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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엄마가 제 월급관리를 하는게 맞는건가요?

ㅇㅇ (판) 2016.12.28 01:02 조회15,13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글이 길어도 문맥이 이상해도 이해부탁드려요ㅎㅎ
저는 19살 여자입니다
월급관리를 엄마가 하는게 맞나 싶어서 이곳에 글쓰게됬어요
아버지는 어렸을때 이혼하셔서 없으시고 엄마만 있습니다 외동이구요 엄마는 어린이집교사 입니다

원래 알바하던 곳에서 우연히 취업자리가 생겨서 취업하게 됬습니다
특성화고 다녀서 현장실습으로 나와있구요
아직 정규직이 아니라서 세금,4대보험은 안떼고 한달월급이 140~150정도 됩니다
근데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엄마가 불을키고 돈을 달라해요ㅠ
처음에는 제가 관리하겠다 내 명의로 적금통장만들꺼다 라고했는데 아직안된다고 자기한테 적금들으라고 나중에 시집가면 다 주겠다고 그러시네요
싫다해도 엄청 화내시고 때리고 이러니까 어쩔 수 없이 넣어요..

그래서 첫월급은 면허학원다니고 그러다보니 돈이없어서 70만원정도 보냈고 두번째월급은 헬스끊고 하다보니 빠듯해서 90만원 보냈어요
물론 아직 미성년자니까 드릴 수 있죠
근데 자꾸 왜 이것밖에안보내냐 뭐라하시고 한달마다 카드긁은 내역,돈뽑은 내역서를 뽑아와서는 이건 왜 썼냐 물어보시고
너 용돈 너무 많다고 흥청망청쓴다고 앞으로 돈 더 보내라하고..

엄마도 일 하는데 왜 자꾸 제 돈을 탐내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제 용돈 한달에 30정도 쓰는데 교통비하고 가끔 친구들만나서 노는것, 가끔 식비도 들어가고
또 한달에 한번 엄마 선물사드리고, 엄마 심부름하고 저녁사드리고 하다보면 30만원도 부족할때도있어요
그리고 용돈에 교통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 이유가 회사가 교통편이 안좋아서(버스가 안다니는 지역이라 셔틀버스를 운행하는데 셔틀버스가 제 시간에 안올때가 많음) 택시를 종종 타요
그래서 제가 얼마 안되지만 월급받은거로 중고차라도 사고싶은데 엄마는 자꾸 니 형편에 무슨 차냐고 헛소리 좀 하지말라하고..
근데 면허 땃는데 장롱면허 되는거보단 낫잖아요ㅜ
(엄마는 면허도 차도 없으셔요)

그리고 제가 주위에서 자세지적을 많이 당할만큼 척추층만증이랑 거북목이 심한데요
이거 말고도 어깨위치 다른거랑 골반위치다른거 무릎뼈가 안맞는거 때문에 헬스트레이너분이 지금 제 나이가 젊고 꼭 고쳐주고싶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재활PT상담받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제 지인의 지인이라서 원래는 안되는데 거의 반값으로 줄여주셨어요
또 공짜로 한번은 PT를 해주셨는데 원래는 일끝나면 어깨부터 허리쪽이 뻐근하고 아팟는데 하루 PT받았더니 2일정도 뻐근하고 아픈게 없었어요
그래서 효과도 있고 해서 엄마한테 이거 하겠다고 했더니 안된다네요...
한 두푼도 아니고 그거해서 뭐가달라지냐고 아파도 참으라하시고 나중에 하라하시고... 그 약쟁이말에 속아넘어가냐하고 운동으로 뭔 그게 해결이되냐 침맞으라고 하고ㅠㅠ

