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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제발)임신으로 반려견 포기하시는 분 애초에 입양하지 마세요!

책임감 (판) 2014.03.10 00:56 조회2,608
톡톡 동물 사랑방 동물사랑
제발 이럴꺼면 반려견 입양하지 마세요!

조금은 긴 내용이지만 꼭 읽어주셨음 합니다.

(핸드폰으로 작성합니다.)

아이 임신으로 반려견 포기할꺼면 애초에 입양하지 마세요.

(오히려 아이들 감성발달에 도움이 되며 반려견 털이 인체에 들어갈 확률은 굉장히 적다고 합니다. 또한 해가 된다는 과학적 근거 또한 없다고 합니다.)

이사가면서 반려견 포기할꺼면 애초에 입양하시지 마세요.

결혼할 사이 아니면 크리스마스선물로 가볍게 반려견 선물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끝까지 책임못질꺼면 반려견 입양하지 마세요.

다들 키우던 반려견을 버리거나 다른 입양자를 찾을땐 본인은 어쩔수없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당연 어쩔수 없는 이유는 있겠죠. 지극히 제한적으로는요.

근데 말못하고 여린 아이들은요.
당신들만 바라보고 당신들만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반려견들의 상처는 생각 못해보셨나요?

요즘 와이프 임신때문 혹은 이사때문 본인 반려견을 다른분께 입양을 원하는 글을 많이 봅니다.
결혼하면 임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평생 한집에서 살 수도 없을텐데..,당연한 상황들인데 이런 이유로 중도 포기하실꺼면 도데체 왜 입양하시는거죠?

순간 너무 귀여워서? 남들 다 키우니까?
반려견 새끼때는 LTE급으로 빨리지나가고 반려견은 정말많은 책임이 따릅니다. 여행도 어렵고 밥,물 챙겨주는건 정말 기본, 아프면 병원비에 대소변 훈련 거기다 짖는 스트레스 등등 너무나 많은 것들을 감수해야 합니다. 정말 사랑하지 않는다면 모두 어려운것들이죠.

예전 어떤 부부는 아이없이 반려견을 7-8년 키우는 도중에 어렵게 아이가 생겼다고 합니다. 힘들게 가진 아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죠. 근데 아이없는 동안 친구이자 아이의 빈공간을 채워주던 반려견을 유기견센터에 보내어 안락사를 부탁했다고 합니다.

소중한 생명을 뱃속에 품으시고 어떻게 사람이라면 그러실수있습니까? 너무나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들이죠.

유기견들 하나하나 사연들어보면 콧끝이 찡해집니다. 이기적인 사람들로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것 그 이상으로 너무 많지요.

근데 더 안타까운 현실은 사람한테 버림받고도 다시 사람을 좋아하고 따른다는 겁니다.

반려견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가볍게 순간적으로 예뻐서 입양받지 마세요. 무분별한 입양/쉽게 버려지는 현실로 인해 악용되는 사례들도 너무 많습니다. 조금만 신중하게 생각하면 막을수 있습니다.

평생 밥도 물도 제대로 못먹고 발정제를 맞으며 수년 아이만 낳다가 햇빛도 못보고 폐견으로 분리되 보신탕집에 팔려가기도 하고, 갖은 학대로 죽어가기도 합니다.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들로 인해서 고통받는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한 생명을 거두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부디 반려견 입양시 신중하게 생각해주세요.

이유도 모르고 주인이 바뀌거나 버림받는 아이들의 고통은 인간이 연인 혹은 배우자가 바람피는 것 이상의 아픔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가족한테 어떤 이유로 버림받는다면 어떠실지 한번이라도 생각해주셨음 합니다.

마지막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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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2014.03.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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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임신 4개월, 반려견 셋 키웁니다. 내가 생명을 품었다고 내가 거둔 생명 버리는 멀상식한 짓은 하지 않을겁니다. 그렇게 키우던 반려견 임신 문제로 가져다 버리고 나중에 자식에게 생명존중에 대해서 어찌 교육시키려고 그럴까요? 말이 좋아 다른곳에 분양이지.. 평생 나만 바라보고 살아온 애들에겐 버림받는게 맞는말이니까요. 요즘 시댁쪽에서 개 처분하라고 하는데.. 진짜 소리지르고 한바탕 하고 싶은거 꾸욱 참습니다. 임신했다고, 이사한다고.. 가 버리지 마세요. 살면서 결혼안하고 이사 안합니까? 애초에 분양을 받지 말던가.. 진짜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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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4.03.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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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저도 키우고싶은데 끝까지 책임질자신이 없어서 포기했어요~제자신도 아직 책임못지는데 제가 누굴 책임질수있을까 해서요ㅋ 무섭더라구요 제가 한생명을 끝까지 돌본다는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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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비엄마 2014.03.14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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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족을 버리진않죠 앤비한테 뽀뽀하로 갈래요ㅠ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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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미 2014.03.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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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키우던 아이를 여러가지 이유로 다른분에게 분양하는것도 버리는겁니다.

그걸 자기는 버린게 아니라고 하지는 마세요.

자기합리화죠. 그런분들은 키울 자격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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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2014.03.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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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버려지는 아이들 정말 가슴아파요‥인간들이 젤로 독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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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4.03.1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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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지금 임신중..결혼 전부터 키웠던 소형견 한 놈이 제 큰 딸이에요. 동물 싫어하는 우리 친정부모님도 본인들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라 자칭하시며 평생 처음으로 강쥐를 품에 안아보셨네요. 임신 핑계로 가족이었던 아이들 버리고 죽이는 행위..정말 무식하고 벌 받을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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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 2014.03.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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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와 정말공감이네요 저도강아지키우는 사람중 한명으로써 너무이해가안가요.. 입장바꿔생각해보지... 자신이 너무나도좋아하는사람이 자신을버렸다고생각해봐요.. 정말 너무이기적인거같아요 특히신혼부부들... 심심하니까 강아지키우려고 생각도하지말아요 죽을때까지 책임지지못할거면요... 반려견도 생명이고 생각할수있는동물인데 애생겼다고버리는건좀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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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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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지금 초등학생 아이와 4살로 접어드는 강쥐 키우고 있어요.. 강쥐라 표현했지만 사실 저한텐 둘째아이죠..ㅋ 엄마를 가장 믿고 사랑하는 아이라 늘 함께있어줘요.. 혼자있는 시간은 거의 없을정도로.. 눈빛으로 말하고 행동으로 표현하는 아이들 조금만 관심을 갖고 사랑으로 보듬어주면 나에게 돌아오는 행복감은 배가 되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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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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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길게 생각하고 분양 받으세요
개와 고양이의 평균수명은 12년정도입니다
10대가 30대가 돼는 아주아주 긴 시간입니다.
그 시간동안 학교,군대,취업,결혼,출산,육아,경제활동
이 7가지를 꼭 생각해보시고 이런 상황이 나에게 닥쳐도
이 생명을 끝까지 지킬 수 있다고 생각되실때 그때
분양받으세요 특히 개일 경우 1인가정에서 직장생활하면서
키우신다면 ebs 방송에 나온 <당신을 개를 키우면 안된다>를
꼭 보시고 분양결심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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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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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항상 생각하는게 반려견버리거나 학대하는 인간들...다음생에 꼭 똑같이 동물로 태어나서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버림받아도 기다릴줄 아는 믿음,학대당하고 버려질때의 고통 너같은 주인 만나서 똑같이 당해봐..사람으로 태어나서 짐승만도 못하는 짓하는 인간들 너희같은 것들은 반려동물의 사랑을 받을 자격도 없으니 입양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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