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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학습ㅈㅣ의 실체입니다

힘듬 (판) 2016.06.21 00:55 조회108,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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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판에 몇년만에 로그인 해봅니다 꼭 한번 읽어주세요 막장입니다

안녕하세요 학습ㅈ.ㅣ 교사로 근무중인 20대초반 여잡니다 글을 잘 못써서 양해 부탁드릴게요
일단 저는 들으면 모두 아시는 학습ㅈ.ㅣ3사중 한곳에 근무중입니다
근무는 3일은 아침에 조회가 있어서 9시반까지고 나머지 이틀은 자율입니다(수업을 나가더라도 사무실은 들려야합니다)
바로 급여부분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처음에 입사하면 한달은 50밑으로 받구요
다음달은 세달간 100조금 안되게 들어옵니다
참고로 저희는 개인사업자로 등록되어있구요
대부분 계약직이기 때문에 사대보험 이런거 안됩니다
상해나 산재 하나만 가입됩니다
그리고 반년이상이 지나 수업이 다 차게되더라도 실적이 매우 좋지 않은이상 160 못넘깁니다
160이면 무난하지 않냐구요?
수업이 보통 밤 10시에 끝납니다
귀가하고 씻으면 바로 잘 시간이죠 눈뜨면 또 일개미마냥 바로 일하러 갑니다 제 시간? 없습니다
야근수당? 식비? 교통비? 핸드폰비?일절없구요 애들 선물이나 공부상 연필 교재가방 다 선생님 사비로 사요
다른건 몰라도 교통비는 지원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기름값은 땅파면 나오는건지 .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연락도 수시로 해야하는데 그런것도 지원 없네요
그리고 사무실에 있는 시간도 엄연한 근무시간인데 파트타임으로 계산해도 이거 최저시급도 안됩니다
심지어 주말에는 파라솔피고 홍보합니다
홍보해주시는분들 따로없구요 저희가 다 직접해요
안하면 되지않나 생각드시겠지만 이게 완전 반강제 시스템입니다
실적이 안되면 월급이 수없이 떨어지고요 일정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눈치도 주고요
일도 늦게 끝나고 돌아다니는 일이라 피곤해 죽을거같은데 홍보도 해야되네요
이 일하면서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 느꼈어요 진짜 오만가지 병 다걸립니다 화장실도 몇시간동안 참아야되구요 시간표 딱딱맞추는일 진짜 고역입니다

그리고 월말되면 회원들 교육비 교사가 다 받아야됩니다 그러다가 회수못하면 일단은 교사 본인이 그거 냅니다 ㅋㅋ 그리고 내내 교육비 부탁한다고 전화드립니다 무슨 사채업자 된거같아요 저도 제가 쓸곳이 다 따로 있는데 이게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 교육하러 온건데 돈걷고 있네요 그리고 못받으면 쌓이고 쌓이는거구요 그냥 자기가 받아내지않음 답없습니다 회사에선 아무것도 안해줍니다 회사는 그냥 돈만 들어오면 끝이예요 그게 누구 돈이든
그래서 월급도 마감 일주일 전에 들어오나 봅니다^^
마감할때 어떤분은 70~80만원 밀리신 분도 있더라구요 ㅋㅋ 월급이 일에비해 절대 결코 많은것도 아니고 계약직이라 보험도 안되는데 이게 뭔지.
