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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아빠한테 성추행 당했다고 한 중딩입니다

(판) 2015.08.28 23:49 조회244,106
톡톡 10대 이야기 제발
이어지는 판

제 글이 1위에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자작이라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당연히 그럴거라 예상했던터라 저를 믿어주시고 조언해주는 분들이 계시는 것에 감사했어요


저는 글을 쓰면서 제가 이제까지 아빠에게 느꼈던 감정들을 자세히 쓰고 싶었습니다

제가 봐도 이 일이 자작의심이 들 만한 내용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느꼈던 모든 것을 최대한 자세하게 써서 제 기억속에 생생한 사실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 때 기분과 아빠 손길 느낌까지 모두 알려드리고 객관적인 조언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자세히 써서 오히려 더 소설같다고 느꼈던 분들이 많아져 버린 것 같습니다.

저를 믿어주지 않아서 억울하지 않습니다 믿어주면 감사하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자작같이 느껴집니다 아직 실감도 안 나고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면요

제 지금 기분이요 제가 정말 미친걸수도 있지만 

댓글주신 분들이 걱정하는 것 만큼 제가 착하지도 않고 아빠를 혐오하고 있지 않습니다

화도 나지 않아요 단지 제가 지금 불안한건 제가 고아가 되는 겁니다

아니 화가 나긴 납니다 

근데 아빠가 제게 가족이 아니라서 뽀뽀를 한다라는 발언과 함께 성추행을 한 사실에 화가나는 것이 아니라

아빠가 그 발언으로 인해 나와의 관계를 위태롭게 만들었으니 그게 화가 나는 겁니다


나도 아빠가 만지든 말든 참고 모르는 척 해줄테니까 아빠도 선 넘지 말고 나를 그런쪽으로 보고 있다는 것도 티내지 말고 잘 이어가야지 그래야 내가 계속 모른척하고 아들로써 있을 수 있는데 갑자기 왜 그런 소리를 해서 모른척 할 수 없게 만드냐? 이런 생각이였습니다

제가 성추행 당한 거냐고 물었지만 솔직하게 이미 저도 알고 있었어요 

아빠가 제게 하는 짓이 성추행이라는 것은 중학생이 되고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모르면 병신이겠죠 근데 제가 고아되기 싫어서 성추행인거 모르는 척 하고 아니라고 우기던 겁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댓글들 중에 제게 

"순수한 척 하고 글올리면 믿어줄줄 알았냐,15살이나 처먹고 저항을 못 하는게 말이되냐, 

이런 글은 화를 내면서 써야 하는데 너무 덤덤하게 소설같이 써놔서 자작같다" 고 하는 댓글을 봤습니다

네 저 순수한 척 했습니다 제가 사실대로 제 심리를 그대로 쓰면 욕 처먹을 것 같아서 

아빠 성추행에 초점을 맞추고 저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순수 했던 것처럼 썼습니다 

소설이라는데 소설맞아요 제 자신을 숨기고 포장해서 썼어요 


아빠가 잘 때 만지는 거 "왠지 모르겠는데 하지말라고 할 수가 없다" 고 했지만

사실 거기서 하지말라고 하거나 반응을 하면 내가 아빠에게 아빠를 그런쪽으로 의식하고 있다는 것을 들킨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걸 모른 척 해야 아빠와 내가 계속 부자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항도 안하고 말도 안 한거에요


"진짜 가족이 아니니까 해도 된다" 이 말 들었을 때 도망쳐서 아빠방에 숨어있을 때도

결국에 아빠랑 평범한 부자관계가 끊기는 건가 하는 생각부터 했고 그게 제일 절망스러웠습니다 아빠가 나를 찾으면 그냥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더 불안하고 초조했던거에요 


하지만 제가 12살 때 뽀뽀랑 욕실에서 느낀 감정은 거짓말이 아닙니다

무서웠지만 왜 무서운지도 몰랐고 그때까지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어요

아빠 손길을 뿌리치면 예의가 없는 거라고 생각해서 저항하지 않았던 거고 

성추행이라는 단어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작년부터 성추행이라는걸 알고 이게 진짜면 난 고아된다는 판단이 들어서 