왜 제 돈인데 제 맘대로 쓰지도못하고 항상 엄마 허락받고 써야하는걸까요
그리고 엄마한테 돈을 드리는게 맞는건가요?
이제 정규직되면 200정도 받을텐데 더 심해질까봐 걱정되네요
이게 맞는건지.. 안맞는다면 엄마께 뭐라 말씀드려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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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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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6.12.2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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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집가면 주겠다는 소리에 바로 댓글 씁니다. 저렇게 이야기하고 진짜 시집갈때 제대로 챙겨주는 어머님들 못 봤네요. 자기 자식들에게 아낌 없이 주는 어머니들은 자식에게 돈 달라는 소리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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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2016.12.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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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김구라 아들 동현이 몇년간 출연료 모은 통장에 몇천원 있더라. 잘생각해. 자식돈을 내돈으로 생각하는 부모는 자식기른 생색내면 안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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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6.12.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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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때리면서까지 돈내놓으라는 엄마한테 맡겼다간 한푼도 안남습니다. 님이름으로 적금 꼭 들어요. 차산다는 건 물정 모르는 소리같고요. 차를 사기만 하면 돈드는일 끝이 아니라 보험료 기름값도 만만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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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ㄹㅇ 2016.12.2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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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울딸통장관리내가 해줌 월급들어오믄 거기서 적적금이랑 연금 청약저축 자동이체 해놓고 담달월급이 들어오믄 월급전까지 남아있는 전월잔액은 자투리적금통장으로 이체시켜주고....관리잘해주는 엄마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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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오 2016.12.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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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엄마는 내동생 월급에서 적금 자동이체되도록 해주고 나머지 월급은 지가 모으든 말든 신경 안쓰심 도리어 운전면허학원비 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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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만 2016.12.2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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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나름인것같아요 전 30대지만 19살때 취업나가서 돈 보내면 엄마가 꼬박꼬박 모아 주셨어요 몇년후 이직하면서 자취방 보증금 하려고 받아서 그때부터 제가 모으기 시작했구요. 그런데 제 지인은 엄마한테 꼬박꼬박 보냈더니 한 7년 후에 돈이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울고불고 인연 끊는다고 하던게 생각나서 댓글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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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ㄷㅇ 2016.12.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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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엄마가 월100씩 모아서 결혼할때 6000정도 모아 주셨어요~ 월급의 나머지는 저보고 알아서 자유적금이랑 용돈도 하고 여행도 가라고 하시고.. 잘 모아 주시는 부모님도 계세요~ 전 도움 많이 됐는데 님이 잘 아시겠죠~ 우리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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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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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교통비가 많이 드니까 그냥 회사옆에 월세얻어서 집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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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2016.12.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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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발 부모님한테 돈 주지마세요. 그냥 독립을 하세요. 그거 엄마가 착실하게 모아준다는 보장도 없을뿐더러, 자기 급하면 그 돈 깨서 자기 생활합니다.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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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12.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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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라리 월급 중 얼마를 생활비로 내고 정규직 전환은 말하지 마요. 지금 잘 잡아야 돼요. 남들 여행 갈때 내돈 다 어디갓지 하기 싫으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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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콬 2016.12.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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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도 엄마지만 님도 돈개념 없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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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ㅜㅠㅠㅜ 2016.12.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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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학생 ㅠ 엄마랑 대판 싸우더라도 찾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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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6.12.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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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릴때 세뱃돈 가져가서는 나중에 학교들어가면줄께 랑 같은이치임 절대돈은 나오지않아 그냥 월급 관리알아서하렴 안그럼 다뺐기고 산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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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12.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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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에게 나 성인이다. 내가 관리하는게 맞다 라고 하시고 지랄을 해도 드리지 마세요. 혹시 생활비 달라고 한다면...매달 20만원 드리고 더 달라고 하시면 고시원이나 하숙집에 가겠다고 하세요. 님이 직접 관리해야 어떻게 운영하고 목표도 생기고 하는 겁니다. 님은 결혼자금을 모을려고 일하는게 아니잖아요. 돈을 모아 님 병도 치료하고 돈을 모아 여행도 다니고 돈을 모아 사고 싶었던 옷이나 가방도 사고...또 돈을 모으다 보면 쌓이는 재미도 생기고 합니다. 그게 돈을 버는 재미예요. 엄마 나도 내 인생 살아야지...내 인생 내가 결정하고 내가 책임지는거잖아. 내가 결정하는데 있어 조언자 조력자이길 바라지 내 인생을 좌지우지하며 간섭하길 원하지 않아 라고 단차게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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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6.12.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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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소비성향을 모르니 정확한 조언은 다들 힘들 거에요. 알뜰하게 아끼시고 저축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잘 모아서 주실테고, 평소에도 과소비 하시면서 허영이 심한 분이시라면 다 날려먹겠죠. 저희 부모님은 저랑 동생 세뱃돈도 다 모아두셨다가 저 고등학교 졸업하고 유학갈 때 쓰라고 몇 백 주셨고요, 동생돈은 그 후로도 쭉 모아주셔서 20중반에 7천 만들어서 빌라매매해주셨어요. 지방이고 좀 오래된 곳이라 싸게 샀는데, 곧 재개발된다고 집값도 1억으로 뛰었고요. 어머니 성격 보시고 잘 결정하세요. 그리고 글쓴이 나이/형편에 중고차도 아직은 너무 이르다고 생각해요. 할부에 기름값/보험같은 유지비 무시 못 해요. 좀 귀찮아도 셔틀버스 타고 다니세요. 그리고 재활PT보다는 의료기관에서 제대로 치료받는 게 좋지 않을까요? 헬스트레이너 중에 제대로 잘 하는 사람 그렇게 많지 않아요. 운동 목적 아니라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잘 해결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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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12.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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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19살 수능끝나고 바로 알바했던 여대생입니다. 지금은 쉬고있지만 계속 알바해왔었구요. 저희 부모님 '니가 번거니 니가 관리하고 써라.'이러고 끝이에요. 덧붙여 그렇게 번 돈 아껴쓰라고만 하세요. 오히려 용돈 드리려해도 됐다고 거절하거나 억지로 드리면 고맙다고 말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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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12.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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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때리면서까지 돈내놓으라는 엄마한테 맡겼다간 한푼도 안남습니다. 님이름으로 적금 꼭 들어요. 차산다는 건 물정 모르는 소리같고요. 차를 사기만 하면 돈드는일 끝이 아니라 보험료 기름값도 만만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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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2016.12.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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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적금이랑 연금보험 넣어버렸다고 하세요! 맡기지 마시고요. 자식한테 그냥 돈 관리해줄게 줘 하는 분들은 대부분 자기돈으로 알더라고요. 저희엄마는 제이름으로 적금통장 만드셔서 주셨어요. 너의 월급에서 엄마생각엔 이정도는 저축하는 습관 들여야해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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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6.12.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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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김구라 아들 동현이 몇년간 출연료 모은 통장에 몇천원 있더라. 잘생각해. 자식돈을 내돈으로 생각하는 부모는 자식기른 생색내면 안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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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ㅎㅎ 2016.12.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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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관리는 본인이 하는게 맞고
관리 제대로못할것같으면 부모님이 대신해주는대신 명의는 쓰니 명의로 통장만들어서 통장관리만 부모님이 해주는게 맞긴한데