그리고 회원이 아파서 그만하게 되면 그거도 제돈 내야됩니다 ㅋㅋㅋ 사망이 아닌이상요 진짜 어이가 없는걸 넘어서서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이게 진짜 교육회사가 맞나싶네요
그리고 오랫동안 회원이여서 교재가 끝나게 되면 그건 그렇게 유지하느라 고생하신 선생님께 감사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교재끝나면 그것도 실적 마이너스 처리 됩니다 회사입장에선 아무튼 돈줄 끊겼다 이거죠
인정되는(마이너스 처리 하지않는) 경우도 있는데 진짜 오만가지를 다 확인해서 서류 작성해야되는데 더럽고 치사해서 하기싫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요즘 같은 불경기에 일도 안되는데 실적 마이너스 나면 그만큼 본인 돈 입금하고 가짜회원 만들어서라도 플러스로 만들어야됩니다 싫다고 하면 또 같은소리 반복하고 제가 지치고 짜증나서 그냥 넣고말게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심지어 이게 가짜를 처리하지않으면 누적되서 나중엔 눈덩이같이 불어나요 감당이 안되죠

그리고 일자체도 너무 고됩니다
사람 상대하는 일중 갑인거 같은데 진짜 학부모님이랑 아이 비위 맞추는거 정말 고되네요
그만둘까봐 조마조마하며 애들 기분좋게 해줘야되구요
정말 예의없는 친구들 많습니다
책상에 발올리는 애 소리지르는 애 계속 돌아다니는 애 장난만 치는 애 계속 먹기만 하는 애 끝날때까지 삐져있는 애 반말하는 애 비꼬면서 얘기하는 애 등등 이런 친구들을 그 짧은 시간안에 수업해야합니다
겉으로는 웃지만 속에선 병나는거 같아요 물론 예쁜 친구들도 있죠 근데 힘들게 하는 아이가 훨씬 많다는거.. 학부모님들도 수업료 깎아달라는분 본인사정으로 빠지시고 시간안되서 보강안해주면 난리나는분 매일 집에없는분 미리말씀좀.. 실적시스템알고 협박하시는분 등 경우의수가 많으네요

다른내용도 정말 너무너무 많은데 일단 핵심 말씀드릴게요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그럼 나가면 되지않나 생각드실거예요
저희 못나갑니다 딱 다단계라고 보심 됩니다
나간다고 하면 계속 같은 얘기 반복합니다 정말 답이없어요 벽에다 얘기하는거랑 똑같아요
그러다가 진짜 화나서 강력하게 얘기하면 교사가 없어서 좀만 더 다녀달라고 합니다 진짜 기약없어서 답답해 죽을거같아요 노예가 이런기분일까 생각듭니다
내가 돌아버릴거같은데 개인사업잔데 왜 못관두나 싶구요
계약서에 회사에 손해를 끼치면 보상해야된다 비스무리한 내용이 있고 이행보증보험이 가입되어있어서 인수인계없이 나가면 뭐 신용불량?에 몇백쯤 되는 돈을 물어야되고 법원에서 서류가 온다고 합니다 다음 직장갖는데 문제가 있을수도 있구요
저희는 근로자가 아니고 개인사업자로 분류 되어있어 노동청에 이런 강제노동이 보호도 안됩니다 일반 정규직 같은경우는 노동청가면 한달만에 정리가능한데 저희는 민사소송밖에 답이없다네요 소송시엔 변호사 선임해야되는데 그것도 이미 소송비만 2~300은 잡아야하는데 지금 이월급으로 소송을 어떻게 걸죠 그리고 걸시간도 없어요 일해야되서
그리고 저도 사람인지라 아이들한테 인사도 안하고 갈생각은 없습니다 근데 그전에 최소한 지켜줄건 지켜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기가 바로 지상의 헬입니다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고 우울증걸릴거 같네요
기분안좋아도 하하호호웃어야되고 아파도 울며겨자먹기로 나와야하고 쉬는것도 연차월차이런거 없고 일년에 딱 휴가 일주일입니다 가장더운 성수기 8월이요 토나오네요 그리고 쉬려면 휴가 전 주에 같은시간안에 2권씩 하고나와야 됩니다 애도힘들고 저도 힘들고 어머님들도 싫어하고요

제가 너무 두서없이 썼는데 읽어주시고 많이 퍼뜨려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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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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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그냥 2016.06.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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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가방 던져도 돼요 ㅋㅋㅋ 절대 고소 못함 어떤 금전적 손해를 입혔는지 지들이 증거 다 준비해서 님을 고소해야되는데 회사에선 절대 말 나올 일 만드는 거 싫어함. 예의상 다음달까지 정리할 시간 준다 그리고 아예 외국 나갈생각이니 가방 던지는꼴 보기싫음 정리해달라 하면 님이 갑임 ㅋㅋㅋ 경험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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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6.06.2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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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어머니도 눈xx에 10년? 정도 종사 중 이신데 지금도 너무 지치고 힘들어 하십니다..회사 측에선 거의 종사하시는 분들이 30~50대 여서 그런지 너네가 이 일 그만두면 뭘 하겠냐 하는 것 처럼 생각한다고도 하고ㅠㅠ학부모분들 비위 맞추는 것도 힘들다고 하십니다ㅜㅜ제가 항상 어머니께 그 일들을 다 듣다보니 이해가 됩니다ㅜㅜ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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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ㅇ 2016.06.2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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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어릴 때 ㄴㄴㅇ 되게 오래 했는데 재밌었고 선생님들도 좋았고 지금 떠올려도 추억인데 갑자기 맘이 아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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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2016.11.