이때부터는 예의 갖추려는게 아니라 부자관계 안 끊기려고 참은 겁니다


그렇다고 내가 아빠가 하는 짓을 가족으로써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성추행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가서 혼란스럽고 아빠가 만질까봐 무서웠다했던게 구라는 아닙니다

조카 무서웠던건 사실이었어요 만질때마다 소름끼쳤던 것도 사실이고 성추행인지 아닌지 확실히 몰랐던 것도 사실입니다 몰랐다기 보다 알기 싫었어요 성추행이 맞다고 확신하게 될까봐요 성추행이어도 닥치고 참자 이 마인드였고 사실 다른 한편으로는 아닐 수도 있다는 희망도 매번 들었습니다 그럴땐 그냥 아니라고 제스스로 세뇌시켜버리면 참기 편했습니다 


아빠가 했던 짓들 성추행인 거 진작 알고 있었다면서 

뭔 새삼 아빠가 "진짜 아들아니니까 뽀뽀하자"고 했던 말 듣고 충격받았냐 물으면 저도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아빠가 "아들이니까 만지는거다"했던거 구라인거 알았지만 

그래도 겉으로 하는 말이어도 말이라도 그렇게 하니까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할 수 있었던건데 대놓고 나 너 아들로써 만진거아니다 하는 발언이 아빠 입에서 직접 나오니까 

그나마 있던 희망이 다 사라지고 이제 모른척 할 수 없게 되는 것인가 싶고 

내가 이때까지 참았던거 다 부숴버린 것 같고 아빠가 다른 사람같아 보이더라고요 

그 순간에 아빠가 만지려는데 도저히 평소대로 못 참을 것 같아서 발로 까고 도망친 겁니다 

서재안에서 조카 무서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아빠가 날 찾으면 이제 진짜 끝인 것 같아서요

어릴때 아빠가 했던 짓 다 스쳐지나간 것도 맞습니다 


카톡에서 친구가 아빠 돈 때문에 신고 안하냐 물은거 돌았냐고 답했지만

부자관계가 끊길까봐 고아가 될까봐 신고 못 한다 이거

돈때문에 그런것도 맞아요 가족없어지는 것도 무섭지만 제 앞길도 무서워요 

돈 많고 능력있는 이 사람이 날 입양했다니 내 아빠라니 조카 좋았습니다

덕분에 내 꿈도 전공할 수 있게 되고 어디가서 아빠가 

나를 아들이라고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것도 다 좋았는데 갑자기 나한테 왜 그러냐고요 

내가 이거 포기 못 해서 모른척 해왔던 건데 왜 나한테 확인사살을 시키냐고요

앞에 글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애처럼 써놨지만 이게 제 솔직한 마음입니다

앞 글만 보고 조언해주신 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저는 성추행을 더이상 당하기 싫어서 무서워하는 순수한 학생이 아닙니다 제 멘탈은 쓰레기에요

성추행을 계속 모른 척 할테니 부자관계 끊기지 않았으면 했던 병신입니다 제가 ㄴㅊ이랑 뭐가 다르죠


그런 제가 순수한 척 쓴 글에 

"빨리 집을 나와라, 미성년자여서 독립하지 못 하는게 안타깝다" 며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을 보니까 그 분들께 너무 죄송스러워서 사실대로 밝히고 싶었습니다

저도 제 생각을 정리하기가 힘듭니다 

지금도 어떻게 해야될지,아빠가 아무 말 안 하면 걍 없던 일치고 전처럼 모른척하고 지내야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참는것도 힘들 것 같습니다 싫은데 참는 것도 지치고 눈치 보는것도 지칩니다 아빠가 더이상 예전처럼 안 보이고요 댓글들 보면서 이계기로 그냥 고아 되든말든 다 포기하고 연 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걸 고민하고 있다니 저도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전 그일로 아빠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게 아닌가 우리 사이는 어떻게 되는 건가 그게 걱정이었고 객관적으로 내가 지금 이 시점에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려줬으면 좋겠고 조언을 받지 못하더라도 누군가 읽어라도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쓰다 사실대로 말할 용기가 없어서 저를 포장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자작이라고 해도 할말이 없습니다 전 글에 썼던 제 심리는 사실이 아닌게 맞아요 

