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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사실은 이렇습니다

무명인 (판) 2012.06.21 16:38 조회3,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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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당시 북한 해군으로 참가한 해병들의 증언이 북한전문매체 뉴포커스에 소개되었는데요.

이 기사를 쓴 장진성 기자는 5년이상 북한 통일전선부 간부로 일하다가 지난 2004년 탈북한 탈북자로 당시 현장을 방문하고 부상병들이 치료받던 병원에서 취재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증언에 의하면 2차 교전 결과를 보고받은 김정일이 ‘1차교전은 진 전투였다면 2차는 이긴 전쟁이었다“며 참전 해병들에게 감사와 선물을 보내고 그래서인지 기자들도 부상병을 만난 사실을 외부에 발설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했다고 합니다.

북한 당국은 제2연평해전 역시 한국군의 승리로 끝났다는 사실을 애써 감추려 한 것 같네요.

2002년 벌어진 제2연평해전은 아군 측이 다수 피해를 입어 북한에 패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당시 합참 군사정보부장이 밝힌 바에 의하면 북한군의 정확한 인명피해는 사망 13명, 부상 25명 등 총 38명으로 최종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군이 입은 피해에 비해 월등히 컸다는 말이지요.

 

이번 북한군의 증언내용에서도 당시 한국 함선의 포탄에 함장이 죽고 기관실 기본 조타가 고장 나 보조 조타로 겨우 귀환할 수 있었으며, 한국군의 파열탄이 가장 무섭다며 우리 해군을 두려워 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북한 당국이 제2연평해전을 애써 승전으로 포장한 것은 작전 실패에 따른 과오를 숨기고, 북한주민들에게 북한군의 우수성을 선전함으로써 체제를 유지하고자 말을 줄였겠지요.

하지만 직접 전투에 참가한 북한 해군들은 한국군이 두려운 존재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하니 그런 선전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래도 제2 연평해전에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참수리호를 타고 있었던 군인들입니다

나라를 지키기위해 북한과 전투를 하다 전사하신 분들인데 아직까지 대우를 제대로 못받고 있는 것 같네요.

이분들도 어서 빨리 나라에서 제대로 된 대우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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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2.06.22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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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은 합참의 잘못된 작전 지시 때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47267&CMPT_CD=P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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