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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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해봐서아는데 정말 못할짓입니다. 1년하고 때려쳤어요 . 빨리 나오는게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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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아야 2016.07.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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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 학습지 경력 20년정도 되는데 월 400~500 벌고요,, 하시는 말씀이 신입들은 힘들거라고.. 자기네들은 하던일이라 하는데 신입들은 돈도 안되고 일은 힘들고 요새는 또 저출산이라 수요도 줄고... 다들 하다 관둔다고 하더라고요 참고 오래 하기 힘들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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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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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댓글들 왜저럼 가짜회원 메꾸고 300을벌든 뭘하든 이딴식으로 돈벌어서 내가진짜 떳떳한 선생님이다 자부할수있나요 많은급여랑 노력 운운하는데. 이런데서 노력해서 직급 가지고 돈많이 번다치자 근데 진짜그게 비전있고 보람있는 일이냐는거임 양심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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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2016.06.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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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습지 덕분에 많이 좋아졌는데, 댓글들을 다 읽어보니,
피해보신 분이 많으시네요. 저는 지금은 본사 근무로 대리직급 달고 월300이상 월급
받고 있습니다. 저는 어린이집 정규직 교사로 일하다가, 급여가 너무 적어 학습지쪽으로
넘어왔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선생님 대접 받다가, 학습지로 넘어가니 호칭만 선생님이고
학부모 비위 맞추는 일이었지만, 저는 참 열심히 했습니다. 첫달 회원 15명 정도 받아서
작성자님 처럼 월급 50만원받았지만, 그뒤로, 작성자님이 힘들어했던 홍보나 고객서비
스 하며, 네임밸류를 높여가서, 인기교사가 되었습니다. 매일 밤10시~11시까지 수업
하고 (초등~중등 관련쪽이어서) 지쳐 쓰러지기 일수였지만, 교육트랜드에 대해 공부
하면서, 고객들 열심히 상담해가며 서비스했지요. 그결과 팀장 거쳐서 지점장까지 하다
지금은 본사 근무 하고 있습니다. 본사들어와서 대다수가 공채출신이라 저처럼 현장
교사하다가 들어온 사람이 적어 고생했지만, 그래도 정규직으로 결혼도 했지요
저는 학습지 회사 와서 오히려 성공했지요. 사실 정규직 되서 받는 지금 급여가
교사때보다 적어요. 저는 학부모들이 시간을 맞춰서라도 저에게 수업받으려고
했거든요... 학습지 업계 참 힘들고 어렵지요 ( 제 와이프는 지금 학습지교사에요)
하지만, 아이 케어하며 적당히 벌 생각으로 하면 그거에 맞출수 있고, 정말 열심히
돈을 벌어볼 생각이면, 6개월 바짝 고생하면 대기업 회사원 만큼 법니다. 물론
몸은 고되고 힘들지만요. 학습지쪽 이직률도 높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자신과
맞지않는다고 비하하는건 조금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성자님은 책임감이
있으시네요. 저 일할떄 20대 초반들은 그냥 무단으로 안나와 버리던데....
아무튼 힘들고, 어렵지만, 학벌 안좋고, 스펙떨어지고, 또 나이 30~40대가 정규직을
바라보며 노력할 수 있는 유일한 업계지요. 저는 만족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많은 분들이 학습지 쪽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일반화를 시키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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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2016.06.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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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눈땡땡 2년 다녀본 유경험자임. 저는 이백 넘은 달도 제법 있었음.
솔직히 고생한 거에 비하면 진짜 200도 부족함ㅋㅋ
열정? 노력? 이런거 해봤냐 라는 댓글도 있던데
아예 모르는 사람보다 관리자급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네요 ㅋㅋ
진짜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재수가 없네요
저 ╋9 해서 상도 받았고 인수인계할때 교실수 거의 1.5배 늘려놨었음.