하지만 제가 아빠한테 성추행을 당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믿지 않으셔도 상관없어요

조언해주신 분들에게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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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5.08.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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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안타깝다. 뭐라고 해줘야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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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ㅇㅇ 2015.08.2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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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읽었던 글이 생각이 나네요.
한 여자분이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그때 의지하셨던 남자친구분이 있었고, 결혼얘기가 나오게 됬는데... 남자분이 여자분 재산에 대한 본색같은 걸 드러내셨죠. 여자분 부모님께서 상당한 부자셨고, 여자분이 다 상속받게 됬거든요.
하지만 여자분은 끝끝내 그 남자분을 내치지 않았어요.

이해가죠. 다시 혼자가 되기 싫으니까요
썩은 동아줄이라도 고독이라는 그 깊은 심연속에 빠지기 싫으셨던거죠.
여자분도 그렇고, 글쓴이님도 그렇구요.

하지만 그 여자분은 결국 나중에 이혼하셨어요.
자신을 추스르고, 정신이 더 건강해지고, 독립할만한 정신이 되니까 남자분께서 돈욕심때문에 집을 망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된거죠... 무엇보다도 자신이 그 모든것을 "혼자가 되기 싫다"는 명목하에 허용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됬대요.
혼자는 아니였지만 행복하지도 못한거죠

글쓴이의 상황은 더 특수하지만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미성년이고 불안정한만큼, 다른분들이 말하는것처럼 독립하고 나와서 바로 씩씩하게 살아가는건 불가능한것 같아요.
호모포비아가 아닌 이상 독립하는건 불가능해요, 여기있는 분들이 어떻게 말해도

하지만 학생, 이것만큼은 나랑 약속해요
공부하는 시기엔 공부에 전념하고 싶다고 아버지와 약속해요.
그리고 그걸 인정해달라고요.
나는 게이가 아니라서 아빠의 행동이 정말 이해가 가지 않고, 게이라고 해도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다. 친가족이 아니지만 그래도 아빠로서 존경하니 이런 내 마음은 지켜줬으면 좋겠다. 라고 분명히 말해요. 그렇게 말해도 가족이 아닌게 되지 않아요.

결과가 어떻게 흘러가더라도 아버님께서 글쓴이에게 성적으로 손대게 하지 말아요.
관계를 맺지 마세요. 단 한번이라도 관계맺고나면 결국 "공범"처럼 만들어버려요. 너도 좋아서 한거 아니냐 그렇게 몰고가요. 그렇게 수십번 수백번 듣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세뇌되는게 무서운거에요
하지만 사실은 어른들도 알고있어요. 어린애가 무섭고 혼자되기 싫으니까 다 자기말대로 따라온다는 걸 다 안다고요. 변태들은 다 그렇게 비겁해요. 하지만 어리친구들은 그 비겁함이 보이지 않아요. 공포심만 보일뿐이죠.

공포심을 딛고 일어서요. 학생은 강해요. 할 수 있어요.
지금은 미성년자니까 독립할 수 없을지 몰라도
성년이 될때까지만 공부에 전념하고 아버지를 최대한 밀어내세요.