근데 솔직히 사회초년생에 첫월급타자마자 중고차부터 뽑으려고하는 쓰니를 보니
어머님 마음 이해가 간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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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2016.12.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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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저희집은 특이하게 아빠가 돈관리를 했는데요. 그래서 저도 스무살 취업하자마자 80씩 보냈네요. 그때 제 용돈 15만원 ㅋㅋㅋㅋㅋㅋ 그당시 고졸 월급 100초반이었어요. 한참 친구 만나서 놀고 꾸미기 좋아할 나이었는데 티 하나 사면 없어지는 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 이고 피부과고 뭐 꿈도 꿀수 없었음ㅋㅋㅋㅋㅋ 그렇게 피같은 돈 4년 주고 동생과 언니도 다 그정도씩줬는데 결론이요?? 한푼도 못받았어요^^ 뒤늦게 대학가서 졸업하고 그당시 제 월급이 180인가 그랬는데....아빠가 또 제 돈을 탐내네요? 월급 안 보내냐고 ㅋㅋㅋ 그때 제 나이 27살었는데 땡전 한푼 없었거든요^^ 엄마가 돈관리 알아서 하게 냅두라고 한마디 하셔서 그때부터 돈 관리 시작했고 이제 곧 33살 되는데 9천 넘게 모았습니다. 정말 악착같이 모았어요. 여행 한번 안가고 비싼 옷 한번 안 사입고 ㅎㅎ 글고 딸이 아프다는데 그거 참으라고 하는 게 엄마인가요..? 그거 진짜 관리해야지 안 그럼 나이들어서 더 안 좋아져요. 한달에 20씩 엄마한테 용돈 명목으로 드리고 나머진 쓰니가 알아서 하는 게 맞아요. 은행가서 적금통장 보여주며 이만큼씩 적금 할거다. 나중에 결혼할때 손 안 벌릴 테니 걱정마라. 하세요.. 진짜 자식 생각하는 엄마라면 딸 돈에 저리 욕심 안 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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