한 예로 목요일 방문지역 20대 후반 받아서 40대 초로 인수인계함 ㅋㅋㅋㅋ
이 정도면 노력한거 맞나요?? ㅋㅋ 그럼 노력한 사람 입장에서 얘기를 하자면
학습지 교사들 근무조건은 정말 최악 of 최악입니다.
회사는 1%도 손해보지 않음.
교통비/아이들 선물/기타 홍보물/ 전부 교사들 돈.
엄마들 한다해서 올렸는데 갑자기 안한다 그러면 그 돈 교사가 메꿈 ㅋㅋ
재택근무, 오후근무, 5일근무 라고는 하지만 홍보차? 교육차?
오전에도 토요일에도 나온적 제법 많음.
평균 10분 수업하는데 시간 스케쥴이 너무 빡빡해서 숨도 못쉴 지경임.
예를 들면 3시에 철수집, 3시 15분에 영희집, 3시 반에 민수집 이렇게 되어 있음ㅋㅋ
운좋게 스케줄대로 잘 수업해도 마지막 아이가 약속을 안지켜서
불도 안들어오는 아파트 계단에서 1시간 반 기다린적도 있었음 ㅋㅋㅋㅋ
연휴 전주에는 2주분 교재를 챙겨가야 하고 연휴 끝나면 2주분을 다시 들고옴.
참고로 전 차가 없었음ㅋㅋ
상욕하는 학부모/똘끼 충만 아이들/방광염은 기본/지국장 영업독촉 등등
너무너무 많아서 작은 책한권도 펴낼수도 있음 ㅋㅋ
인수인계도 퇴사 밝히고 3달 뒤에 후임자 들어와서 겨우 함. 그래도 운이 좋았음.
송별회 거하게 해주셨고 다행히 좋게 나옴.
글쓴이님 진심으로 토닥토닥...
나오고 싶어도 나올수 없다?? 이 말 경험자 아니면 이해할 수가 없을 거임.
하루 빨리 무사히 퇴사할 수 있도록 바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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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고 2016.06.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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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이런걱정을... 그만두고 세상을 넓게 보심이...
이래서 어릴때 해외여행이든 워홀이든 나가보라는겁니다
아직 안늦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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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 2016.06.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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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차라리 편의점 알바를 뛰세요...그게 낫지. 저런건 회사라고 할 수 있는게 아님. 보통 중소기업에서 일해도 4대보험 적용하고도 160은 더 넘게 받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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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 2016.06.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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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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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6.06.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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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젊음이 아깝습니다.워홀을 떠나 보든 시야를 넓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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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16.06.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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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 그냥 지나칠수가 없는 글이네요 저도 결혼전에 학습지 회사에서 근무했었는데 진짜 최악이었던거 같아요ㅠㅠ 처음 갔을때 근무하는 사람들의 지친 표정들을 보고 눈치챘어야 했는데.... 저는 6개월 못 채우고 결국 나왔는데 나올때에도 진짜 그냥 안놔주더라구요 겨우겨우 나왔을때 그 해방감이란 ㅠㅠㅠㅠㅠ 얼른 하루빨리 나오셔서 다른일 구하세요ㅠㅠ 몸 망가지고 마음 망가지고 사람이 할게 못되는거 같아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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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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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ㅇ 2년햇는데 그만두고 좋은점은 이제 어떠한 일도 할수있을거 같음
사무직인데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고