자신은 자신이 지켜주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와서 밟아가요.
밟힌 내 자신은 다시 일으키기엔 수많은 세월이 걸립니다. 나도 5년의 시간이 걸렸어요.
부디 자신을 믿고
꼭 지켜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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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5.08.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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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아되는게 무서워서 뿌리치지못한다니까 읽는내내 안타까운마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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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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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어떻게 아빠가 그럴 수가 있냐.. 글쓴이 진짜 심적으로 힘들었겠다 지금은 고2겠네 내 말이 도움이 안 될 수도 있겠지만 음 일단 공부 진짜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서 좋은 직업 가지면 좋겠어 좋은 직업 가져서 돈 많이 벌어서 생계유지 해야 할 거 아냐 20살 되면 자취 방이라도 구해서 그 집에서 짐 챙길 건 챙기고 빨리 나와서 살아 그리고 그 입양한 아빠랑 연락 하지 말고 지내 되도록이면 연 끊는 게 좋을 듯 그리고 너 사랑해주는 사람 많이 만나고 만약 지금 공부가 안 돼 있다면 어떻게 할 수 있는 데까지 공부라도 해 봐 나중에 뭐 하려 할 때 공부로 발목 잡히면 안 되잖아 그리고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다.. 제발 별 탈 없기를 너가 괜찮다면 근황같은 거라도 사람들한테 알려주라 이제 성인 되기까지 딱 2년만 남았다 2년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지금도 아빠가 성추행하면 최대한 못 하게 막아 그리고 글쓴이한테 진짜 별 일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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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2.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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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 거의 2년만이네.. 쓰니야 잘 지내고 있니?? 올해 고등학생 될텐데 전공은 계속 하고 있고?? 잘 지내나 안부인사 좀 전해주라..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아 올해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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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2015.09.0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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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또래인데 이런 일들을 겪었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친구야 너는 잘못한거 없고 나도 너와같은 상황이었다면 그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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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15.08.3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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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가봐도 도움요청글인데 순수한척이라하는 생각없는년들은 뭐하는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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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2015.08.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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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린데 공부하는것만도 힘들텐데 안쓰러워죽겠네 살길이 막막해서 모른척한게 뭐 어때서 저나이에 무서운게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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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탑재 2015.08.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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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키워온정. 함께 살아온 정도 분명 있을거 같은데.. 아버지와 진솔하게 대화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다만, 모든 가능성을 생각해야해요. 원하는 바를 평범한 부자관계를 원한다는 본인의 마음을 전하세요. 모른척 넘어가면 어제든 그런 상황은 또 생길거예요. 아버지가 원하는관계는 될수없다 하세요. 한순간 다시 고아가 되는것이 두렵겠지만 아버지와 게이커플?이 되는것이 더 싫고 무서운 일이라는걸. 전하세요. 그리고 정말 고아가 되더라도요 도움 받을수 있는 기관을 알아보고요. 혼자라고 두려워만 하는건 마세요.. 사람은 결국 혼자니까. 언젠가 본인이 커서 좋은가족 만들수 있어요. 그때까지 능력 키우면서 열심히 살아요! 부모있어도 도움 못받고 자라는 사람도 많아요ㅎㅎ 오히려 내가 벌어 집에 갖다바쳐야했던 인생선배도 많답니다.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ㅎㅎ 강하게 마음 먹어요. 어리다면 어리지만 더이상 어린이는 아니잖아요. 자신의 인생을 그저 두려움에 빠져 살지말고요 희망을 찾아요. 그리고 자유롭게 결정하고요. 책임을 갖고 살아가길 바래요. 힘내요. 저마다 사정있고 고민하며 살아가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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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2015.08.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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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뭐 어떻게 되었든 중요한건 그 아빠라는 사람 제정신이 아니라는겁니다. ㅂㅅ이죠. 아니 자기 아들을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뭔 소아게이도 아니고 말이죠. 진짜 어떻게 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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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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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집이 가난해서 그런가..충분히 이해가지만 성추행하는 아빠랑 같이사는것도 그러니까.. 뭐라함부로 충고도 못해주겠다 힘내 너가 잘생각해서 현명한선택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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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5.08.3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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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돈많은 아빠한테 입양되서 미래의 꿈에 대한 받침이 되고 그걸 이뤄냈다해도 하나도 안기쁠것같아. 