야 정상인 열등조선수컷들이 참 가지가지 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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