진짜 학습지뜯어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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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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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학습지 관심있었는데 안하길 잘했다ㅋㅋㅋ 원래 교육쪽에 관심많고 가르치는거 좋아해서 학습지 회사 연락와서 면접 보러 갔는데ㅋㅋㅋㅋ 마치 그들이 을이고 내가 갑이 된것 같았던 신기한 경험을 함ㅋㅋㅋ 면접 보시는 분이 난 이미 합격이라며 엄청 예의 갖추고 90도로 깍듯이 인사하면서ㅋㅋㅋ 근데 이미 나는 다른 학원에서 면접보고 합격 나서 학원 강사 하고 싶어서 학원으로 갔는데 그 학습지 면접보는 사람이 학원보다 학습지가 더 좋다고 엄청 아쉬워하면서 다음에 혹시 생각 바뀌면 연락 달라고 했던 기억이.. ㅋㅋㅋ 내가 인서울 4년제 학교 나왔는데 학벌도 너무 좋다고 엄청 혼자 들떠서 신나했었음 그분ㅋㅋㅋ 뭔가 화이트 보드에 실적 엄청 적혀있고 전문성이 좀 떨어지는것 같아서 안했는데 안하길 잘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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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6.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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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1년쯤 하다가 아니다 싶어서 관두겠다고 말했는데 인수인계하기까지 또 1년이 걸림 ㅋㅋㅋㅋㅋ
중간에 잠수 타는 선생들도 많았는데 난 소심해서 그렇게 안됐음
내 애들한테 일말의 정도 있었고
겨우겨우 나오고 정말 학습지 쪽은 쳐다도 보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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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2016.06.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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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몬쌤 3년했었는데 그래도 첫달에는 150정도 관둘때쯤엔 250 정도로 벌었음(주4~5일 하루 교육인날만 빼고 오후1시부터 밤9시 정도까지 일함..가장 늦게 끝나는날은 11시;;).. 근데 같이 일하는 쌤들 보면 100만원 겨우부터 300이상 버는 분들도 있었음. 이게 개인 능력차도 있고 어느 동네를 맡는지에 따라도 차이가 큼. 사무실에서 실적압박과몇몇의 진상 엄마들 때문에 스트레스는 있었지만, 그래도 예쁘고 착한 애들때메 나름 보람도 있고 좋은 점도 있었음. 근데 진짜 몸이 너무 힘듬.. 차를 갖고 다니고 나중엔 아파트 수업만 했는데도 힘듦. 너무 어린 분들은 그래서 추천하고 싶지 않음. 학습지 교사로 나중에 지구장, 지국장이 꿈이 아닌 이상에는 걍 딴일하길...어차피 나중에 진짜 할일 없음 나이들어도 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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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란 2016.06.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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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작성자님이 노력도 안하고 아무것도 않하면서 그 직업에대한 자기혼자만 힘들다고 땡깡피우는 글로 밖에 안보입니다.
못하겠으면 나오시면됩니다. 못나오는것도 다 작성자님탓이고 돈많이 못버는것도 다 작성자님 탓입니다.
이 딴글 적기전에 본인 노력이나 하고 비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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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란 2016.06.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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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매일 출근했습니다. 8시반에요 지국장 보다도 빨리와서 준비하고 그랬습니다.
지금 혹시 교제공부 다 하셨나요? 노력이나 하고 이런 글 작성하세요.
마지막에 퇴사 애기하셨죠? 고소당하는거 맞습니다.
저는 60명 회원중에 56명이 그만둔다고해서 고소 당했습니다. 그런대 고소한지 1일만에 회사측에서 고소 취하하더군요.
왜인줄아시나요? 작성자가 작성했다던 계약서 혹시 자세히 보신적있나요? 아니면 회사 메뉴얼 읽어보신적있나요?
없을껄요? 저런소리하는거보면.
저는 30일 인수인계 기간 명시되어있고 그 기간안에 성심성의것 인수인계하란게 메뉴얼에 적혀있어요.
그리고 회사의 피해가 발생하면 법적 책임도 갈거란 소리도있었습니다.
제가 인수인계할때 회원60명에 대한 수업진도, 아이성격, 수업태도, 학부모 상담 및 앞으로 진로 상담까지
전부 A4용지 1장에 1명씩 60장 적어서 인수인계교사들한태 줬습니다.
그리고 모든 인수인계 수업에 동행참석했구요. 그래도 그만둔다는 회원 발생하니 회사측에서 고소한다고하길래 무고죄 고소 한다고했습니다.
그리고 회원모들한태 전화해서 각서 한장씩만 써달라고했습니다.
내용은 제가 그만두라고 권장했기 때문에 그만두는게 아니라 회원의 사정에 의해서 그만두는거라는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회사측은 제가 회원들 탈퇴를 권고하고 다녔다는 걸로 밖에 고소를 하는거고 그 이유 밖에 손해배상이 성립이 안되거든요.
멍청한 사람들이야 어머 하고 고소당한다니 안절부절이지 저는 30일동안 이행의무 지켯고 제 권고가 아니라는것도 회원모들의 각서로 인하여 성립 자체가 안되는 건입니다.