돈많은 아빠가 생기면 뭐해. 정상적인 부자관계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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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 2015.08.3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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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번 댓글로도 말했지만 쓴아 그사람의 배경과 고아가될거라는 두려움때문에 부디 어리석은 생각은 하지말길바래.. 그런사람 밑에서 크는건 정말 혼자인것만 못할것같아. 그런사람 밑에서 니가 어떻게 정상적인 어른으로 클 수 있겠어.. 친자식도 추행당하는 세상이야. 나는 친자식도 아닌 입양아를 그것도 자식으로 생각안하고 남으로 치부하는 작자가 니마음을 이용해서 추잡한짓할까봐 너무 걱정이돼. 사람은 정신적으로 건강한게 정말 중요한거같아. 정신적으로 행복하지가 않고 불행하면 아무리 가족이 있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워도 아무소용없어.. 혼자가되는게 두렵고 아빠의 배경에 혹해서 불행하게 살지마. 널 응원해주는사람이 이렇게나 많이 있어. 너 자신을 위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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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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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독하게 성공하길... 우리 엄마가 고아로 커서 조금은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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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5.08.3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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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해줄 수 있는게 이야길 들어줄 수 있는것뿐이라 안타깝고 미안하다.. 아래 안좋은 댓글들 신경쓰지마. 너는 잘못한게 없어 너는 피해자야. 자괴감 갖지마. 악플다는 인간들, 저 상황에서 과연 똑부러지게 상황대처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거같은지 생각 좀 해봐. 그리고 본인이 저 상황이 됐을때 누군가가 당신들이 단 댓글처럼 ㄴㅊ이라고 해봐. 다른사람들이 당신들한테 그렇게 이야기하면 기분 나빠하면서 당신들은 그런소릴 남한테 하는게 맞는지 한번쯤 생각하면서 댓글을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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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5.08.3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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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 뭔 힘이 있겠니... 여기서 신고하고 하면 너한테 득 될 건 없을 것 같다. 진짜 무책임하고 말도 안 되지만 참아..... 이러지 말라고 네 생각을 똑바로 말 하고 네가 느낀 감정을 사실대로 말 해 봐. 그리고도 계속 그러고 더 심해지려고 하면 도움 요청 해 보고! 기숙사에 들어가던, 자취를 하던 독립은 꼭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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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5.08.2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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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로 안타깝다.... 이 댓글이 전혀 힘이 되어줄 수 없지만... 그냥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다. 내가 아는게 많았더라면 도움될만한 조언이라도 해줬을텐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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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5.08.2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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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에서 너가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할 것 같아. 너는 너 스스로를 ㄴㅊ이라고 했는데, 넌 그런 사람이 아니야. 그런 사람이 아니란 걸 너 스스로도 알아야 하고. 너가 반항을 못해서 잘못한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나였어도 반항을 할 수 없었을 거야. 힘내라는 말도 못할 정도로 안타까운 상황이라 내가 해줄 수 있는 거라곤 너가 잘못한 게 아니라는 말밖에 해줄 수 없어서 참 미안하고 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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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므 2015.08.2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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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댓글 처음달거든?지금 너가 조카 꼬인 사람들의 말을 자극적으로 봐서 자괴감들고 복잡한거알겠는데 이것만 알아둬 너 잘못아니야 너 남창아니고 넌 누군가에게 위로받아야 마땅하고 너가 너 자신을 욕할필요도 없어 이럴때일수록 너가 너 자신을 다독거리고 더이상당하지말아야겠다라는 마음가짐 똑바로 잡아야해 이렇게 혼란스러울때 다가오면 에라모르겠다ㅅㅂ라는 마음가질수있는데 한시빨리 마음가짐 똑바로 잡아 아빠한테도 직접적으로 말 못하는 너의 두려움 이해해 나도 느꼈던거니까..근데 이건 옳은 가족애가 아닌거 알지? 간접적으로라도 아빠한테 아빠가 제 아빠라 감사해요 이런식으로 가족이란걸 다시 한번 주입시키는건 어떨까..부탁이야 자괴감갖지말아주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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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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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서 자작이니뭐니하는 애들은 뭐야진짜..ㅋㅋ내가 뭐라고 해줄수 있는말은 없지만.. 파이팅 다 너 편이야 너가 잘못한것도없고 죄책감느낄필요도없어.. ㄴㅊ같은거랑 비교하지말구! 지금까지 잘 참고 이겨냈어 너는 소중한 사람이잖아 항상 기도하고 응원해줄게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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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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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 세모녀사건 이후로 이런글은 양쪽말 다 들어봐야한다는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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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5.08.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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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돈많고 그런사람이면 신고같은거 해도 뇌물로 없던일로 만들어버릴수도 있잖아 쓰니는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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