그리고 혹시몰라 노동청에 상담 신청까지 해놨었습니다.
작성자가 이런 노력이나 해보고 저런글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전부 학습지가 나쁘다는 관점의 글이 보기 않좋아서 좀 쎄게 댓글답니다.
나올때 저리 나왔어도 퇴사한지 지금 2년째인대 아직 그 위에 상사나 제 밑에서 일하던 여자선생님들 연락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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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란 2016.06.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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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성자님이 쓴 글 읽고서 딱 생각나는건 노력도 안하는 사람,
직업관도 없고 자기 가치관도 없는 사람, 뭣도 모르면서 그냥 지금 당장 힘들어서 하는 소리. 이런 말로 밖에 안들립니다.
저는 그럼 그런 그지같은직장에서 6년동안 매일 11시반에 퇴근, 토요일 공원, 마트, 아파트 단지에서 상펴놓고 캠페인하고 일요일아침까지 수업하겠습니까?
작성자님보다 10배정도 제가 더 힘들고 더 괴롭게 다녔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목표가 있었고 정규직으로 승진하기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6년동안.
그러면서 밤에 사이버대학 경영학과 4년제 졸업했구요. 여자친구도 있었습니다.
전화는 1달 평균 거이 3000분 이상으로 통화를 썻고 문자는 매달 거이 4000건 이상으로 썻고 쉬지 않고 일했습니다.
작성자가 제가 들인 노력에 10분의 1이라도 했었으면 제가 뭐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대부분 학습지 여자교사들보면 자기가 노력은 안하고 월급이 궁시렁 퇴근 시간 궁시렁 뭐가 궁시렁. 그렇게 궁시렁 할거면 대기업을 가셔야죠.
왜 학습지 취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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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란 2016.06.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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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습지 팀장으로 6년간 근무하고 퇴사해서 지금은 무역회사 과장급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작성자님 글 읽어보았습니다. 애기하신대로 학습지 그런회사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작성자님과 다르게 입사한지 3개월에 수업 인수인계받고 나머지 제가 발로 뛰고 해서 월에 170씩 찍었습니다.
그리고 1년만에 팀장달고 퇴사전까지 1년치 연봉으로 따지면 3천~5천 사이로 벌었습니다.
작성자님이 조금만 더 취업에대한 열의가 있었으면 학습지 그런회사인지 모르고 취업했다는건 참 말도 안되는소리입니다.
자기가 다닐 직장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에 1시간도아니라 몇분만 검색해도 다 알수있습니다. 아예 애초부터 그런대였다면 취직을 하시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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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6.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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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1년 했었는데 진짜 감옥이나 다름없었습니다.
학부모들 갑질도 정말 힘듭니다. 저 같은경우는 휴가를 일주일 앞두고 일하다가 건강악화로 수술을 하게되는 바람에 수업에 못가게되어 양해 전화를 드렸더니 환불해달라고 난리난리를 치더라구여 시간을 뺄수가 없어서 휴가 반납하고 병원복입고 일했습니다-ㅇ-...
그때 치를떨어서 원래 하던 제 전공살려서 회사다니니깐 그때보다 두배좀 안되게 벌고있네요. 훨씬 삶이 여유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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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 2016.06.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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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던지고 나온다고 함부로 하셨다간 개인사업자기 때문에 수업진행안하여 피해가 나온 그런 부분은 고스란히 본인이 보상하거나 피해 보실수 있습니다..때문에 그렇게 하지마시고 지국장에게 그만 두고 싶다고 통보를 하시고 언제까지 인수인계 끝내달라고 요청하세요. 해주든 안해주든 무조건 통보를 하시고요. 통보하고 그이후에도 안해주면 본사로 내용 증명서 날리세요. 내용은 인수인계 요청하였는데 본인은 일할의사가 없음에도 현재 인수인계 해주지 않고 있다. 내용증명서 날리고 언제까지 조치해주지 않는다면 법적 조치를 취하거나 더이상 출근하지 않겠다고요. 그럼 본사지시에 따라 지국장도 깨갱하고 인수인계 해줍니다.^^ 본사 대표 한테 내용증명서 날리고 인수인계 다 마무리 해주고 문제 없이 나왔습니다..마무리 허술하다간 피보니까여. 확실한 방법으로 하시고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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